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하루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586명으로,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주요 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충남 아산 온천에서 누적 70명, 강원 춘천 유흥업소에서 종업원과 이용자 등 7명이 확진됐다. 또 대전 교회 관련 확진자가 누적 54명이 됐다.
경북 의성군 가족모임은 온천 사례와 관련성이 확진됐다. 접촉자 추적관리 결과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62명이 됐다. 이 밖에 강원 정선군 교회를 중심으로 총 20명의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이 중 12명은 교인이다.
변이 바이러스는 9건이 추가 확인(누적 128건)됐다. 이 중 국내발생은 3건, 해외유입은 6건이다. 국내발생은 전원 경기 여주시 친척모임2...
[오늘의 라디오] 2020년 8월 31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게하'파티 감염에 온천행 숨긴 목사부부까지…n차 감염에 제주 비상
- 원희룡 제주도지사
전공의 무기한 진료거부 강행…정부 입장은 “협상 이어가되, 불법...
2월 온천교회 집단감염 이후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다. 교회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6명), 경기(7명) 등 수도권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기타 충남에서 1명이 추가됐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3명, 지역사회 격리 중 8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2명, 외국인은 9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는 카자흐스탄(3명), 필리핀(1명) 등 중국 외 아시아가 4명, 미국 5명...
앞서 서울 동대문구 동안교회, 부산 온천교회와 장산성당, 경기 수원시 생명샘교회, 경남 거창군 거창교회 등에서도 확진자가 다수 나왔다.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경우 대구교회 신도를 포함해 무려 5011명의 확진자를 냈다. 전체 확진자의 60.8%에 해당하는 규모다.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늘자 문 대통령은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두 종교시설에 앞서선 서울 동대문구 동안교회, 부산 온천교회와 장산성당, 경기 수원시 생명샘교회, 경남 거창군 거창교회 등에서 확진자가 다수 나왔다.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경우 대구교회 신도를 포함해 무려 5011명의 확진자를 냈다. 이는 전체 확진자의 60.8%에 해당하는 규모다.
정 본부장은 “대구·경북지역에선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이 밖에 서울 은평성모병원(14명), 성동구 아파트(13명), 부산 온천교회(36명), 경북 대남병원(121명)과 봉화 푸른요양원(51명), 칠곡 밀알 사랑의 집(25명) 등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권 부본부장은 “집단감염과 관련해 해외로부터 유입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고, 신천지 신도들을 다 관리했다 하더라도 이미 신천지 신도로부터 시작된 발생이 다른...
부산 온천교회에선 35명(부산 33명, 경남 2명)의 집단 감염이 발생했으며, 충남 천안시에선 운동시설(줌바댄스)을 중심으로 81명의 환자가 나왔다. 경북 경산시는 신천지 신도들을 중심으로 오전 11시까지 무려 347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신천지 신도가 2·3차 감염자를 만들어내고, 그들이 다시 추가 전파를 일으키는 상황이다. 이미 불특정 다수에게 코로나19가...
서울에선 은평성모병원에서 14명, 성동구 아파트에서 14명,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6명이 발생했으며, 부산에선 온천교회에서 33명의 환자가 나왔다. 경기는 수원시 생명샘교회에서 6명의 환자가 확인됐는데, 교회 내 감염원으로 특정되는 환자가 회사 교육에서 신천지 신도와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신도도 코로나19 환자였다. 경북은 칠곡군 밀알...
방대본은 대구의 경우 신천지, 경북은 대남병원, 서울 성동구 서울숲더샾 주상복합건물, 부산 온천교회, 수원 생명샘교회, 충남 줌바댄스 시설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
아직 연결고리가 밝혀지지 않은 30%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무엇보다 신천지 교인 관련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 본부장은...
부산시청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를 공개했다.
3일 부산시청에 따르면 부산 수영구에 거주하는 52년생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80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은 온천교회와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구 지역 신천지 신도들이 대다수 확진 판정을 받자 이들의 출입을 우려한 것.
교회 내 인사에 대해서 악수가 아닌 목례를 권하고 있다. 또 교회 내 개별 모임은 자제하라고 공지했다.
정부는 29일 외출이나 다중행사 참여 자제를 부탁했다. 지역사회 전파는 신천지 대구교회 사례 이외에도 부산 온천교회 등 집단감염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부산에선 58명의 확진환자 중 온천교회 관련 사례가 29명이었다. 종사자 2명이 확진된 아시아드 요양병원에선 환자와 종사자 314명 중 312명이 코로나19 음성으로 확인됐다. 나눔과 행복 재활요양병원에선 종사자 2명이 확진돼 5~6층 입원환자와 보호자가 코호트 격리 조치됐다.
경북에선 칠곡군 밀알 사랑의 집에서 1명 추가된 23명, 예천군 극락마을에선 2명...
23명의 확진자가 나온 온천교회도 신천지와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코로나19로 확진된 대구 서구보건소 감염예방업무 총괄직원이 뒤늦게 신천지 신도로 확인되는 등 신천지 신도임이 노출될 것을 우려해 코로나19 감염을 숨기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이에 방역당국은 전국 신천지 신도를 전수조사해 숨은 감염원을 모두 찾아내기로 했다. 대신 각...
부산 온천교회와 아시아드 요양병원, 경북 칠곡군 밀알 사랑의 집 등 집단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증가세다.
2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1146명(사망 1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677명, 268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두 지역과...
부산에선 동래구 온천교회에서 22명의 환자가 나왔고, 연제구 아시아드 요양병원에선 사회복지사 1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이 사회복지사는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온천교회 집단 발병도 대구 신천지교회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단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브리핑에서 “온천교회에 대해서는 지금 감염원에 대한...
부산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22명은 동래구 온천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부산 첫 번째 확진자가 온천교회 예배에 참석한 데다, 최근 3박 4일 일정으로 교회 수련회를 다녀온 것이 확인되면서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부산 아시아드요양병원에서 일했던 50대 사회복지사도 포함됐다. 해당...
8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부산 온천교회와 대구 신천지교회 간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정 본부장은 “현재 즉각대응팀이 부산에 내려가서 부산시와 같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직 온천교회와 신천지교회하고의 연결고리는 찾지 못 했고, 어느 정도 확진환자의 역학적 특성과 노출요인을 가지고 감염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