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서운 세상이라지만, 오싹하고 으스스한 귀신 이야기에 끌리는 건 무더운 여름의 묘미죠. 덥고 습한 날씨 탓에 안 그래도 공포영화가 당기는데요.
장르물, 스릴러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타이밍 좋게 ‘김은희 표 오컬트’를 내놨습니다. 첫 화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성공적으로 한국형 오컬트 세계관을 구축했는데요. 오컬트 문
오컬트에 빠진 여자친구를 돕기 위해 나선 대학생이 신촌에서 사망하자 '오컬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오컬트(Occult)는 '숨겨진 것' 또는 '비밀'을 의미하는 오쿨투스(Occultus)라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 과학으로 해명할 수 없는 신비적ㆍ초자연적 현상(미스테리 외계인 등)이나 그에 대한 지식을 말한다.
길거리에서 흔히
서울 신촌살인사건의 발단은 오컬트 카페라는 것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신촌 창천근린공원에서 흉기에 찔려 잔인하게 살해된 대학생 살인사건은 치정사건으로 잠정결론 내렸다.
경찰은 검거한 범인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면서 살해된 김씨가 이군, 홍양과 스마트폰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