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파워를 비롯한 국내 6개 업체가 국내 발전정비 시장에서 독과점 체제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일진파워는 탈원전 체제에 따른 사업 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6일 일진파워는 가스터빈을 비롯한 복합발전설비의 경상정비 기술을 확보해 인력 교육을 꾸준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전정비시장은 7000억 원대 규모로 일진파워를 비롯한 6개 민
DS파워는 3월부터 오산열병합발전소 상업가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오산열병합발전소는 오산세교지구를 비롯한 수도권 서남부지역에 전력을 공급한다. 2013년 12월에 착공해 총 공사비 6250억원이 투입됐으며, 부지면적 5만3168㎡에 약 474MW 발전설비로 280Gcal/h급의 열 공급이 가능하도록 지어졌다.
대성산업 관계사인 DS파워는 한국지역난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의 고강도 재무구조 개선 작업의 막판에 이르렀지만, 매각 작업이 차질을 빚는 상황이다.
27일 대성산업에 따르면 지난해 말 입찰자를 선정한 용인시 남곡2지구 부지 매각 작업이 입차 보증금 미납으로 무산됐다. 용인 남곡2지구 매각 금액은 대략 500억원 정도 예상되는 가운데 대성산업은 이달 매각자문자를 선정하고 재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5일 오산 열병합발전소(DS파워 운영, 436㎿ 용량)에 가스 공급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오산 세교지구 약 3만 세대와 누읍동 공업시설은 전력과 열에너지를 원활하게 공급받게 됐다. 가스를 송출하는 가스공사 초평관리소는 오산 열병합발전소가 발전효율을 최대화하고 환경물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 시간당 62
대성산업이 전력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대성산업은 한국전력기술, 한국남부발전 등과 공동 출자해 설립한 DS파워가 2016년 상반기 오산열병합발전소를 통해 수도권에 474MW급 전력을, 오산지역에 280.6Gcal/h의 열원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이바지하고 오산과 세교지구에 안정적으로
[e포커스]대성그룹은 지난해 사업구조를 재편하거나 재무구조 개선, 일감몰아주기를 피하기 위해 다수의 계열사 변동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대성그룹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계열사 수가 80곳으로 연초 87곳보다 7곳이 줄었다. 이에 따라 계열사 수 기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 1위였던 순위가 2위로 밀려났다. 1위는 연초 3위였
한국전력기술과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2일 오산 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 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36MW급의 오산 열병합발전소는 오산 세교지구 등에 위치하며 한국전력기술이 설계 및 기자재공급을 담당하고 한화건설이 시공을 수행한다. 올 상반기에 착공해 오는 2015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은 오산 열병합발전소가 향후 오산지역의 안정적
지난 16일 대성산업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100% 자회사인 신호환경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동양종금증권은 21일 이번 신호환경의 흡수 합병에 상관없이 대성산업에 대해서는 20만원 이하에서 지속적인 'Buy & Hold'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황규원 애널리스트는 "지난해와 올 상반기 영업실적 바닥권 형성 이후,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