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 보호ㆍ서식지 복원 추진미세플라스틱ㆍ방사성물질 감시
해양환경공단(KEOM)은 올해 해양생태계를 통합·관리하는 5대 해양생태축을 확정하고 해양해양환경 다매체 내 미세플라스틱 분포현황 조사를 확대한다. 또 50개 항만 및 주요 해역 내 침적쓰레기 4000톤을 수거 및 처리한다.
해양환경공단은 2021년 사업계획을 통해 ‘건강한 바다, 풍요로운 미래,
정부가 올해 대형 선박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관리 취약선박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해양수산부는 31일 대형 해양사고 예방 및 선박의 안전한 항행을 위해 △선박의 무리한 운항금지 △복원성 확보 △화재예방이라는 안전수칙에 따라 선종별 중점관리 분야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사안전분야 전문가인 해사안전감독관을 통해 3243회(지난해 3
[경제]
◇기획재정부
24일(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5:00 국군장병 위문(비공개)
△'2019년 할당관세‧조정관세 대상 품목‧세율' 국무회의 확정
△'KOSTAT 통계플러스' 2018년 겨울호
26일(수)
△'2019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발간(석간)
△’19년 1월 1일 개정 외국
추자도에서 낚시어선이 전복돼 대규모 인명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최근 5년간 바다에서 발생한 해난사고 3건 가운데 2건이 어선 사고인 것으로 조사됐다.
6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인천 남동갑)이 국민안전처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 7월까지 발생한 해난사고는 총 7258건 중 어선 사고(4773건)가
해양수산부와 부산예부선선주협회은 31일 예·부선과 어선 등 소형선박 간 충돌사고 예방을 위해 예인선에 녹색섬광등을 설치하고 내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치 선박은 부산예부선선주협회 회원사 91척, 비회원사 7척이다.
예·부선은 예인선과 부선을 함께 통칭하는 것으로 예인선은 다른 선박을 끌거나 밀어서 이동시키는 선박이며, 부선은 자력추진장치 없
태풍 다나스 영향
제24호 태풍 '다나스'가 8일 오전부터 제주도를 비롯한 남해안 지역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나스는 중심기압 945헥토파스칼(h㎩)에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45m로 크기는 '중형', 강도는 '매우 강'의 세력을 유지하면서 시속 30㎞ 안팎의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태풍 다나스는 이날 오후 3시
국토해양부는 올해 해양사고 10% 감소 목표달성을 위해 취약선을 중심으로 사고 저감을 위한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책안에 따르면 정부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는 여객선에 대해 해양경찰청과 해운조합 합동으로 운항 모니터링을 강화키로 했다. 또 선체·기관 등 선박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한다.
아울러 우리나라와 중국
최근 5년간 국내 선박사고가 총 493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100여건의 선박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국토해양부는 해상교통관제시스템(VTS)이 설치된 부산 등 전국 14개 항만의 관제구역 내 2006~2010년 선박사고 통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해상교통관제시스템(VTS)이란, 레이더, 선박자동식별
서해와 서남해상 연안해역을 운행하는 선박들은 4월 농무기 철을 맞아 잦은 안개에 따른 충돌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토부는 해상에 안개가 빈발하는 시기가 도래했다며 일교차가 큰 서해와 서남해를 출입하는 화물선과 예부선, 원거리 조업 어선 간의 충돌사고에 주의하라고 15일 밝혔다.
또한 서해와 서남해 연안해역에서 기관정비점검 소홀 등으로
정부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예ㆍ부선, 연안 유조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양사고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한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2개월간 발생한 해양사고 중 인명피해, 해양오염 등 피해규모가 큰 사고의 대부분이 예ㆍ부선과 연안 유조선에서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러한 사고의 대다수는 △선사의 영세성 등으로 인한 자체적인 안전관리 역
안개ㆍ황사 등 심한 시정불량으로 좌초사고가 많은 봄을 맞아 해상교통 안전대책이 추진된다.
국토부는 '2009년 봄철(3~5월)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일교차에 의한 안개와 빈번한 황사 등으로 시정이 나빠지고, 포근한 날씨로 인해 졸음 운항 등 해양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은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돼 왔다.
이번 대책
해양사고가 2004년부터 연평균 약 10%씩 감소하고 있다. 특히 2008년은 전년대비 15.2%의 감소세를 보였다.
4일 중앙해양안전심판원에 따르면 2008년 해양사고는 2007년 대비 15.2%(86건) 감소한 총 480건(636척)이 발생했다.
사고 유형별로 기관손상이 40건(21.6%)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충돌 25건(16.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4일 태안 유류오염 사고와 관련해 삼성중공업 주예인선 삼성 T-5호 선장의 면허를 취소하고 삼호 T-3호 선장의 면허를 1년 정지한 제1심 징계를 확정했다.
심판원은 또 제1심 재결대로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호 선장과 1등 항해사에 대해 각각 시정 명령을 내리고 삼성중공업 등에도 각각 시정 또는 개선을 권고했다.
심판원은 재결
해수온도가 저하되는 11월은 충돌, 침몰, 전복 등과 같은 1차 해양사고가 잦아 이로 인한 인명손실이 크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선을 포함한 소형선박에서 전열기구 등의 사용 증가로 전기화재가 빈발하므로 선체 내 노후 전선들을 사전에 점검하여 누전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진그룹 소속의 ㈜한진이 내년부터 우리나라와 중국과 일본 등을 중심으로 국제 정기선 해운 사업에 적극적인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정기선(liner)사업이란 정해진 운항계획에 따라 정해진 항구를 규칙적으로 반복운항하면서 화물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일정 운임이 부과되는 화물선 사업을 말한다.
한진이 구상중인 국제 정기해운 사업은 인천, 평택,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