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2024)' 대표 조직위원장에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을 임명했다.
27일 오후 유 장관은 국립현대미술관 대회의실에서 최 전 위원장을 '강원2024' 대표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유 장관은 "최 위원장이 이러한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조직위원회가 대회를 준비하는
전직 장·차관이나 법조계,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등 이른바 ‘관피아’들이 사외이사나 임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주주를 대신해 경영진을 감독·감시해야 할 사외이사들이 오히려 외부 방패막이에 활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외이사 ‘보험용 모셔오기’ 여전= 9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주총에서 새로 선임되는 사외이사 후보 가운데 장·차관급 고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오후 2시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
포상 규모는 △훈장 120명 △포장 131명(근정포장 61명, 체육포장 70명) △대통령표창 262점(개인 172명, 단체 90개 기관) △국무총리표창 493점(개인 440명, 단체 53개 기관) 등 총 1
△한미반도체, SK하이닉스에 25억 규모 반도체 장비 공급
△KC그린홀딩스, 이태영 등 특별관계자 지분변동
△남광토건, 인천신항 호안축조공사 수주
△두산건설, 대구포교성베네딕도수녀회와 598억 원 계약체결
△현대로템, 류재욱 사외이사 중도 퇴임
△현대로템, 여형구ㆍ이원희ㆍ정상경 사외이사 신규선임
△현대로템, 대표이사 이건용 체제로 변경
△대상홀
현대로템이 다음 달 주주총회에서 국토부 차관 출신 사외이사 선임을 추진한다. 이는 남북경협(이하 경협),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사업 등 굵직한 국내 이슈를 앞두고 대관(對官) 채널 강화와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기대한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로템은 다음 달 예정된 제20기 정기주총서 ‘사내이사 2명·사외이사 3명 선임의 건’을 다룰 것이라
이상화(27ㆍ스포츠토토)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상화는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가해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를 맡게 돼 동계스포츠 선수이자 국민으로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상화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공식
국내 국적 항공사들이 안전 불감증에 빠진 듯하다. 지난해 말 김포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여압장치 고장으로 저공 비행하더니, 이달 초엔 세부를 출발해 김해로 향하던 진에어 여객기가 문을 제대로 닫지 않고 운항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아직 조사 결과가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정비 결함보다는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일 가능성에 더 무게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새 사무총장으로 여형구(56) 전 국토교통부 2차관을 선임했다.
평창조직위는 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사무소에서 여형구 사무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여 사무총장은 주요 현안보고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미 지난달 말 평창조직위 사무총장에 내정됐던 여 사무총장은 “조직위
여형구 국토교통부 2차관이 전격 사임했다.
청와대는 24일 여형구 차관의 인사를 통해 사임을 발표했다.
이는 강호인 국토부 장관 내정자가 같은 행시 24회인 것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여 차관은 2018 평창겨울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직이 유력하다는 전망이다.
후임으로는 기재부 출신의 홍남기 대통령 비서실 기획비서관이 물망에 오른다.하지만 강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통일 플랫폼 개장을 통해 도라산역이 대륙으로 가는 첫번째 역이 되길 염원했다.
최연혜 사장은 14일 도라산역에서 통일 플랫폼 개장행사를 통해 “국내외에서 연간 80만명이 찾는 도라산역에 통일 플랫폼이 새로운 희망을 염원하는 대표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최 사장은 도라산역이 경의선의 맨 마지막역이 아닌 대륙으
56개 아태지역 회원국, 유엔 및 국제기구, NGO 및 국내외 민간기업 등 약 300여 명의 각 국 공간정보 대표와 관련 전문가가 5일 대한민국 제주에 모였다.
5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총회는 국토지리정보원이 지난 2011년 UN-GGIM 창립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하며 국제무대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이후, 4년만에 개최하는 유엔의 공간정보 분야 최고의사
수많은 사람의 일상을 실어 나르는 대중교통. 수도권에서 지하철 등 철도는 전체 대중교통수송 분담률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다. 수도권 시민 4명 중 1명이 매일 철도를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교통수단인 철도의 큰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안전성’일 것이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철도안전은 세계 어느 나라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수준으로 발
경부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인 양재∼판교 구간 교통량을 줄이고자 용인서울고속도와 잇는 연결로 공사가 이달 착공된다.
국토교통부는 2일 도로공사, 민자법인과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 연결로' 건설 협약을 체결했다. 연결로는 144억원을 투입해 2018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연결로가 만들어지면 양재IC에서 광교신도시까지 기존에 이용하던 경로보다 거리는 7㎞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국토교통기술대전'이 24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26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Hall B,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기술, 국토교통 R&D!’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121개의 기관들이 206개 부스를 통해 국토·교통 연구개발(R&D
이번 주말 정부 부처 장ㆍ차관 40여 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을 일제히 방문한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최경환 총리대행 주재로 열린 '범정부 메르스 일일점검 회의에서 각 부처 장ㆍ차관들이 이번 주말(13∼14일) 동안 전국 곳곳의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점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최경환 총리대행은 일요일인 14일
국토교통부는 한국과 유럽, 일본의 철도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추진전략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보다 앞서 광역급행철도를 도입한 영국, 일본 등 철도 선진국의 우수사례 등을 국내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10일 (The-K) 서울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국토교통부
국내에 불어 닥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MERS) 공포가 확산되면서 진원지인 중동지역 해외진출 건설사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와 관련 총리대행직을 수행하고 있는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2일 확산일로에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관련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사안인 만큼 지금부터라도 국가적인 보건역량을 총동원해 불안과 우려를 조기에 해소해야 한
서울 우면산 터널, 대구 범안로, 대전 천변도로, 광주 제2순환도로 등 지자체가 관리하는 유료도로에도 하이패스가 설치된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하이패스 설치에 걸림돌이 됐던 비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부, 지자체, 한국도로공사가 지난해 말부터 협업해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기법도 공유하기로 했다.
국토부 등 6개 기관은 이날 고속도로 교통정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