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자산운용이 국내기업 성평등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여성의 경영 참여 비율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메리츠더우먼펀드’를 운용 중인 메리츠자산운용이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ESG 전문기업 서스틴베스트와 함께 펀드 투자 유니버스 국내 354개사(자산 규모 2조 원 이상 136개사, 2조 원 이하 21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했다.
Sh수협은행이 오늘 차기 은행장 인선을 위한 추가 면접을 진행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장 추천위원회는 이날 최종 후보 결정에 나선다.
앞서 수협은행은 지난달 25일 기존 5명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은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가 면접 심사에서 최종 후보를 뽑지 못해 2차 공모에 나선 바 있다.
2차 공모에는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과 강
차기 수협은행장 공개모집에 김진균 현 수협은행장을 포함해 5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7일 수협은행장 후보자 지원 서류 접수 마감 결과 김 행장과 강신숙 수협중앙회 금융담당 부대표, 권재철 전 수협은행 수석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기업그룹 부행장, 최기의 KS신용정보 부회장 등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연임에 도전하는 김
사외이사 104명 신규 선임 예정여성 사외이사 43.4%(45명) 차지학계ㆍ관료ㆍ재계ㆍ법조 순 선호
주요 대기업들이 이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규로 선임하는 사외이사 중 여성 비중이 약 43%인 것으로 조사됐다.
자산총액이 2조 원 이상인 상장사의 이사회를 특정 성(性)이 독식하지 않도록 한 ‘개정 자본시장법’의 올 8월 적용을 앞두고 기업들이 여성
여성 등기임원 고용 확대 취지 ‘개정 자본시장법’ 8월 시행등기임원 가운데 여성 사내이사 1.8% 불과, 사외이사 91.2%
자산 총액 2조 원 이상인 상장법인의 이사회를 특정 성(性)이 독식하지 않도록 한 ‘개정 자본시장법’이 8월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여성이 1명도 없는 기업이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기업분석 연구소 리더스인텍스가
NH투자증권은 12일 LG에 대해 "LG-LX 계열 분리 마지막 단계인 대주주간 지분 교환 완료되면 오버행 우려 해소로 주가 저평가도 끝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4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는 화학, 전자 등 주력 사업 체력 강화로 2년째 실적 모멘텀 강세 지속 중"이라며 "내년에는 LG화학 감익 전
NH투자증권은 13일 LG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학, 전자 등 주력사업의 체력 강화로 2년째 실적 모멘텀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LG에너지솔루션 분할, LG전자 구조조정 및 JV설립 등 주력사업 강화를 위한 구조 개편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계열 분
2021년 1분기 기준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상장법인 2246개의 성별 임원 가운데 여성임원 비율은 5.2%로 나타났다. 남성임원만 있는 기업은 60%가 넘지만, 여성임원만 있는 기업은 한 곳도 없었다.
여성가족부는 2019년부터 '양성평등기본법' 제20조 제3항에 근거해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성별 임원 현황을 조사해 발표해왔다.
올
NH투자증권은 3일 "기업지배구조보고서(G)에 이어 지속가능경영보고서(E, S)까지 단계적 의무화 계획이 발표되자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위원회 설치와 같은 ESG 경영전략 추진이 확산되고 있고, 개정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른 여성등기임원 선임 확대 등 기업들의 ESG 전반에 걸친 정비도 시작됐다"며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비재무정보 고려 확대는 본
"사회적 성차별 해소를 위해 국회에서도 입법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은 8일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금융권에서 앞장서서 여성 경제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경영정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윤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성 평등은 단순한 도덕적 의무를 넘어 비즈니스의 기본이다.”
피터 그라우어 블룸버그 회장은 8일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2020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이투데이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 축사를 통해 "투자자들이 성 평등 수준이 높은 기업에 더 많은 투자를 하는 이유는 성 평등을 이룬 기업일수록 높은 생산성
“성 평등은 단순한 도덕적 의무를 넘어 비즈니스의 기본이다.”
피터 그라우어 블룸버그 회장은 8일 이투데이 유튜브 채널에서 자사가 주최하는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힐 예정이다.
피터 그라우어는 성 평등은 단순한 도덕적 의무가 아닌 비즈니스의 기본이라는 주제로 관련 내용을 콘퍼런스 참가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그는 투자자들이 성
올해 1분기 기준 자산총액 2조 원 이상인 147개 기업 중 여성 임원이 재직 중인 곳은 98개(66.7%) 기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8%포인트(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근로자 대비 남녀 임원 수 격차는 7.3배에 달해 유리천장이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가족부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상장법인 성별 임
세계여성이사협회가 25일 오전 7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코로나19 시대의 이사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협회는 “코로나19로 산업이 침체된 가운데 이사회의 유연한 시장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다양성을 갖춘 이사회가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역량 강화 세미나를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옥 여성가
세계여성이사협회가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최운열, 민병두, 여상규 전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이사회의 성 다양성을 보장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으면서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협회는 1월 국회를 통과한 여성이사 의무화를 규정한 자본시장법 후속 조치로 이사역량강화 교육세미나를 개최하고,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세계여성이사협회가 25일 오전 7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사역량강화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1월 여성이사 의무화를 규정한 자본시장법이 통과되면서 관련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시장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영숙 플레시먼 힐러드 대표가 ‘코로나19 이후 기업의 회복 탄력성 제고’에
자산 2조 원 이상 상장사의 여성 등기 임원 비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유틸리티업(전기ㆍ가스)인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별 특성이 반영된 결과보다는 공기업 인사 정책상 가능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남성 근로자의 비율이 높은 건설ㆍ운송ㆍ디스플레이 등 업종에서는 여성 등기 임원이 한 명도 없었다.
20일 이투데이가 자산 2조 원 이상(별도기준,
자산 2조 원이 넘는 상장사 열의 여덟곳은 여성 등기임원을 한 명도 두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회 이사 전원을 특정 성(性)으로 구성하면 안된다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기업들은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16일 이투데이가 자산 2조 원 이상 상장사 215곳의 지난해 3분기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여성 등기임원이 없
우리나라의 성별 월평균 임금이 남성은 300만9000원, 여성은 189만3000원으로 격차가 37.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26일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별임금격차해소를 위한 정책방안과 노조의 과제' 토론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한국노총 중앙연구원의 '성별임금격차 실태와 완화방안'
국내 상장사들의 여성 임원 비중이 주요국 대비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여성의 기업 참여도가 투자 결정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은 만큼 성별 다양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24일 대신지배구조연구소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의 여성 임원 비중은 세계 주요 기업들과 비교해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