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14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지구 밖 태양계에 해양이 존재한다는 내용의 중대 발표를 한다고 예고했다.
12일 나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카시니 탐사선과 허블 망원경이 탐사한 지구 밖 태양계의 해양 존재 여부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사는 "카시니 탐사선은 토성에서 위성 엔셀라두스의 얼음층 아래 열수성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토성의 위성 사진이 유럽우주기구(ESA)에 의해 공개된 가운데 위성 중 하나인 엔셀라두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엔셀라두스는 토성 주변을 도는 62개 위성 중 하나로 크기가 지구 위성인 달의 약 7분의 1에 불과할 정도로 작다. 그러나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는 거대한 바다가 있어 생명체가 살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곳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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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이 찍은 굴 성운, 5000광년 거리…최초 발견자는?
최근 허블우주망원경에 포착돼 그 아름다움이 알려져 화제가 된 굴 성운. 오색빛깔을 자랑하는 이 성운의 신비를 처음 밝힌 이는 누구였을까.
허블이 찍은 굴 성운인 NGC 1501 1787년 윌리엄 허셜이 발견했다. 그는 1781년에는 태양계의 7번째 행성인 천왕성을 최초 기록한 천문학자다. 토성의
토성 위성 '다이오네(Dione)'에서 산소가 이온을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2일(현지시간) 유카시니(Cassini) 우주선이 토성의 위성인 다이오네에서 분자산소 이온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과학자들은 다이오네 표면에서는 이 대기가 지구의 대기권 480km 상공의 농도에 달하는 산소가 있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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