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분양한 아파트단지 10곳 중 3곳은 청약경쟁률이 소수점에 머물렀다. 전체적인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높아졌지만, 특정 단지로의 쏠림이 심해지면서 수요자의 외면을 받은 단지가 많았다.
18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사업장(10일 기준) 총 215개 중 31.2%인 67곳의 청약경쟁률이 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1년 총 4
주택시장에서 다양한 금융혜택을 갖춘 단지에 대한 선호가 커지고 있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분양가와 여전히 높은 금리로 내 집 마련의 부담이 커지면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로 수요자의 발길이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14년 부터 올해까지 10년 간 전국의 평균 분양가는 지속적으로 올랐다. 2016년 1049만 원으로 1
분양가 오름세 지속과 공급 부족 전망 등이 겹치면서 미분양 단지들이 속속 완판되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단지의 계약률도 높아지는 상황이다.
24일 국토부 주택 통계에 따르면 올해 2월 7만5438가구까지 늘었던 전국 미분양 주택은 8월 현재 6만1811가구로 줄었다. 6개월 새에 18.1% 감소한 것이다. 특히 수도권은 1만2541가구에서 7676가구
금호건설이 인천 서구서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을 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중도금 금융 혜택을 제공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은 지하 2층~지상 20층, 4개 동, 2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38가구 △59㎡B 19가구 △59㎡C 38가구 △59㎡D 39가구 △84㎡A
휘경자이 디센시아 1순위 청약 1만7000여 명 몰려운정호수공원 누메르 등은 경쟁률 1대 1 못 미쳐
분양시장의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나 분양가가 매력적인 곳은 흥행에 성공하면서 1순위 청약에서 마감하는 단지가 잇따라 나온다. 하지만 미달하는 곳도 속출하는 상황이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서울 동대문구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8일인 오늘은 경기 평택시 고덕동 '고덕자이 센트로'와 인천 서구 오류동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북 정읍시 농소동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당첨자를 발표한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30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3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6658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7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6658가구(일반분양 4190가구)가 분양한다.
경기 평택시 고덕동 ‘고덕자이 센트로’, 인천 서구 오류동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 부산 남구 우암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등에서 청
3월 넷째 주에는 전국 707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5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넷째 주에는 전국 1개 단지에서 707가구(일반분양 707가구)가 분양한다.
전북 정읍시 농소동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2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7곳)
총 7개 단지에서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제주
건설업계에서 고속성장신화를 쓰고 있는 건설사가 있다. 대전에 뿌리를 둔 EG건설은 공격적인 경영을 펼치고 있다. ‘EG the 1’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이 건설사는 올해 충청을 중심으로 1만10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최근에는 1만 가구 넘는 규모의 단지를 지을 수 있는 땅도 확보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다른 건설업체인 동양건설산
EG건설이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선보인 ‘시흥배곧신도시 EG the1 2차 에듀그린’ 견본주택에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약 1만8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시흥배곧신도시 EG the1 2차 에듀그린’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배곧신도시 B12블록에 위치한 단지로 지하 1층~지상 16층 15개동 규모로 △전용 76㎡ 435가구 △전용 8
다음달 입주물량이 1만3000여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이달보다 5200여가구 줄어든 수치로, 지난해 11월(2만6933가구)을 고점으로 입주물량이 갈수록 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들어 재건축 이주수요가 늘어나는 서울은 전세난이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가 오는 2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주상복합·임대아파트 포함)를 조사한
올 하반기 지속적인 청약광풍이 불던 세종시의 마지막 분양물량으로 주목을 받은 한양의 ‘세종 한양수자인 엘시티(EL CITY)’가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감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2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세종한양수자인엘시티’의 청약 접수결과 전체 737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총 994명이 몰리며 평균 1.34
정부 청사가 대대적으로 이전하는 세종시가 부동산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신규분양 단지가 큰 호응 속에 청약 마감되고 있고, 입주물량 부족으로 인근 지역의 전셋값도 치솟으면서 집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 기존 청사가 빠져나가는 과천은 집값 폭락 및 거래 실종 등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 새 기관이 입주할 때까지 심각한 공동화 현상이 벌어질 수
11월 둘째 주(11월12~16일)에는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해 세종시, 서울 동대문구 등에서 9300여 가구의 청약 물량이 쏟아진다.
9일 부동산전문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 청약 물량은 전국 20곳 9346가구이며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는 11곳이다.
오는 12일 청계 푸르지오 시티(오피스텔ㆍ도시형생활주택)를 시작으로 14일에는 △송도 더
세종시에 들어서는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그린’이 이곳의 뜨거운 분양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그린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특별공급을 제외한 408가구 모집에 835명이 접수해 평균 2.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모든 평형이 마감됐다.
청약결과, 전용면적 84A㎡형의 경쟁률은 9.5대 1로 가장 높았다.
# 평촌 한 아파트에 사는 주부 이모(38)씨는 최근 인근의 한 아파트 견본주택을 보고는 바로 계약하기로 했다.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경기 불황으로 한푼이라도 아껴써야 하는 요즘 전기료를 대폭 줄일수 있는 에너지 절감 아파트인 점이 가장 마음에 쏙 들었기 때문이다. 공용전기도 아낄수 있다니 돈버는 아파트가 따로없다. 이 씨는 “
이번 한 주 간 전국에 오피스텔과 아파트 분양이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29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2일 사이에 서울 강남과 세종시, 부산, 울산 등 전국 14개 사업장에서 총 9745만가구가 공급된다.
세종시 한양수자인과 강남보금자리 브랜드 오피스텔 등이 이 기간 동안 청약접수에 나선다. 부산과 울산에서도 1000
대한민국의 17번째 광역자치단체인 ‘세종시’로 정부부처의 이동이 본격화하면서 세종시는 여전히 부동산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오는 2014년까지 36개 정부기관이 세종시에 새로운 둥지를 틀 예정이다. 이곳에는 1만451명의 공무원 등이 이동하게 된다. 새로운 인구의 유입으로 다양한 생활 기반시설이 조성되고 뜨거운 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