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SCI가 한국미쓰이물산으로부터 전략적 지원을 받는다.
미래SCI는 일본의 미쓰이물산이 한국미쓰이물산을 통해 미래SCI의 자회사인 에너바이오에 전략적 차원에서 바이오중유 생산을 위한 원재료 구매자금을 유산스 LC(지급기한이 있는 신용장) 형식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한국미쓰이물산의 단순한 자금지원을 넘
미래SCI는 관계회사인 에너바이오가 한국미쓰미물산과의 거래에 담보 제공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담보설정 금액은 34억 원 규모다. 담보설정 금액은 34억535만 원이고,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23% 규모다.
이 회사는 "담보채무 범위는 에너바이오가 한국미쓰이물산에 대해 체결됐거나 체결될 각 물품공급계약서에 기한 거래로 현재 및 장래에 부담하는 모든
미래SCI는 작년 말 인수한 바이오중유 전문기업 에너바이오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석유대체연료 제조 및 수출입 관련 업무 등록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화력발전 연료로 사용되는 바이오중유는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꼽히던 동물성 기름과 폐식용유를 원료로 한다.
회사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것과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