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1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청원 청문회의 증인출석요구서 수령을 거부한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등 관계자들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법사위 소속인 김승원·이건태·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 등은 이날 경기도 과천시 공수처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후 공수처 민원실에 고발
앞으로 입시비리를 저지른 교원은 최대 ‘파면’ 된다. 입시비리로 부정입학한 학생은 입학이 취소된다.
교육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오석환 교육부 차관 주재로 주요 음악대학 입학처장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입시비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서울 주요 대학 교수들이 음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불법 과외를 하고, 자신이 지도한 학생들
“다음주부터 공매도 특별조사단을 출범해 글로벌 IB에 대한 불법 공매도 전수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
5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공매도 전면금지’ 합동 브리핑을 통해 “공매도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팽배해졌고, 다른 글로벌 IB에 대해서도 조사해야 한다는 투자자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금감원은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 한복판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경찰 직원 명의의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21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게시판에는 ‘오늘 저녁 강남역 1번 출구에서 칼부림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커뮤니티는 이메일 주소 등으로 자신의 직장을 인증해야 가입할 수 있으며 게시글에는 인증받은 직장이 표
정부가 현직 교원이 대형 입시학원에 문항을 제작·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학생을 사실상 사교육으로 내모는 행위’로 보고 엄정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현직 교원이 시중에 공개적으로 판매되는 출판사 문제집을 저술하는 것은 기존대로 허용된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3차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범정부대응 협의회에서 “현직
기존 검찰‧경찰‧관세청으로 구성된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에 국방부‧해양경찰‧국가정보원이 추가된다. 수사 전담 인력도 확대되며 마약 범죄 억제에 역량을 총 집결할 방침이다.
이들 국가기관은 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마약수요 억제를 위한 대책 마련과 대검찰청 조직 개편으로 인한 공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경찰청에 "전세사기를 근절할 수 있도록 신속한 수사와 함께 엄정한 처벌"을 지시했다.
원 장관은 17일 전세사기 피해 지원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세사기로 인해 안타까운 일이 연달아 발생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그는 이원재 1차관에게 “인천 미추홀구 피해현장에 직접
대한전문건설협회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건설 현장 불법행위 피해 사례 43건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위법행위가 명백할 경우 법에 따라 엄정 처벌함으로써 건설 현장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법치주의를 세워달라는 절박함에 수사의뢰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앞서 협회는 최근 정부의 법과 원칙에 따른 건설현장
정부가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사태에 대해 강경한 대응책을 이어갈 것을 재차 강조했다. 이번 파업을 사회재난 상황으로 간주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처벌하겠다고 예고했다. 업무개시명령이 내일 의결될 것으로 보이면서 이에 대한 절차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8일 오전 화물연대 파업 대응 방안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
대검찰청과 경찰청이 22일 스토킹 범죄 현황 점검을 바탕으로 ‘검‧경간 긴밀한 수사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검찰과 경찰은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에서 형사절차의 전(全)과정에서 스토킹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적인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고자 ‘스토킹범죄 대응 협의회’를 개최했다.
황병주 대검 형사부장(검사장)과 김희중 경찰청 형사국장(치안감)
경영계가 일주일 가까이 이어진 전국택배노조의 CJ대한통운 본사 점거 농성에 대해 "노동조합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일 뿐만 아니라 형법상으로도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비판했다. 불법 쟁의행위에 대한 정부의 법 집행도 촉구했다.
경제5단체(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6일 전국택배노조와 관련해 발표
이재명, 포항죽도시장 즉흥연설"국내증시 저평가…주가조작하는 사람 때문""경제 살려면 경제질서 공정해야""野 100조 말했으니 추가 지원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3일 "주식시장의 주가조작 사범들을 엄정하게 처벌하고, 공정하게 주식 투자하게 해 주가지수 5000시대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가 이날 오후 포항 죽도시장을 찾아 "대
이재명, 예비역 여군 만나 "옴부즈맨 제도 도입하고 엄정 처벌 해야"심상정 "스토킹 피해자 보호법 제정"ㆍ안철수 "성 착취 플랫폼 징벌손배"심ㆍ안, 비동의강간죄ㆍ디지털성폭력 대응 등 공약 공통윤석열, 여성폭력 관련 공개일정 없어
국제 여성폭력 추방의 날인 25일 여야 대선후보는 관련 공약 발표와 간담회 등 행보에 나섰다. 다만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청와대는 8일 데이트폭력 사망 사건 가해자를 엄중 처벌해달라는 국민청원에 대해 "상응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하고,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데이트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진교훈 경찰청 차장은 이날 오후 공개된 답변에서 현재 가해자가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상태"라며 이같이
검찰이 부동산 투기 관련 범죄 대응을 강화환다.
대검찰청은 25일 전국 검찰청에 편성된 부동산 투기 사범 전담수사팀에 "부동산 시장 질서 교란 사범에 대해 철저하게 수사해 엄정하게 처벌하라"고 지시했다.
대검은 최근 5년간 처분된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건 등 관련 사건을 재검토하는 방법으로 '실거래가 띄우기'와 같은 부동산 교란 사범에 대한 수사를
광주서 성폭행 피해 신고한 청소년 숨져…경찰 수사
성폭행 피해를 신고한 청소년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31일 오전 3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단지 야외 화단에서 10대 후반인 청소년 A 양이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고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이는 A 양은 심하게 다쳤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11일 종료 예정이던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 및 비수도권 1.5단계 조치가 내달 2일까지 3주간 연장된다.
또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수도권의 식당·카페 등 오후 10시 운영 시간 제한도 유지된다.
다만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을 경우 내달 2일 이전이라도 집합금지 등 거리두기 단계를 상
그룹 업텐션 측이 허위 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3일 업텐션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 아티스트와 관련된 허위 사실 유포 시 법적 절차에 따라 엄정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업텐션의 멤버 비토는 지난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1일 또 다른 멤버 고결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정부가 미성년자 등에 대한 성 착취 불법촬영물을 제작 유포한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을 적극 지원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한다.
법무부는 24일 피해자들을 위한 국선변호사 조력, 불법 촬영물 삭제 등을 지원하고, 디지털 성범죄 관련 범정부 차원 TF 구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법무부는 검찰에 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