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그룹 업텐션 측이 허위 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3일 업텐션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 아티스트와 관련된 허위 사실 유포 시 법적 절차에 따라 엄정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업텐션의 멤버 비토는 지난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1일 또 다른 멤버 고결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 타 멤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현재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업텐션 멤버 비토, 고결 군은 보건당국에서 지정한 곳에서 정부의 지침에 따라 머무르고 있다”라며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된 쿤, 선율, 규진, 환희, 샤오 군 및 관련 직원은 관할 보건소를 통해 확인된 장소에서 자가격리 중”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 아티스트와 관련된 허위 사실 유포 시 법적 절차에 따라 엄정 처벌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알렸다.
한편 업텐션은 지난 9월 ‘Light UP’으로 컴백한 후 지난 11월 28일과 29일 후속곡으로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비토가 29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그가 출연했던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 출연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다행히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