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 시범사업을 1년 동안 운영한 결과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가 3배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유아와 교사 간 상호작용 증가, 보육교사의 근무여건 개선 등 효과도 있었다.
21일 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 시범사업’ 1주년을 맞아 실시한 설문 등 조사 결과에 따르
어린이집에 폐쇄회로(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한 것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1일 헌법재판소는 어린이집 대표와 원장, 보육교사 등이 영유아보육법 15조의4가 사생활 비밀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5년 9월 시행된 개정 영유아보육법은 어
어린이집 안전사고가 최근 5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하면서 매년 어린이 사망자도 10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명연 새누리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집 안전사고는 5년 전인 2011년 2992명에서 2015년 6786명으로 5년 새 약 2.3배가 증가했다.
연도별로는 2012년
어린이집 안전사고가 매년 늘고 있지만 정작 안전교육을 받는 보육 교사는 5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은 새누리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 6월까지 4년 반 동안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1만6921건에 이른다.
안전사고는 2011년 2992건에서 2012년 248
ADT캡스는 어린이집 전용 특화 솔루션 ‘어린이집 CCTV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집 CCTV 패키지는 선명한 HD급 고화질 영상을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녹화 영상은 임의삭제가 차단돼 두 달간 안전하게 보존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긴급 상황 발생시 전문 보안 요원이 출동하는 서비스와 자동 탐지, 원격관리
보건복지부는 최근 인천 연수구에서 발생한 어린이집 아동학대사건에 대해 어린이집 운영정지와 교사 자격정지 행정처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복지부는 해당 어린이집에 대한 운영정지 처분을 하고 해당 보육교사에 대해 자격정지 처분을 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또 경찰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 법령위반사항이 밝혀질 경우에는 아동복지법 및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시설 폐
최근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어린이집에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5일 복지부에 따르면 보육교사의 자격기준을 강화하고 어린이집 모니터링 수준을 높이는 ‘아동폭력 근절대책’을 올 상반기 안에 내놓을 방침이다.
이번 대책에는 아동 학대를 근절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법, 영유아보육법 등 관련 법
보건복지부는 원아를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국민적 공분을 산 사건관 관련, 인천 어린이집에 대해 폐쇄 등 징계조치를 검토키로 했다. 또 어린이집 아동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이른 시일 내에 마련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14일 아동폭력 사건이 발생한 인천시 연수구 어린이집에 대해 지자체, 관할 경찰서와 함께 철저하게 조사한 뒤 법령에 따라 시설 폐
전국의 어린이집에서 하루 평균 18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실질적인 지침 마련과 보육교사에 대한 안전교육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문정림 의원(새누리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 7월 현재까지 전국 어린이집에서 총 6773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하루 평균 18건의 안전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하루 평균 2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 7월까지 전국 어린이집에서 총 7246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사건은 지난해 13건, 올해 7월까지 8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부딪힘, 넘어짐, 끼임,
지난해 어린이집에서 안전사고로 인해 사망한 경우가 13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어린이집 안전사고 건수는 2009년 3657건에서 2012년 2498건까지 떨어졌다가 지난해 4209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사망건수도 2009년 11건, 2011년 8건에서 2013년 13건으로 늘었다.
안전사고는 지난해 기준 '부딪힘·넘어짐·
정부가 어린이집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통학차량에 대한 전수조사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영찬 차관 주재로 중앙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중장기보육기본계획 2014년 시행계획'과 '어린이집 안전관리 강화방안' 등을 심의했다.
먼저 복지부는 통학차량 교통사고와 화재 등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어린이집 사고
17개월 아기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어린이집 안전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 KBS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에서 17개월 된 남자 아기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아기는 부러진 뼈와 신경망, 혈관을 접합하는 등 두 차례의 수술을 받았다.
아파트단지 안 어린이집에서 다른 4살 어린이가 민 베란다 문에 손이
보건복지부가 어린이집 수를 늘리기에만 집착하면서 정작 관리에 소홀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부산의 한 공립어린이집에서 아동 폭행 사건이 발생하면서 부모들이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 국회에 계류 중인 ‘어린이집 CCVT 설치 의무화’를 촉구하는 서명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다.
어린이집 안전사고가 점심시간 전후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0년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에 접수된 영유아 안전사고 3840건을 분석한 결과, 점심시간대인 오전 11시30분∼오후 1시30분에 전체의 29.5%에 달하는 1020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반면 오전 시간대(오전 9시∼11시30분) 사고 비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