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공개 저격하면서 주택정책 대결을 하자고 제안했다. 분양 원가와 사업 결과 등의 정보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30일 김 사장은 서울 강남구 자곡동 해찬솔 근린공원에서 진행된 기자설명회에서 "LH는 서울 집값 안정에 기여하지 못했는데도 태릉골프장, 양원지구 등의 사업을 도맡아 하고
서울 중랑구는 3일 '중랑구 시각장애인 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LH 서울양원지구로 확장 이전해 문을 연 '중랑구 시각장애인 쉼터'는 기존 복지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컸던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기존 시설보다 약 29.7㎡더 넓어진 116.57㎡ 면적에 프로그램실과 상담실, 휴게실 등 다양한
최근 분양 시장에 나온 서울 아파트가 줄줄이 주인을 찾지 못해 무순위 청약(줍줍)으로 나온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 따라 서울 아파트 분양 시장 희비가 갈린 가운데 고분양가 단지들은 예년만 못한 경쟁률에 급기야 청약 미달까지 발생하며 반전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후 계약까지 줄줄이 취소돼 다시 주인 찾기에 나선 것이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서울에선 청약 가점 60점도 아슬아슬하게 당첨될 정도로 당첨 가점이 높아졌다. 실제로 만점(84점)짜리 통장도 곳곳에서 볼 수 있을 정도다. 이처럼 청약 가점이 확 뛰면서 가점과 무관하게 분양받을 수 있는 틈새상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한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민간임대
금호건설이 서울 시내 마지막 공공택지인 양원지구에서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를 공급한다.
금호건설은 이달 서울 중랑구 망우동 양원지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원지구는 서울 중랑구 망우동과 신내동 일대에 조성되는 동북권 공공택지지구로 약 35만㎡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국토교통부는 수도권에 공공택지 84만호, 정비사업 39만호, 기타 4만호 등 127만호 주택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별로 서울 36만4000호, 인천 15만1000호, 경기도에서 75만7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공공택지 84만호는 현재까지 입지 선정이나 지구지정이 완료돼 2020년 이후 입주자모집(공
“3년 내 1000개 기업, 1만 개 일자리를 목표로 중랑구의 경제 기반을 강화하겠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최근 이투데이와 만나 “기업 유치와 일자리를 통해 발생하는 생산과 소득이 중랑구 경제의 주춧돌인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서민경제로 흘러 들어간다”며 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류 구청장은 “베드타운 위주로 개발된 중랑구는 생산기관이 약
지난 2월 서울 중구에서 분양된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오피스텔은 569실 모집에 2388건의 신청이 몰리며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철 1·4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서울역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올해 인천 연수구에서 나온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오피스텔은 320실 모집에 5만7692건이 몰려 1
대보건설은 최근 대표이사 주관으로 서울 중랑구 양원공공택지지구 아파트 현장의 안전 및 보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정광식 대표이사 등 임직원은 현장 시설물 안전 점검을 비롯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점검 등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무재해 깃발을 전달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현장 관계자들과
시티건설이 서울 공공택지인 양원지구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을 22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총 1438실의 주거시설과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이뤄졌다. 건축법상 오피스텔로 분류되지만, 아파트 평면처럼 구성한 주거형 오피스텔(아파텔) 단지다.
이번 분양은 신내역 시티
올해 상반기 2개 이상의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멀티 역세권 오피스텔이 잇따라 분양된다.
지난달 분양시장에 나온 인천 송도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320실 모집에 5만7692명이 몰리며 평균 180.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인천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가깝고, GTX-B 노선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보
오늘(6일) 한국노총 화학노련의 '비료가격 현실화 촉구 집회'와 공공운수노조의 '고 문OO 기수 사망 진상규명 촉구 야간문화제' 등이 예정되면서 서울시 일부 지역에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중랑구, 중구, 종로구, 마포구, 충정로, 시청, 서대문, 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지역을 정리했습니다.
-시간: 5:30~
-집회 장소 (행진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에서 택지 개발과 도로 개설 등에 따라 최근 5년간 지급한 토지 보상비가 2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경욱 의원(자유한국당)이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지급한 토지보상비는 22조1084억원이었다. 자료를 제출한 산하기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달 예정됐던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A8블록)의 신혼희망타운 공급이 다음 달로 연기됐다. 다음 달에 계획된 시흥 장현지구 A12블록과 함께 공급하기 위해 일정을 변경한 것이다.
9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달 말 경기도 하남 감일(A7블록, 340가구)·고양 지축(A1블록, 500가구)·남양주 별내지구(A25블록, 252가구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 ‘신혼희망타운’의 당첨자 10명 중 1명은 40~5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대구 서구)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제출받은 ‘신혼희망타운 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 분양한 △하남 위례 △평택 고덕 △서울 양원지구의 당첨자 1134명 중 40대(113명)와 50대(5명)는 총 118명으로 전
지난 7년 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업지구에서 풀린 토지보상금이 총 15조459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이 LH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올해 9월까지 전국 287개 LH사업지구에서 지급한 토지보상금은 15조4596억1957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10월부터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투기과열지구 내 신규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정부가 서울·과천·분당 등 부동산시장 과열 우려가 큰 지역에만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기로 하면서 해당지역 신규 주택 공급 부족 가능성이 크다. 또 고강도 청약 규제로 아파트 당첨 문턱이 높아지면서 주거를
서울에서 처음으로 분양한 신혼희망타운이 시스템 오류로 당첨자 명단이 정정되는 일이 벌어졌다.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S2 블록 신혼희망타운 당첨자와 예비입주자 명단이 LH청약센터를 통해 발표됐지만, 선정 과정에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이날 재추첨이 진행됐다.
이와 관련 LH는 지난 4일 "2일 서울
아파트투유에서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오피스텔’의 오피스텔·도시형 청약 당첨자를 5일 발표한다.
이날 청약 당첨 조회가 가능한 오피스텔·도시형 단지는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오피스텔’ 등 1곳이다.
청약 당첨 사실은 당첨자 발표일 오후 4시부터 조회 가능하다. 조회 기간이 경과된 주택의 당첨 확인은 '과거당첨사실조회' 메뉴를 이용하
청약통장 없이 청약금으로만 분양받을 수 있는 오피스텔에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 정부가 각종 규제로 아파트 시장을 옥죄자 수익형 상품인 오피스텔로 돈이 몰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곽창석 도시와 공간 대표는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시장으로 흘러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실제로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