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지난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송변전 설비 인근 사면유실 피해 21개소에 대해 본사 주관 비상 복구대책반을 운영해 우기 이전 복구를 완료하고, 배수장⸱양수장 등 치수 시설 2395개소에 전력을 공급하는 선로를 집중점검·보강했다.
한편, 집중호우에 의한 토사 유실 피해 예방을 위해 사외 전문 기관과 합동으로 산지 송전철탑에 대한...
기후변화로 집중호우 발생이 잦아지고 강수 불균형이 일어나면서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저수지와 양수장 건설이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저수지와 양수장 등 수리시설이 부족해 상습적으로 물 부족을 겪는 농촌 지역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착수 9개 지구와 사업성 검토를 위한 기본조사 10개 지구를 선정했다고 20일...
고민 끝에 평소에 물을 저장할 수 있는 양수장(4개)과 저수조(6개)를 안반데기 지역에 건설했다. 평소에 빗물을 저장하고 물이 부족할 때는 물을 펌프질해 올려 고랭지 배추밭에 뿌렸다. 대관령 고랭지 배추가 물 부족으로 배추값이 오르는 상황은 종결됐다. 농산물 가격 대책은 융복합적으로 대처해야 함을 보여준다.
식품 소비패턴도 변한다. 젊은이들은 채소류 중심의...
가뭄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저수지와 양수장 등을 설치하고, 기존 저수지 간 수계를 연결해 물 수급 불균형을 해소한다. 또 지진 대응을 위해 2030년까지 내진 보강도 완료할 계획이다.
저수용량이 30만 톤 이상인 저수지뿐 아니라 5만∼30만 톤인 저수지에 대해서도 2031년까지 1회 이상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975개 주요 저수지, 담수호에 대해서는 수질...
환경부는 한강 3개 보가 하천 수위를 일정하게 유지함에 따라 보 인근 35개의 취수장과 양수장에서는 인천광역시의 연간 물 사용량에 달하는 연간 약 3억 톤의 물을 안정적으로 취수하고 있다.
김형수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반도체 생산을 위해서는 양질의 용수 확보가 필요한데 현재 한강 여주보를 통해 기후변화로 심화하고 있는 가뭄 상황에도 깨끗한 물을...
구체적인 보 활용 대책에 대해선 "4대강 16개 보가 공급할 수 있는 물의 양이 전체적으로 6억3000만 톤"이라며 "지금 200여 개 취·양수장하고 지하수 관정에 보내지기 때문에 이 물을 이제 활용을 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최근 논란이 된 용산 어린이 정원과 관련해서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같이 토양의 안전성 분석을 했고...
보 수위 상승으로 본류와 지류의 수심을 일정 수준 이상 확보해 가뭄 대응 용수를 공급, 이를 통해 4대강 보 영향 구간에 위치한 70개의 취수장‧양수장과 71개의 지하수 사용지역에 생활‧공업‧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보낸다는 내용이다.
발표 하루 만에 '댐·보 등의 연계 운영 중앙협의회'에서 '댐-보-하굿둑 연계 운영 추진계획'을 의결했다.
추진계획의 핵심은...
이에 정부는 보 수위 상승으로 (4대강) 본류와 지류 수심을 일정 수준 이상 확보하고 이를 통해 보 영향 구간에 있는 70개 취수·양수장과 71개 지하수 사용지에 생활·공업·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그간 4대강 보는 개방 일자와 수위 등을 미리 고정해 획일적으로 운영, 가뭄 대응 등 본연의 이수 기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물...
보 수위 상승으로 본류와 지류의 수심을 일정 수준 이상 확보해 가뭄 대응 용수를 공급, 이를 통해 4대강 보 영향 구간에 위치한 70개의 취수장‧양수장과 71개의 지하수 사용지역에 생활‧공업‧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보낸다.
한 장관은 "이번 중장기 가뭄대책은 광주‧전남 지역에 다시 심각한 가뭄이 발생하더라도 주민 삶과 국가 경제에 전혀 지장이 없도록...
하지만 저수지, 양수장과 같은 수리시설이 미흡한 지역은 지자체가 지하수 관정, 양수 시설 설치 등 용수원 개발할 수 있도록 가뭄대책비를 추가 지원한다.
또 이번 지원과 별도로 저수율이 낮은 전북과 전남지역에 대해서는 준설 가능 저수지를 파악해 저수용량을 키우는데 19억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천 농식품부 농업기반과장은 "남부지방을...
이 사업은 가뭄상습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해 농업·생활·환경용수 등 다목적 용수를 확보하고 공급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가뭄의 강도와 빈도가 심화하고 있다. 최근 1년간 전국 평균 강수량은 1177㎜로 평년 1332㎜보다 약 150㎜가 적다. 특히 광주·전남 지역은 915㎜로 평년 1390㎜의 66%에 불과하고, 1973년 이후 최저 3위...
사업 내용은 수원 공개보수, 용·배수로 개보수, 저수지 준설, 양수장 시설개선, 안전진단, 재해 예방계측 등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은 한국농어촌공사와 지방자치단체가 분기별 정기 점검과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우선적으로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북 일부 농가에선 극심한 가뭄 탓에 20여 km 떨어진 양수장에서 물을 대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심한 곳은 지하수도 말라가고 있다. 지하수를 뽑아 농업용수로 공급하고 있는데, 일부 소형 관정의 경우 2주 전부터 작동을 멈추거나 물줄기가 약해졌다고 한다.
이번 가뭄은 우리나라 만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선 세차나 가구 내 수영장 사용도...
아산양수장을 찾은 정 장관은 "가뭄 피해 우려지역을 미리 점검하고 가용 장비, 인력, 예산을 최대한 투입해 가뭄 극복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특히 가뭄에 취약한 밭작물에 대한 용수공급 대책 마련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근 양파 수확 현장을 찾아 인력수급 상황도 점검했다. 정 장관은 "농촌인력중개센터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저수지, 양수장, 지하수 관정 등 수리시설이 미비한 논밭과 도서지역 등의 농업용수 부족을 우려해 급수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2개월간 전국 평균 강수량은 92㎜로 평년 강수량 186㎜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앞서 25일과 26일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렸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강우가 지속되고 있다....
가뭄이 계속되면서 전남과 대구·경북, 경남 13개 시·군에서 지자체와 한국농어촌공사는 해당 예산으로 저수지, 양수장 등을 활용해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달 3일까지 농가가 급수 지원을 요청한 면적 2607㏊ 중 창녕군, 의성군, 고령군, 해남군 등 1965㏊에 우선 용수를 공급했고, 나머지 642㏊는 기상과 생육 상황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재천...
이에 농어촌공사는 저수지와 양수장 시설을 활용해 물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급수를 지원한다.
먼저 농어촌공사는 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의 영농급수에 지장 없이 추가 공급할 수 있는 용수공급량을 파악하고, 양수장 가동을 위한 전기연결과 시설점검 등을 신속하게 시행한다. 이를 우선 공급이 필요한 구역에 급수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와 협조해...
낙동강 유역의 안전한 물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데 98억 원, 낙동강 취·양수장 시설개선에 274억 원을 배정했다. 노후상수도정비에는 4453억 원을,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에는 1773억 원을 투입한다.
또 홍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82억 원을 들여 강우레이더를 확충하고,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홍수예보체계에 183억 원을 배정했다.
생활...
양수장 펌프를 필요할 때만 가동하도록 하는 기술을 도입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안이 마련됐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일반 양수장에서 사용하는 펌프를 인버터 방식 펌프로 교체해 온실가스를 절감하는 방법을 실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새만금 동진양수장에 인버터 방식의 부스터 펌프를 시범 도입했다. 기존 일반펌프는 급수기에 농업용수...
이날 회의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새만금 인근 기존농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금강 서포양수장 등의 여유수량을 활용해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공급하는 방안을 보고 했다.
환경부는 새만금유역을 장기적으로 적극적인 친수활동이 가능한 수준으로 수질을 관리하되, 단기대책 종료 이후 종합평가를 통해 현행 목표수질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