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비료는 해외에서 더 주목하고 있는 사업이라 해외 바이어들과의 연결이 꼭 필요했다.”
농업회사법인 무계바이오는 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신청하게 된 계기를 이같이 밝혔다.
류한웅 무계바이오 차장은 “아무래도 저희보다 큰 회사들이 국내 지분을 많이 차지하고 있어 경쟁이 쉽지 않았다”며 “블루오션을 찾고 싶
가축분뇨를 활용해 만드는 액상 비료의 질소 성분 기준이 완화된다. 이에 따라 하우스와 골프장 등 액상 비료의 사용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분뇨 액상 비료(액비)의 활용처를 다각화하기 위해 '가축분뇨의 자원화 및 이용 촉진에 관한 규칙'을 일부 개정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축분뇨 액비는 가축분뇨를 발효시킨 액상 비료다. 질소와
자유무역협정(FTA) 확산과 사료값 상승, 구제역 여파로 축산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면서 축산업 경쟁력 강화가 중요한 과제로 부상했다.
세계 각국은 단백질 식품 수요가 늘어나자 국가 정책사업으로 축산업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 정부는 가축분뇨 냄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양질의 퇴비와 액비(액상비료) 자원화를 위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농림수산식품부는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떨어진 사과·배 등 생식용 과일 3270t이 모두 판매 됐다고 13일 밝혔다.
두개의 태풍으로 2만4000ha에서 9만8000t의 사과와 배 등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됐지만, 대형유통업체·기업 등이 나서 낙과 팔아주기 운동을 주도해 피해를 최소화 했다.
특히 낙과가 조기 판매되면서 낙과 구입을 원했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