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1일 만에 공개석상에 등장해 건강이상설을 일축했다고 16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제2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알마즈벡 아탐바예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기자들 앞에 모습을 보였다.
갑작스런 부재, 또 그에 따른 건강이상설 등 각종 소문과 관련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이 키르기즈 대통령과 양국 금융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김 행장과 알마즈벡 아탐바예프(Almazbek Atambaev) 키르기즈 대통령이 만나 키르기즈에 대한 한국기업의 투자 증진 및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 양국간 경제·금융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공식 방한한 알마즈벡 아탐바예프 키르기스공화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무상원조를 위한 기본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키르기스에 대한 우리 정부의 원활한 무상원조 사업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연수생 초청, 전문가 및 봉사단 파견, 이와 관련한 장비·물자의 제공 등을 골자로 마련됐다. 지난 1987년
알마즈벡 아탐바예프 키르기스공화국 대통령은 19일 “키르기스공화국은 대한민국이 선택한 민주주의의 길을 모범으로 삼고 나아가고 있으며 선거 관리를 포함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경험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공식 방한 중인 아탐바예프 대통령은 이날 국회를 찾아 강창희 국회의장과 면담한 자리에서 자국 민주주의 발전과 부패 척결을 위한 한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공식 방한한 알마즈벡 아탐바예프 키르기즈공화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무상원조를 위한 기본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키르기즈에 대한 우리 정부의 원활한 무상원조 사업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연수생 초청, 전문가 및 봉사단 파견, 이와 관련한 장비·물자의 제공 등을 골자로 마련됐다. 지난 1987년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알마즈벡 아탐바예프 키르기스 공화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협정서명식과 공식 오찬을 이어갔다.
양국 정상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한·키르기즈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 전반과 실질협력 확대 방안, 그리고 지역 정세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이를 통해 중앙아시아와 외교협력 강화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