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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정계 복귀' 첫 일정에서…'대한민굴', '굳건이' 또 맞춤법 논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정계 복귀를 선언하고 귀국한 지 하루 만에 때아닌 맞춤법 논란이 일었습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귀국 후 첫 행선지로 호남을 택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돌풍’을 일으켰던 호남에서 새 출발의 의지를 다지는 행보로 풀이된다.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시작한 안 전 의원은 20일 정계복귀 첫 행보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곧바로 광주로 가서 국립 5·18 민주묘역을 방문해 헌화·참배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3일 안철수 전 의원의 정계 복귀 선언과 맞물려 자신의 당 대표직 사퇴 문제가 다시 거론되는 데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선 승리, 개혁 등 중요한 과제를 버려놓고 나간다는 것은 책임 있는 정치인의 모습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안철수 전 의원이 오면 원하는 대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당 대표 사퇴 불가 입장을 밝혔다.
2일 손 대표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1대 국회의원 출마자 아카데미 입학식’ 후 기자들에게 “안 전 대표의 정계 복귀 선언을 적극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안철수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 이에 손학규 대표의 당 대표직에도 관심이 쏠렸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이 정계 복귀를 선언하면서 관련 테마주가 2일 급등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안 전 의원이 창업한 회사인 안랩은 전 거래일보다 23.66% 오른 8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8만24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또 써니전자와 다믈멀티미디어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각각 5000원, 4705원으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국내 증시는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는 1개 종목이다.
이날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이 정계 복귀 소식을 전하면서 안철수 관련 테마주들이 급등했다.
써니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9.87% 오른 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믈멀티미디어도 이날 거래제한폭(29.97%)인 4705원까지 올랐다. 안철수 전
다당제를 통한 새 정치를 외쳐왔던 안철수 전 의원이 정계복귀를 공식 선언했다. 4ㆍ15 총선에서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통과로 연동형 선거제가 적용되는 만큼 안 전 의원의 정계복귀가 선거판의 지각 변동을 예고할지 주목된다.
안 전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는 제가 국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며 “어떻게 정치를 바꾸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이 4ㆍ15 총선을 100일여 일 앞두고 국내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 차기 대선주자군에 속하는 안 전 의원의 복귀에 따라 바른미래당의 진로와 중도와 보수 진영을 중심으로 한 정계 개편 움직임이 어느 방향으로 흐를지 주목된다.
안 전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제 돌아가서 어떻게 정치를 바꾸어야 할지,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공동대표가 독일을 떠나 미국에서 연구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히며 자신의 정계복귀가 임박했다는 정치권 일각의 관측을 일축했다.
안 전 대표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10월 1일부터 독일을 떠나 미국 스탠포드 법대의 법, 과학과 기술 프로그램에서 방문학자로 연구를 이어가기로 했다”는 글을 남겼다. 자신의 행보에 대한 해석을 의식해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