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9일 서울연구원에서 제1회 도시기본계획 제도 개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당면한 도시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기본계획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계획기술사협회, 국토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위험건축물에 거주하는 서민을 대상으로 '위험건축물 이주자금 지원사업'을 최초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LH는 지난달 30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전세 임대주택 전세금반환보증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택도시기금을 재원으로 위험건축물 거주자에게 전세자금을 지원한다.
위험건축물 이주자금은
국토교통부가 위험 주택에 거주하는 서민들이 안전 주택으로 신속히 이주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주택 이주자금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출상품의 대상 조건은 △안전위험 D·E등급 주택 또는 재개발,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 내 노후·불량주택에 1년 이상 거주 △부부합산 총소득 5000만 원 (신혼 가구 6000만 원) 이하 △해당 위험주
21세기 수중 도시
21세기 수중 도시가 온라인에서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21세기 수중 도시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두 장이 올라 왔다.
공개된 사진은 지구 멸망이 와도 견딜 수 있다고 평가를 받는 '수중 도시 디자인 작품'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브 - 바이오스피어 2'라는 이름의 이 수중 도시는 영국
부동산 신조어가 영어를 바탕으로 새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그동안 국내 부동산 업계에서 주로 사용해오던 일본식 단어는 점차 자취를 감추고 있다.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과 관련해 새로 만들어져 통용되는 용어는 ‘렌트 푸어’처럼 널리 쓰이는 말부터 비교적 생소한 ‘하메족’까지 다양하다.
‘렌트 푸어’는 ‘과다한 월세나 전셋값
김병하(56) 도시안전실장이 19일자로 서울시 행정2부시장에 공식 임명됐다.
시는 20일 이같이 밝히고 김 신임 행정2부시장이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갖고 있는 차관급 정무직 국가공무원으로 임용제청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행정2부시장은 도시안전, 주택정책, 도시계획, 소방재난, 상하
“2012년에는 집을 시간단위로 나눠서 공동 사용하는 타임쉐어(Time Share)가 새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피데스개발이 지난 7일 ‘2012년 주거공간 7대 트렌드’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예상이다.
피데스개발은 한국갤럽 등과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한 ‘주거공간 소비자 인식조사’ 결과와 세계 각국의 주거 트렌드 조사 등을 통해 ‘2012년 주거
대형 건설업체들이 잇따라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나섰다.
7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대림산업과 SK건설, 롯데건설, 동부건설, 금호건설 등이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을 시작한 대림산업은 플랜트, 토목, 건축, 경영지원 등의 분야에서 4년제 대학의 해당 전공학과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를 상대로 오는 11일까지
대한상공회의소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은 26일 열린 제23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에서 ‘제11차 기업현장애로 개선활동’을 보고하고 입지, 환경·안전, 주택·건설, 신성장 기반확충, 지역현안 등 5개 분야에서 기업활동, 국민불편을 초래하는 규제 130건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규제개혁추진단은 우선 국내의 다양한
침체된 건설경기와 채용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주요 건설사들이 잇따라 신규채용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건설취업정보업체 건설워커는 28일 현대건설, 한라건설, 현진에버빌, 이랜드개발, 구산토건, 우미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최근 일제히 모집공고를 내고 인재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랜드개발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