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영등포역 무궁화 열차 궤도이탈사고 원인은 분기기의 텅레일이 부식피로에 의해 선행 열차 운행 중 부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과징금 부과 여부 등을 검토키로 했다.
항공ㆍ철도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는 10일 지난해 11월 6일 오후 8시 52분께 경부선 영등포역 구내에서 발생한 코레일의 무궁화열차 궤도이탈사고에
지난해 7월 1일 경부고속선 상행선 대전조차장역 인근에서 발생한 SRT 고속열차 궤도이탈 사고 원인은 서로 다른 레일을 잇는 중계레일 부분의 선형변형 때문으로 나타났다. 또 사고 발생 전 선행열차들이 선로변형을 발견했으나 보고체계 미흡으로 제때 적절한 통제나 보수가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는 지난해 7월 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7일 올해 1월 5일 발생한 경부고속선 KTX 열차 궤도이탈 사고와 관련 직접적인 원인이 된 바퀴를 납품한 차량 제작사에 사고에 따른 피해액(약 70억 원)에 대해 피해구상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26일 사고의 주된 원인으로 차량 제조사가 제작사양으로 제시한 사용한도(마모한계)에
올해 1월 5일 경부고속선 하행선 대전~김천구미역 사이(충북 영동군 영동읍 관내)에서 발생한 KTX 궤도이탈 사고의 원인은 미세균열 등에 따른 바퀴 파손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KTX 궤도이탈 사고에 대한 조사결과를 26일 공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역에서 출발한 사고열차는
6일 발생한 영등포역 무궁화호 궤도이탈 사고가 분기점에서 길을 바꿀 수 있게 해주는 레일인 텅레일(tongue rail) 파손 때문으로 나타났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는 영등포역 무궁화호 궤도이탈 사고와 관련해 8일 오후 10시 한국철도공사에 긴급 안전권고를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사고조사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긴급한 안전조
2018년 강릉선 KTX 탈선사고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신호기계실 내 선로전환기 배선을 반대로 시공한 것이 주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8일 오전 7시 35분께 강릉선 청량신호소에서 발생한 KTX-산천열차 탈선사고 조사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주원인은 철도공단이 강릉선 청량신호소 21B호 선로전환기
국토교통부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업계의 빠른 성장과 대조되는 뒤처진 안전수준 높이기에 나섰다.
각 LCC의 안전투자 성과를 공개하고, 운항 노선 심사 시 반영해 항공사의 자발적인 노력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안전평가에 대한 비중을 높여 권고안을 위반할 경우 신규 노선 운수권 배분에서 불이익을 주는 방식이다.
국토부는 잇따라 발생하는 LCC 안
앞으로 주한미군에 공여됐던 낙후지역의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6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주한민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 종합계획과 연도별 사업계획에 포함된 대규모 공익사업 등이 신속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인·허가 관련 행정기관의 협
아시아나항공이 조종사들의 과실과 정비과정에서 실수로 인해 지난해 하늘과 땅에서 연이어 준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아시아나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인천-시카고’ 노선을 운항 중인 236편(B747-400M) 항공기가 강원도 인근 상공에서 비행 중 연료계통 이상이 발생, 목적지를 변경해 시카고가 아닌 미국 알라스카에
저가항공사의 안전성 문제가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한성항공'에 안전권고 조치를 내렸다.
16일 건설교통부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8일 한성항공의 김포발 제주행 HAN205편이 제주공항에 착륙하던 도중 앞바퀴 타이어 2개가 동체에서 이탈한 사고에 대해 최근 최종보고서를 마무리 짓고 '안전권고
지난 6월 9일 제주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오던 아시아나 8942편 항공기가 우박에 맞아 기체 일부가 파손된 사건의 원인은 조종사의 판단 미숙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아시아나항공은 당시 운항승무원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사고당시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는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고 포상도 사고조사가 끝난
지난 6월 제주발 김포행 아시아나항공의 사고가 운항승무원들의 운항미숙과 관제센터의 대응부족 등 인재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 항공ㆍ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25일 "지난 6월 9일 제주발 김포행 아시아나항공 8942편 항공기의 레이더덮개 이탈 등으로 인한 사고에 대한 조사결과 운항승무원들이 뇌우를 피하기 위해 선정한 비행경로는 방향과 이격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