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리온스와 안양 KGC인삼공사가 마지막 남은 한 장의 4강행 티켓을 얻기 위해 최종전을 펼친다.
오리온스는 28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2012-2013시즌 6강 플레이오프 4차전 홈경기에서 인삼공사를 72-65로 꺾었다. 6강 PO에서 1.2차전에서 패한 3,4차전에서 이겨 5차전까지 끌고간 경우는 1997시즌 프로농구 출범 이후 이번이
프로농구 안양인삼공사가 지난 18일 SK와의 경기에서 상위권 자리를 확실히 굳혔다.
지난시즌 군 복구를 마치고 돌아온 양희종, 김태술, 김일두와 ‘슈퍼루키’ 오세근이 합류하자 인삼공사는 최근 ‘무적함대’로 떠오르고 있다.
인삼공사는 18일 안양 체육관에서 SK와 가진 경기에서 강력한 수비와 함께 경기를 이끈 가드 김태술(17득점)이 공격까
“아무래도 태술이의 빈자리가 크다”
이번시즌 우승후보로 손꼽히던 부산KT와의 경기를 앞둔 이상범 감독은 경기 시작전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부산KT와 안양인삼공사가 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경기를 가진 결과, 안양이 1승을 더 챙기며 공동 3위로 올라섰다.
13-14로 1쿼터를 마무리 지은 안양인삼공사는 2쿼터 중반 이정현 선수가
프로농구 안양인삼공사(이하 KGC)의 연승행진이 그칠줄 모르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연패를 끊고 승리하기 시작한 KGC는 26일 고양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89-81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성했다.
이는 2009년 3월 8일 이후 963일만에 4연승 기록이다. 지난해 기록과는 확연히 다른 '최강 우승 후보팀'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부산 KT가 원주 동부와의 라이벌전에서 승리해 가장 먼저 20승 고지에 오르며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KT는 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동부와 홈 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제스퍼 존슨(25득점·12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71-63으로 이겼다.
KT는 지난 5일 안방에서 동부에 당한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