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합산소득 7000만 원 초과인 1주택자는 내년에 시행 예정인 일반형 안심전환대출(최대 20조 원 공급)을 이용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기존대출 범위 내에서 최대 2억5000만 원이다. 만기는 10·15·20·30년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금리는 보금자리론 금리보다 0.45%p 낮은 3.80~4.0% 수준이다. 저소득 청년층은 여기서 0.1%p 우대해 3.70~3.90%를 적용한다. 저소득 청년층은...
금융위는 최근 '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 추진현황 및 계획'을 발표하고 안심전환대출을 통해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차주들의 부담을 덜겠다 밝혔다.
금융위는 올해 20조 원을 투입, 주택가격 4억 원 이하 취약차주에게 0.3%p의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하겠다 밝혔다. 2023년 최대 20조 원은 주택가격 9억 원 이하 서민층에게 공급할 예정으로, 0.1%p 금리 인하 혜택을...
2020년 하반기부터 2021년 주택가격 급등기에 소득에 비해 많은 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입한 20~30대가 금리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는 것이다.
주택 구입 차주의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도 마련한다. 특히 안심전환대출을 예산투입 없이 5조 원 추가로 확대한다. 올해 20조 원 공급 예정인 우대형 안심전환대출을 25조 원으로 늘린 것이다.
여기서도...
저소득 서민과 청년·대학생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20조 원 이상의 금융지원 3종 패키지가 공급된다. 취약계층 금융지원 3종 패키지는 △안심전환대출 △청년·대학생 소액금융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등으로 구성된다.
안심전환대출은 주택 실수요 서민들의 고금리·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저금리·고정금리로 전환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1인당 12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는 청년·대학생 소액금융은 2000억 원에서 3000억 원으로 늘리고 20조 원 규모의 안심전환대출, 2000억 원 규모의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을 신규 도입한다. 최저신용자는 신용평가 점수로 10점 이하가 되고 연 소득 4500만 원 이하다.
에너지바우처는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기존 기후민감계층에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까지...
작년 12월20일부터 시작해 5차례에 걸쳐 발행된 시장 입찰물량은 총 12조8836억원 규모다(2차 물량 제외, 4일 입찰 전액 낙찰 가정). 제2 안심전환대출이 총 20조원 규모로 공급됐다는 점에서 나머지 물량은 은행들이 비경쟁인수방식으로 우선 매수할 계획이다.
주금공 관계자는 “이정도 규모는 시장에서 소화할 수 있는 물량으로 전체적으로 입찰이 무난했다고...
3일 투자은행(IB)업계와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발행된 서민형 안심전환MBS의 10년물 이상 발행비중은 20%였다.
일반 MBS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 2015년의 1차 안심전환대출 MBS 때보다 장기물 발행 비중(29%)이 오히려 적었다.
미래에셋대우 이경록 연구원은 “이 발행비중이 유지된다고 보면 서민형 안심전환MBS 20조원 가운데...
다만 당초 예정인 20조원 발행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2일 채권시장과 주금공에 따르면 당초 이달 3일과 15일 각각 3조원씩 총 6조원 규모로 입찰이 이뤄질 예정이었던 안심전환대출용 MBS 발행은 15일 3조원으로 축소됐다.
이와 관련해 주금공 관계자는 “안심전환대출용 MBS 발행은 일반 채권 발행 방식과 다르다. 기초자산에 연동한다는 점에서 계획대비 일정과...
이후 대출 계약서를 다시 작성하는 승인 단계까지 가면 2월에는 20조 원어치의 대환이 모두 마무리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2015년 안심전환대출보다 요건이 더 까다로워졌고, 인터넷으로 대부분 신청했음을 고려하면 요건 미비나 대환 포기가 많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만약 이 비율이 40%까지 높아지면 주택가격 상한은 2억 원 후반까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제2 안심전환대출)을 위한 총 20조원 규모의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저당증권(MBS)의 첫 발행물량이 오는 27일 확정될 예정이다. 당초 예정대로 올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발행이 진행될 전망이다. 다만 월별 발행물량은 대출 심사와 실사속도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25일 주금공에 따르면 다음달 MBS 발행물량을 발표하는 27일 제2...
◇ 제2 안심전환대출 MBS 20조·내년 적자국채 60조 = 채권 금리는 8월 역사적 저점을 기록한 이후 상승하기 시작했다. 그 단초는 우선 제2 안심전환대출과 관련한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증권(MBS) 20조원 발행이 제공했다.
발행규모와 시기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장에 30조원 발행설 등 각종 루머(소문)가 나돌며 시장 심리부터 위축시켰다. 결국 8월21일...
제2 안심전환대출 신청자가 폭증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초 예정금액 20조원에서 더 늘리지 못하는 것도 결국 주금공 지급보증여력과 관련이 있다. 실제 금융위 관계자는 “처음부터 주금공 재원여력을 감안해 규모를 결정한 것”이라며 “(20조원 규모면) 정부나 한국은행 출자도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 또한 정부나 한은의 추가 출자가 없다는 것일 뿐이다....
변동ㆍ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연 1~2%대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에 74조 원이 몰렸다. 공급 한도를 4배 가까이 넘긴 만큼 주택가격이 낮은 차주부터 혜택을 받게 된다. 집값 커트라인은 최저 2억1000만 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금융위원회와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진행된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23일 금융위원회와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안심전환대출 신청건수와 금액은 각각 22만3779건, 26조627억 원으로 집계됐다. 신청 마감을 일주일 여 앞두고 공급 목표(20조 원)를 훌쩍 넘어선 것이다.
주금공 관계자는 "신청액 기준으로, 요건이 안되는 신청을 제외하면 대환액은 실제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주...
다음주 신청마감인 안심전환대출 규모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봤다.
20일 채권스왑시장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통안2년물과 국고3년물은 0.3bp씩 올라 각각 1.358%와 1.332%를 기록했다. 국고5년물은 0.6bp 오른 1.397%를 보였다. 반면 국고10년물은 0.8bp 떨어진 1.455%를 나타냈다. 국고10년 물가채는 1.1bp 오른 0.768%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20일 금융위원회와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안심전환대출 신청건수와 금액은 각각 11만8027건, 13조9135억 원으로 집계됐다. 신청 마감을 10여 일 앞두고 공급 목표(20조 원)를 70% 채운 것이다.
주금공 관계자는 "신청액 기준으로, 요건이 안되는 신청을 제외하면 대환액은 실제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심전환대출은...
예를 들어 현재 3억 원(20년 만기)짜리 대출을 연 3.16%의 변동금리로 받은 경우, 안심전환대출로 연 2.05%의 고정금리로 갈아타면 월 상환액을 16만 원가량 줄일 수 있다."
-첫날 한도가 차서 신청 마감될 수도 있나?
"아니다. 선착순이 아니다. 16일~29일 은행 창구(영업시간)나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24시간)에서 신청을 받는다. 그 후 10부터 순차적으로...
주금공 관계자는 "29일까지 2주간 신청을 받고, 다음 달부터 공급할 예정"이라며 "신청금액이 20조 원을 초과할 경우 주택가격이 낮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와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1%대 고정금리로 대환해 주는 상품이다.
신청 자격은 변동금리ㆍ준고정금리 주담대를...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첫 달부터 원(리)금을 전액 균등분할상환해야 한다. 금리는 현재 기준으로 연 1.85~2.2%다. 시중은행에서 취급되는 모든 고정·변동금리부 대출 중 사실상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금리는 대출 기간(10년·20년·30년)이나 신청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다. 10년 만기 대출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최저금리인 연 1.85%를 적용받을 수 있다. 신혼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