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아세안의 화합을 위한 음식 축제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화·경제적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19 한식요리 콘테스트 결승전'과 '2019 한-아세안 발효음식문화 포럼'을 26일 개최한다.
라오스의 맛을 전한 김보성의 모습이 화제다.
라오스는 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보성과 이상민이 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 라오스를 찾은 두 사람은 쌀국수 집을 찾아 더위를 이기기 위해 매운 향신료를 추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하게 매운 맛을 추가한 탓에 당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라오스 음식의 맛은 태국 북부와 비슷한 것
‘짜다’, ‘달다’와 같은 단순한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맛의 향연이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펼쳐졌다. 한-아세안센터가 작년에 이어 2회째 연 ‘아세안 음식축제’는 동남아시아의 독특한 향신료들이 개성을 뽐내는 장(場)이었다.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음식축제에서는 아세안 10개국 스타 셰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음식을 선보였다. 오후 1시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 스타 셰프들이 각국을 대표하는 요리를 선보이는 ‘아세안 음식축제’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일 개막했다.
아세안 10개국을 대표하는 셰프들은 아세아 음식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직접 요리를 시연하는 등 눈과 귀, 오감을 즐겁게 했다. 10개국의 주한 대사관 대사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은 이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