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5일부터 사흘간 이어지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패밀리 위크’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에서는 어린이, 가족 등 고객들이 무대 위 주인공이 되는 ‘오픈 스테이지’ 특별 무대가 펼쳐진다. 오픈 스테이지는 노래, 댄스 등 장르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봄기운 가득한 야외 정원에서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하는 ‘스프링 온 스푼’ 가든 푸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스프링 온 스푼’은 에버랜드의 봄을 대표하는 음식 문화 축제로, 28일부터 5월 21일까지 약 2만㎡ 규모의 장미원 일대에서 1부와 2부로 나눠 펼쳐진다.
5월 7일까
잠실야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다회용컵·용기를 이용하도록 하는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야구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이번 사업은 이달 24일부터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끝나는 9월 23일까지 지속된다.
23일 서울시는 LG트윈스, 두산베어스, 아모제푸드, 잇그린 등과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을 위한 잠실야구장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업무협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코로나 19에 따른 위기상황을 고려해 오는 6월까지 예정된 인천국제공항 내 식음매장 임대료 감면 연장 기한을 유예할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인천국제공사는 파리크라상, CJ푸드빌, 롯데GRS, 아워홈 등 6개 운영사업자와 식음료매장 전대차 계약을 맺고 있다.
17일 컨세션 업계 및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전대차 계약
최근 간편식품으로 관심을 얻고 있는 컵밥은 열량이 낮지만 나트륨 함량은 높아 식사 대용으로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제품은 영양 표시와 실제 함량이 차이를 보였고, 안전 주의 표시가 미흡해 개선이 필요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는 13개 컵밥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함량과 안전성, 표시 적합성 등을 시험, 평가했다고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여파가 다시 인천국제공항에 쏠린다. 정부가 ‘임대료 20%’ 인하 지침을 내놨지만, 입점 업체의 사정은 나아지지 않고 후퇴하는 모양새다. 면세업계는 최장 10년간 운영할 수 있는 연 매출 1조 원 규모의 제1 터미널 면세점 사업권을 포기했고, 인천공항에 입점한 업체는 수백억 원대 적자에 직면하자 ‘임대료 면
수입 유통 전문기업 보라티알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식자재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보라티알은 전일 대비 450원(4.37%) 오른 1만75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마트에 진열된 식자재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대구 지역 전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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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세션(식음료 위탁운영) 사업이 번창하는 한편으로 이에 따른 잡음도 커지고 있다. 이른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떠오르면서 인기만큼이나 높아진 몸값 때문이다. 대부분 입찰을 통해 사업권을 따내는데, 이 과정에서 높아진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하거나 운영권을 놓고 사업주와 마찰을 빚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업계에
#. 야구를 좋아하는 김희중(37)씨는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야구장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일이 잦아졌다. 예전엔 치맥뿐이었지만 최근 구장 내 식음시설이 새단장하면서 간단한 한끼 식사로 손색없는 메뉴를 갖춘 매장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그는 주말이면 야구를 보며 도시락이나 짜장면 등을 먹기 위해 일부러 식사를 거르고 야구장을 찾곤 한다.
#. 딩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정거래위원회는 인천공항이 제2여객터미널을 건설하면서 부당하게 공사비를 깍고, 자기의 설계책임을 시공사에게 떠넘긴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32억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정위는 또 공항에 입점한 식음료 사업자의 경영에 부당하게 간섭하거나, 일방적으로 매장을 이전시켜 불이익을 준 행위에 대해 향후 재발하지 않도록 경
외식업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 ‘가성비’ 에 집중하고 있다. 가격 대비 높은 질의 제품과 품질을 뜻하는 ‘가성비’ 를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하나의 중요 전략으로 잡고, 이를 어필하기 위한 외식 브랜드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무조건 가격을 낮추기 보다는 음식의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되 원자재 직거
◇현대백화점, 모피 특별전= 2016년 새해 첫 정기세일을 맞아 14일까지 압구정본점에서 '모피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근화모피, 진도모피, 성진모피, 사바티에 등 총 8개의 모피 브랜드가 참여한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브랜드별 특가 상품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진도모피 블랙그라마 휘메일 재킷 299만원, 근화모피 밍크 재킷
최근 외식업계에 불고 있는 한식 열풍에 따라 음식의 품질을 높인 한식 전문점들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대기업 ‘한식뷔페’ 일변도 속에서 의미 있는 변화다.
프리미엄 한식 레스토랑 ‘하누소’는 왕갈비탕부터 명품 한우가 포함된 고급 한정식 코스까지 다양한 한식 메뉴를 다룬다. 특히 하누소 대표 메뉴인 ‘왕갈비탕’의 경우 오픈마켓과 소셜커
인천공항을 주무대로 펼쳐지는 외식 전쟁이 점입가경이다. 올해 1월 인천공항 식음료사업 운영권을 따낸 CJ푸드빌, SPC, 아워홈 등 국내 굴지의 외식기업들이 순차적으로 매장을 열면서 하반기 최대의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27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먼저 기선 제압에 나선 곳은 아워홈이다. 회사 내 신구 세력의 경영권 다툼으로 보직 해임된 구지은 부사장이
패션·뷰티·외식 브랜드들이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로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지만 자칫 식상함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이미지를 개선해 주요 소비층인 젊은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100년이 넘는 브랜드 역사와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한 ‘헤리티지 컬렉
워커힐 외식사업부가 인천국제공항서 영업중인 7개 레스토랑의 영업을 종료한다.
1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워커힐 외식사업부 등에 따르면 워커힐 레스토랑이 여객터미널 4층에서 운영하던 ‘글로벌차우’, ‘자연’, ‘에어카페’, ‘카페뷰’의 영업을 지난달 말 종료했다. 남은 3곳인 ‘가야금’, ‘글로벌키친’, ‘하늘은’ 오는 5월 말에 문을 닫을 예정이다.
국내 외식전문 식자재 공급기업 아모제푸드시스템이 산지 직거래 식자재 전문 브랜드 ‘아모제팜(Amoje Farm)’의 BI를 리뉴얼 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아모제팜의 BI는 산지(땅)를 상징하는 브라운 색상의 배경에 신선한 식자재를 상징하는 그린 색상의 ‘Farm’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산지 직거래 식자재 전문 브랜드라는 ‘아모제팜’의 콘셉
MPK그룹과 아모제푸드는 11일 서울 대치동 스칼렛 연회장에서 컨세션 F&B 신규사업권 선정 및 매장 운영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사는 국내외 컨세션 사업의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 종합외식 리딩 컴퍼니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MPK그룹은 국내 25개 컨세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아모제푸드와 협력체제를 구축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전 막이 올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면세점을 비롯해 은행·환전소, 식음료, 전문상점에 대한 입찰을 실시한다고 13일 공고했다.
면세점 입찰은 6월로 예정됐다. 현재 인천공항 면세점에는 롯데면세점 31개 매장이 5519㎡, 신라면세점 28개 매장이 7597㎡, 한국관광공사 14개 매장이 2535㎡에 각각 입
스타벅스가 공항을 떠나고 있다. 올해 제주공항에 이어 김해공항 매장도 곧 폐점한다. 남은 인천공항 매장의 향방도 알 수 없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23일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신축 국제선 청사 내 3층에 위치한 김해공항점이 다음달 1일 폐점한다. 2007년 11월 오픈 이후 6년 만이다.
공항 측의 신규 사업자 입찰에 스타벅스코리아는 입찰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