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과 2015년에 낳은 두 아들을 출산 직후 잇따라 살해, 유기한 친모가 경찰에 뒤늦게 자수했다. 그는 지자체의 출생 미신고 아동 전수 조사에 압박감을 느껴 자수했다고 실토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13일 30대 여성 A씨를 살인 등 혐의로 긴급체포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2년 9월 초 서울시 도봉구 자택에서 태어난
생후 100일 된 아들을 살해하고 유기한 친모가 구속됐다.
16일 경찰에 다르면 전날인 15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A(26)씨가 자신의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12월 아들 B군을 살해한 뒤 서귀포시 한 포구 테트라포드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후 3개월 된 자녀의 얼굴에 고의로 이
12세 의붓아들을 지속적으로 학대해 살해한 계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됐다.
14일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 심리로 결심공판이 열린 가운데, 검찰이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기소한 A(43)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또한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등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긴 A씨의 남편이
아내와 두 아들을 잔혹하게 살해한 40대 남성의 신상정보가 공개되지 않는다.
27일 광명경찰서는 아내와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A씨(40대)에 대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사건이 강력범죄이며 범죄 혐의도 충분히 입증됐지만, 가족 간의 범죄이고 피해자 권익 보호 또한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 같
자신의 집에서 40대 아내와 10대 두 아들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경찰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된 A 씨는 전날 오후 6시 25분께 경기 광명경찰서에서 나오면서 계획범죄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했다.
경찰 조사에서도 “며칠 전부터 범행을 계획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
경기 광명 자신의 집에서 아내와 두 아들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죄송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26일 오후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된 A씨는 이날 오후 6시 25분경 시흥경찰서로 이송을 위해 경기 광명경찰서를 나오며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A씨는 범행 동기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라고 대답하며 질의응답이 이어진 약 3분 동안 북
대구에서 30대 엄마가 자폐증이 있는 2살 아들을 살해한 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5분께 한 아파트에서 A씨가 자폐증이 있는 2살 아들의 목숨을 끊은 뒤 투신해 사망했다.
범행 뒤 남편에게 전화했고, 전화를 받은 남편이 경찰에 신고했다. 집 안에서는 A씨의 유서도 발견됐다. 경찰은 유족을 상대로
초등학생 두 아들을 살해한 40대 여성이 구속됐다.
9일 서울남부지법은 살인 혐의를 받는 40대 A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5일 금천구 다세대주택에서 2명의 아들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망한 아이들은 9살과 10살로 초등학생이었다. 이
“계속 ‘그만해’ 애원해도...”가평 계곡에서 괴로워한 남편 조롱한 이은해
가평 계곡 살인사건 피해자가 살해당하기 전 마지막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7일 채널A는 2019년 6월 30일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피해자가 익사로 사망한 날 찍힌 물놀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당시 법적 배우자였던 이은해 씨와 공범 조현수 씨, 또
50대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70대 노모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1일 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판사 엄상칠)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78)에게 1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다. 마찬가지로 제3자가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앞서 A씨는 2020년 4월 인천시 미추홀구 자택에서 술 취한 아들 B
경찰, '전자발찌 연쇄 살인범' 강윤성에 프로파일러 투입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윤성(56)의 조사에 프로파일러(범죄분석관)가 투입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5일 오후 1시 40분경부터 프로파일러 4명을 투입해 강씨를 면담했습니다.
프로파일러들은 강씨가 기존 조사 과정에서 내놓은 진술의 진위를 검증하
생활고를 견디지 못하고 초등학생 아들을 살해하려 한 어머니가 재판에 넘겨졌다.
5일 제주지검은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하려 한 20대 여성 A씨를 살인미수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차례에 걸쳐 제주시 내 거주지에서 초등학교 1학년생인 아들 B(7)군의 목을 조르거나 흉기로 위협하는 방식으로 살해하려 한
옛 연인의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40대 남성이 유치장에서 자해를 시도했다.
22일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6분께 과거 동거녀의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A씨(48)가 자해를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유치장에서 벽에 머리를 박는 등 피를 흘릴 정도로 여러 차례 자해를 시도했
아파트 5층서 떨어진 17개월 쌍둥이 자매…1명 치료 중 숨져
아파트 5층에서 떨어져 치료를 받던 17개월 된 쌍둥이 자매 중 1명이 치료 중 숨졌습니다.
25일 강원 정선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쌍둥이 중 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나머지 1명은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정확한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앞
어머니와 아들을 살해한 뒤 시신을 장롱에 방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박연욱 부장판사)는 18일 존속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25년을 명령한 1심 판결을 유지했다.
A 씨는 지난해 1월 서울 동작구 한 빌라에서 70대 어
수십억 원에 달하는 빚 독촉에 시달리다가 가족을 살해하고 부인과 동반 자살을 시도한 40대 가장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5일 대법원 2부는 존속살해·살인·자살방조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모친와 12세 아들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숨지게 한 뒤 아내와 함께 목숨을 끊으려 했지만, 아내만
경남 양산서 생활고 이유로 8살 아들 살해한 30대 어머니 체포
경남 양산서 생활고 등을 이유로 아들을 살해한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39)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양산 주거지에서 8살 아들의 머리를 베개로 눌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신안 흑산도 해상서 10명 탄 어선 전복돼 실종된 선장 수색 중
전남 신안군 흑산도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6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약 31km 해상에서 승선원 10명을 태운 35톤급 어선 A 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 B(59) 씨가 실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7)이 무기징역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5일 살인, 사체손괴, 사체은닉 등 혐의로 기소된 고 씨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고 씨는 지난해 5월 25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남편 강모(37)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버린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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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햄버거병’ 재수사로 한국맥도날드 압수 수색
검찰이 ‘햄버거병’ 의혹과 관련해 한국맥도날드를 압수 수색했습니다. 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이날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국맥도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