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웰리시스는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와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 기기 ‘에스패치(S-Patch)’의 차기 모델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웰리시스는 2019년 삼성SDS에서 스핀오프한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이다.
이번 협력은 최근 양사가 협업한 ‘에스패치 Ex 패치 시스템(S-Patch Ex Patch Sys
엑세스바이오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글로벌 체외진단 기업인 엑세스바이오는 웨어러블 ECG(심전도) 전문기업 웰리시스에 50억 원을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메이슨 헬스케어 신기술 투자 조합 2호를 통해 웰리시스가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를 인수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웰리시스는 2019년 삼성SDS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기존 심전도 기기 측정 방식 한계에 주목“소프트웨어 정확도, 조기진단으로 직결”위탁판매사로 유한양행…상반기 3차 병원 영업 주력
“휴이노의 비전은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질병을 조기 진단해 생명을 살리는 것입니다.”
2일 길영준 휴이노 대표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고도화하고 향후 원내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논의 중”
삼진제약은 제5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용주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2021년 경영실적으로 매출 2501억 원, 영업이익 339억 원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전년과 동일한 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보고했다. 주요 안건인 대표이사 사장 재선임을 포함, 한상범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스타트업 A사는 범죄에 취약한 아동과 여성의 가방에 스마트 영상기기를 부착하면 주변 상황을 촬영해 애플리케이션으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보호자가 아동과 여성의 귀갓길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서비스로, 중국에선 이미 출시됐다. 국내에선 개인정보보호법상 불특정 개인을 촬영해도 되는지 알쏭달쏭해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를 찾았다. 상의는 신속확인제도로
국내 제약사들이 의료기기 사업 진출에 나섰다. 전문의약품만으로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사업에 뛰어들어 다각화에 나선 것이다. 올해만 해도 국내 제약사 여럿이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유망한 스타트업을 인수하거나 투자에 나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진제약은 디지털
삼진제약은 19일 웰리시스와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 패치 ‘S-Patch Cardio’에 대한 사업 협력 및 투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삼진제약은 얼머스인베스트먼트 등과 함께 웰리시스에 총 45억원을 투자해 신제품의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투자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삼진제약은 S-Patch Cardio의 국내 사업을 맡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
삼진제약이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사업에 진출한다.
삼진제약은 웰리시스와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 패치 ‘S-Patch Cardio’에 대한 사업 협력 및 투자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웰리시스는 삼성SDS의 디지털 헬스사업부에서 분사해 만들어진 스타트업으로 20여 년간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에 종사한 삼성SDS 출신 전영협 대표, 김종우 전략이사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에이티센스는 차세대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기인 에이티패치(AT-Patch, ATP-C120)가 유럽 CE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럽 CE 인증은 의료기기 판매를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인허가 절차로 국내 식약처의 의료기기 허가, 미국 FDA 인증 등과 함께 높은 수준의 요구 조건을 충족시켜야 받을 수
인터파크 자회사 아이마켓코리아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에이티센스와 패치형 심전도 측정기인 에이티패치(ATP-C120)의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7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아이마켓코리아 본사 대회의실에서 에이티센스의 심전도 측정기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유통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아이마켓코아가 독점
의료기기 업계가 ‘규제샌드박스’에 시큰둥한 반응이다.
19일 업계는 의료계의 밥그릇 싸움과 대기업 제품에 대한 선호도 등 의료기기 시장의 장애물들을 걷어내지 않는 한 단순히 규제샌드박스만으로 시장의 폭발적인 변화는 없을 것이란 입장이다.
의료기기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한 대표는 규제샌드박스보다도 저조한 투자와 국내외 대기업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국내 의료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1호 규제 샌드박스’가 열렸다. 손목시계형 심전도 기록장치, 모바일 전자고지서, 임상시험 온라인 중개 서비스 등 3건의 규제가 완화됐다. 다만 심전도 기록장치를 놓고 원격의료 논란이 불거질 모양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오전 경기도 과천 정부청사에서 ‘제1차 ICT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련 결과를 발
글로벌 환자감시장치 및 심장충격기 전문기업인 메디아나가 1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메디아나는 올해 1분기 실적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잠정 집계한 결과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46% 증가한 15억7800만원을 기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9% 증가한 116억3800만원, 영업이익은 31.7% 늘어난
최근 생명공학기술(BT)과 정보통신기술(IT)의 융합으로 모바일 의료기기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 열풍은 IT기업의 헬스케어 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있다는 평가다.
KT경제경영연구소가 올초 발표한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을 여는 열쇠, 모바일 의료기기’ 보고서에 따르
보령제약그룹의 계열사 보령수앤수는 휴대용 심전도 측정기 ‘ER-2000’를 주력 제품으로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ER-2000은 휴대가 간편한 크기로 양쪽에 부착된 전극을 이용해 간편하게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다. 일상 생활 중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체한 것과 같은 답답함, 갑자기 어지럽거나 기운이 빠지는 현상 등과 같이 부정맥이 의심될 때 본인이
보령제약그룹의 계열사 보령수앤수는 휴대용 심전도 측정기 'ER-2000'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ER-2000은 휴대가 간편한 크기로 양쪽에 부착된 전극을 이용해 간편한 방법으로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다. 일상 생활 중 가슴이 두근거리는 등 부정맥이 의심될 때 본인이 직접 심전도를 측정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의사와 상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