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는 23일 대입제도 개편 특별위원회가 출범함으로써 공론화 절차가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16일 국가교육회의가 발표한 ‘대학입시 제도 개편 공론화 추진 방안’에 따른 것이다.
대입제도 개편 특별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상근위원이 맡았다. 특별위원은 위원회의 중립성과 전문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새로운 대입제도가 갖춰야 할 조건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직접 당사자인 학생들과 학부모 입장에서 볼 때 무엇보다 공정하고 또 누구나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단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 국가교육회의 위원 위촉식 후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여야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공무원 증원과 일자리안정자금, 아동수당 및 기초연금 외에도 정부 부처 산하 위원회 신설을 두고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여당은 문재인 정부가 일을 할 수 있도록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해줘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법적 근거도 없다면서 대폭 삭감을 요구하는 중이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한국당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교육, 저출산ㆍ고령화 문제, 4차산업혁명 문제에 대해 “정부 차원을 넘어서서 국가 100년 대계를 좌우할 과제들”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신인령 국가교육회의 의장,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 정해구 정책기획위원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에서 “이들 문제는 우리 국정과제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하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가교육회의 의장에 신인령 이화여자대학교 법과대학 명예교수를,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장병규 블루홀 이사회 의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 문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의 부위원장에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신 신임 의장은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여화여대 법학과와 동대학
국회사무처는 19일 국회 본관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및 각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인척 보좌직원 채용 관련 국회윤리법규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최근 발생한 친인척 보좌진 채용문제와 관련하여 시민단체, 언론계, 학계, 법조계 및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국민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인 국회윤리법규 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임현진 서울대
이화여자대학교 제14대 김선욱 총장과 제15대 최경희 총장의 이·취임식이 29일 오전 10시 이화여대 김영의홀에서 열렸다.
이·취임식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김준영 회장(성균관대 총장), 서울대 성낙인 총장, 연세대 정갑영 총장, 고려대 김병철 총장 등 주요 대학 총장과 유승희·이미경(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민병주·박윤옥(새누리당) 의원, 김왕식 대한민국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선욱)는 제14대 김선욱 총장 이임식 및 제15대 최경희 총장의 취임식을 29일(화) 오전 10시 이화여대 김영의홀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총장 이·취임식은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의 식사, 김선욱 총장의 이임사에 이어 공헌패 전달, 신임 총장 임명장 수여, 신임 총장의 취임 선서, 장명수 이사장의 ‘이화 열쇠’ 전달, 신임 총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 당선인은 10일 신인령 전 이화여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서울특별시교육감직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발표했다.
인수위는 신 위원장에 대해 안팎으로 신망이 두터우며 높은 경륜을 가졌으며 개혁성과 더불어 화합을 함께 이끌 수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부위원장에는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 상임의장을 지낸 이도흠 한양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 측은 10일 교육감직 인수위원장에 신인령(71) 전 이화여대 총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 인수위원장은 이화여대 법학과 교수와 12대 총장을 지낸바 있고,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로도 활동했다.
인수위는 신 위원장과 부위원장 1명을 비롯해 모두 12명으로 구성되며 용산구 후암동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시설관리사업소 사무실에서 12일
박정희 정권 유신 반대투쟁에 앞장서다 숨진 채 발견된 장준하 선생의 유해가 30일 경기도 파주시 장준하공원에 안장된다.
장준하 선생 겨레장 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파주시 장준하 공원에서 안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 서울광장에서 발인제를 진행했다.
발인제에는 미망인인 김희숙(84) 여사를 비롯해 이부영·노회찬 전 의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27일 “지금까지 우리 경제를 지배해왔던 신자유주의, 시장만능주의, 개발독재, 토건경제, 반칙경제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경제민주화와 복지가 선순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담쟁이 선거캠프’가 주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서 “경쟁과 효율만 앞세우고 상위 1%만
대통령 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후보 캠프의 정책을 주도할 브레인 영입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기존 외곽 조직과 당내 인재풀이 활발해 큰 어려움이 없지만, 정치신인축에 드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인재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문 후보는 당내 인사를 중심으로 고 김대중,
SK텔레콤과 이화여대가 11일 이화여대 본관에서 ‘u-캠퍼스 포괄적 업무 제휴 계약’(u-캠퍼스 MOU)을 체결했다.
‘u- 캠퍼스’는 2010년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화여대가 야심차게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신개념 교육 공간으로,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이화여대 운동장과 광장 지하에 총 2만평(6층) 규모의 유비쿼터스 IT 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