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8개 국립 자연휴양림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어디일까.
29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은 휴양림은 경기도 유명산 자연휴양림으로 무료, 유료, 숙박이용객을 포함한 이용객 수가 10만3천226명에 달했다.
이어 경남 남해편백 휴양림이 8만2천845명, 강원도 청태산 휴양림 6만7천403명
전국 휴양림늦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전국 휴양림 정보에 대한 관심이 높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손꼽은 가을의 정취 가득한 전국 휴양림을 모아봤다.
대표적인 휴양림은 가을철 영남지방 최대의 억새벌판이 펼쳐지는 신불산자연휴양림이다. 울산 울주의 신불산자연휴양림은 울산 8경 중 하나인 파래소 폭포와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1000m 이상의 높은 산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신불산자연휴양림은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양산시 등 광역시와 중소 도시가 주변에 자리해 평일에도 이용객이 많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에서 상북면까지 걸쳐 있는 신불산은 높이 1209m로 이 일대는 태백산맥의 여맥에 해당돼 1000m 내외의 높은 산지가 주위에 많다. 고헌산, 가지산, 능동산, 간월산, 취서산, 천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