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관리 컨설팅사 스트래티지샐러드가 기존 위기관리 부문과 특수언론관계 부문의 2개 부문 체제에서 기업PR 부문과 이슈관리 부문을 새롭게 만들고 각자 대표를 선임했다.
스트래티지샐러드는 기업PR 부문 신임 대표에 박선향 상무를, 이슈관리 부문 신임 대표에 윤수한 이사를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두 신임대표는 기존 위기관리 부문의 정용민 대표 및 특수언론
NH농협금융지주 차기회장이 오늘 오후 윤곽을 드러낸다.
12일 NH농협금융에 따르면 이날 오후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최종후보자 1인을 발표한다.
NH농협금융은 지난달 14일 임추위를 가동해 경영 승계 절차를 개시했다. 농협금융 지배구조 내부규범에 따르면 경영승계 절차가 개시된 날로부터 40일 이내에 추천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NH농협금융 관계자
차기 농협금융지주 회장에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실장이 차기 회장에 오를 경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5대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에 관료 출신 외부 인사가 오르는 셈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농협중앙회가 차기 회장에 외부인사인 이 전 국무조정실장을 낙점하면서 손병환 회장의
NH농협금융지주는 2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농협금융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전·현직 금융지주회장, 노조위원장, 임직원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오미크론 확산세를 고려해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다, 참석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기념식 전 과정이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NH농협금
올해 ‘건축의 날’ 기념식이 24일 온라인(유튜브 건축학회 TV)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인석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등 각계 인사가 참여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건축의 날(9월 25일)은 경복궁의 창건일(1395년 9월 25일)을 기념해2005년 제정된 이래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왔
하나금융투자에 대한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과태료 제재가 확정되면서 내부 징계위원회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CME는 지난 7일(현지시간) 하나금융투자에 42만5000달러(한화 4억8000만 원 규모)의 과태료를 확정했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당초 밝힌대로 CME 불공정거래 조사위원회에 거래 관련 고객 정보를 충분히 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10일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금융권 인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 대통령은 경남 출신으로 호남이 텃밭인 더불어민주당에 소속돼 있다. 문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들 중에는 호남 출신이 많다.
이 때문에 문 대통령의 금융 인맥은 영·호남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거론된다. 또 대선 캠프에서 일했던 금융계 인사들도 금융권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을 사실상 확정했다.
농협금융지주는 20일 오후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김용환 현 회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임기는 1년이다.
농협금융은 지난달 15일 처음으로 임추위를 연 뒤 5번의 회의를 거쳐 후보자들의 경력과 평판을 살펴왔다. 최근에는 후보자를 7명 안팎으로 추린 후 이날 김 회장의 연임을 추천하기로 했다. 내
차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논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김용환 회장의 연임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최종 후보자 선정을 닷새 앞두고도 아직 하마평에 오르는 경쟁자가 보이지 않아서다. 업계에서는 오는 24일 임원추천위원회 최종 회의에서 김 회장의 연임이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앞으로 한두 차례 임추위를 연 뒤 최종 후보자를
농협금융지주의 차기 회장을 선임하기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차기 행장 후보를 뽑기 위한 시간이 닷새 밖에 남지 않은 만큼 금융권에서는 이날 혹은 이번 주 중으로 차기 회장 후보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19일 금융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농협금융 임추위는 제4차 회의를 열고 후보자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한다.
쌍용건설은 이경석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하는 등 13명을 대상으로 올해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총 6명이 승진하고 7명이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이 중 해외 관련 임원이 절반을 넘어서는 7명에 달해 해외부문의 약진이 눈에 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건설명가로 재도약하는 시점에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회사인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해외TV 에릭 엘렌보겐 대표는 “한국 애니메이션은 세계 선두주자로 잘 알려져 있다”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퀄리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982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어 올해 23회를 맞는 전통과 명성의 슈투트가르트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작품이 3편이나 선정됐다.
지난해 열린
제일기획은 배우 유해진의 애잔한 사랑 연기와 이나영의 목소리 연기로 화제를 모은 바이럴 영상 ‘사라(sara)’가 공개된지 약 10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OS(운영체재)와 사랑에 빠지는 참신한 스토리로 큰 인기를 얻은 영화 '그녀(Her)'를 재해석한 바이럴 영상 ‘사라’는 40대 독신남 유해진이 신용카드(이나
금융권 인맥을 금맥(金脈)이라고 말한다. 금융권 실세들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더욱이 정치권과의 지연(地緣)은 금융계 인사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친다. 실제 이명박 정권시절 금융권에서는 “출세하고 싶다면 경상도 사투리를 배워라”라는 우스갯소리가 회자되기도 했다. 당시 금융권 수장들이 대부분 부산과 경남 출신들이라 잘 나가는 줄에 서고
세월호 참사 이후 관료 출신을 뜻하는 ‘관피아(관료+마피아)’의 낙하산 관행에 제동이 걸렸지만, 모뉴엘과 KB금융 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금융권 곳곳에서 ‘관피아’의 후유증은 현재 진행형이다. 관피아에 대한 거센 비판 여론으로 인해 금융권 전반에서 관피아 퇴조 현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사람만 바뀌었지, 여전히 금융당국의 관여도가 높은 새로운 형태의 관치금
“오래~ 오래~”
지난 2013년 늦가을. 인천 하얏트리젠시호텔에서는 연신 “오래~ 오래~”라는 중년남성들의 합창 소리가 밖으로 흘러나왔다. 간만에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 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때 금융권의 권력 지도가 이들로 인해 다시 그려지면서 ‘연피아(연구원+모피아의 합성어)’라는 신조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신임 금융위원장에 내정되면서 농협금융이 조만간 차기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오는 6월 말까지 임기였던 임 회장은 농협금융을 4대 금융그룹의 궤도에 올렸다는 평가로 연임이 확실시 됐다. 그러나 임 회장이 전격 입각하면서 ‘포스트 임종룡’이 누가 될지에 금융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오는 25일
청와대가 17일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을 금융위원장에 내정했다. 임 회장이 금융위원장에 내정되면서 금융위원장과 농협간의 특별한 인연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임 내정자와 함께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3대)도 농협에 몸담고 있다 금융위원회 수장 자리에 올랐기 때문이다.
임 내정자는 1959년생으로 전남 보성 출신이다. 행정고시 24회로 연세대 경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