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대만과 동남아 고객 유치를 위해 간편 결제 시스템을 강화한다.
신라면세점은 대만 인구 2명 가운데 1명이 쓰는 것으로 알려진 ‘라인페이 대만’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제 시스템 도입은 작년 11월 라인페이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신라면세점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위챗페이, 은련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중국과 한국은 어느 한 쪽의 경제가 성장하고 발전하면 상대방의 경제 성장과 발전이 도움되는 상생의 협력 관계에 있다”며 “양국 관계는 협력을 통해 공동번영을 해 나가는 운명적 동반자, 또는 운명 공동체 관계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중국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현지시간)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
대만이 중국 경기둔화 여파로 경기침체 국면에 진입했다.
대만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0.28% 위축됐다고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분기 성장률은 전문가 예상치 -0.6%를 웃돌았지만 전분기의 마이너스(-) 0.63%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위축세를 보였다. GDP가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면
매튜 코스텔로 HTC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실적 부진을 이유로 사임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TC는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지난 2년 동안 시장점유율이 75% 하락했다. 최근 발표한 ‘원’의 생산도 지연되면서 매출 증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프레드 리우가 코스텔로를 이어 엔지니어링과 운영 대표를 맡는다고 통신
중국 최대 은행인 공상은행이 대만 뱅크시노팩(Bank SinoPac) 지분 20%를 인수한다고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는 본토 은행의 대만 은행 투자 첫 사례다.
공상은행 발표는 양측이 금융 부문의 투자 규제를 완화하기로 합의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으로 양안의 경제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WSJ는 전했
중국 현지 주유소를 습격하라!
영화 '주유소 습격작전'의 패러디가 아니다. SK그룹내의 양대 축이라고 할 수 있는 SK(주)와 SK네트웍스가 '각각 따로' 중국 내 주유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을 비유한 말이다.
국내에서는 SK(주)가 정유 공급만을 맡고 주유소사업은 SK네트웍스가 전담하여 진행하는 것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자칫 그룹내 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