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는 초소형 스키드-스티어 로더인 ‘S70’로 생산 품목을 확장하는 등 본격적으로 수출 물량을 늘려 왔다.
스캇 박 부회장은 “인도는 미래 성장을 뒷받침할 핵심 지역”이라며 “두산밥캣 첸나이공장은 세계 시장의 눈높이를 충족하는 품질을 바탕으로 글로벌 생산 기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초로 스키드 스티어 로더를 개발한 두산밥캣은 스마트·친환경 기술로 소형 장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2022년부터 업계에서 처음으로 완전 전동식 로더 2종을 공개했고, 조종석을 없앤 무인 콘셉트 장비 2종도 선보였다.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4’에서는 업계 최초의 무인 굴절식 트랙터와 함께...
SSL(스키드 스티어 로더)와 CTL(컴팩트 트랙 로더)은 골재와 흙, 풀더미 등을 운반하는 데 사용하는 소형ㆍ경량 건설장비다. 국내에서는 소규모 공사 현장이나 농촌 지역 등에서 주로 사용된다. 북미에서는 전원주택이나 개인농장의 시설 관리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대동은 지난해 말 현대건설기계에 2022년부터 2029년까지 소형건설장비 SSL&CTL 제품을 3000대...
두산밥캣 관계자는 "쿼드 트랙으로 출시되는 건설기계는 있었지만, 네 바퀴가 앞뒤로 각각 움직이는 스키드 스티어 로더에 트랙(무한궤도)을 적용한 것은 업계 최초"라면서 "사용자 편의에 따라 필요하면 다시 바퀴로 간편하게 바꿔 끼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북미에서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GME(농업 및 조경용 장비)...
두산밥캣은 현재 개발 중인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의 전기 제로턴모어 ‘ZT6000e’ 시제품을 선보였다. 자율주행 모델과 전기 모델 모두 내년 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콤팩트 트랙 로더 ‘T86’과 스키드 스티어 로더 ‘S86’, 텔레핸들러 ‘TL519’, 라이트 콤팩션(땅을 다지는 소형장비) 등 신모델도 대거 출품했다.
두산밥캣 SSL, 62년 연속 1위 수성 가능성↑
1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두산밥캣은 올해 1분기 북미 스키드 스티어로더(SSL)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분기에도 선두 자리를 수성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이런 기세가 이어진다면 두산밥캣은 1960년 이후 지금까지 62년 연속 해당 분야 선두 자리를 유지하게 된다.
밥캣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SSL은...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콤팩트 트랙 로더(CTL)와 소형 스키드 스티어 로더(Small SSL)이며, 두 제품 모두 3번째 수상이다.
CTL은 5년 뒤 52.9%, Small SSL은 43.5%의 예상 잔존가치를 기록하며 각 부문 최우수 제품으로 꼽혔다.
이로써 두산밥캣은 6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게 됐다.
HRV 어워드는 제3의 기관을 통한 장비 데이터를 활용해 평가하는 업계 유일의...
두산의 스키드 스티어로더(SSL)와 콤팩트 트랙로더(CTL)는 시장 점유율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건설기계 업계 관계자는 “중국과 달리 미국의 인프라 구축은 낡은 도로와 건물을 보수하는 게 위주일 것이고 이 과정에서는 대형 건설기계 못지않게 소형 건설기계도 많이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인프라 투자가 이뤄지면 두산밥캣은 올해 좋은 성적표를 받을 가능성이...
스키드 스티어 로더 등 일부 소형 건설장비들은 북미 시장에서 점유율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저금리에 따른 주택 시장 활황으로 올해 판매량은 전년 대비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올해 9월 출시한 제로턴 모어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경 작업을 하는 제로턴 모어는 제로턴 방식(0도 회전반경)을 도입해 기존 장비보다 작업 효율성이 뛰어나다.
제품...
30일 건설기계 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북미 기준 두산밥캣의 소형 건설장비(스키드 스티어 로더, 콤팩트 트랙로더, 미니 굴착기)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 이상 증가했다.
특히 미니 굴착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늘었다.
코로나19라는 악재에도 소형 건설장비 판매량이 증가한 이유는 미국 주택 시장이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두산밥캣의 스키드 스티어로더(SSL)와 콤팩트 트랙로더(CTL)는 미국 시장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작년에는 미·중 무역 전쟁이라는 변수에도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영업이익(4억923만 달러ㆍ약 4690억 원)을 달성했다.
두산밥캣의 활약은 두산에도 고무적이다. 두산은 현재 두산중공업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계열사 및 자산을 매각하고 있다.
매각...
건설장비인 스키드 스티어로더(SSL)와 콤팩트 트랙로더(CTL)는 여전히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두산밥캣은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하반기 반등을 노린다.
상반기에는 공장 가동 중단 등 각종 악재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두산밥캣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4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지난해 북미 스키드 스티어로더(SSL), 컴팩트트랙로더(CTL) 시장에서 두산밥캣은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두산밥캣은 유럽 소형 건설장비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차지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가 북미, 유럽 지역에 본격적으로 확산되면서 두산밥캣 실적은 2분기부터 하락세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럽, 미국은 코로나19 여파로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등...
콤팩트 장비인 스키드스티어로더(SSL)는 인도 시장 점유율 선두를 기록하고 있다. 현지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1월에는 콤팩트 장비 딜러를 상대로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두산밥캣이 인도 시장에 공을 들이는 것은 산업화로 건설기계에 대한 수요가 높아서다.
인도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모디노믹스를 주창한 이후 지금까지 인프라...
스키드-스티어로더(SSL), 컴팩트트랙로더(CTL)는 이미 1위 자리를 굳히며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는 가운데, 2위인 미니굴착기(MEX) 역시 1위와의 격차를 빠른 속도로 줄이고 있다.
두산밥캣이 올 초 미래 성장을 위해 집중해야 할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제시한 주력 제품 3종의 북미 시장 1위, 즉 ‘트리플 크라운’ 달성이 머지않았다는 의미다.
4일 두산그룹에...
이번에 선정된 모델은 두산인프라코어 굴삭기 DX300, 두산밥캣 콤팩트 트랙 로더(CTL) T590과 스키드 스티어 로더(SSL) S70이다.
30톤급 굴삭기인 DX300은 출력과 연료소비를 최적화 해주는 스마트 파워 컨트롤이 적용됐으며, 내구성이 뛰어나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텔레매틱스 솔루션 ‘두산커넥트’를 적용해 원격 모니터링 등 장비 운영의...
콤팩트 장비 스키드스티어로더(SSL)는 현지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밥캣은 올 하반기 지역 맞춤형 전략제품인 백호로더(Backhoe Loader)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백호로더는 전방에 로더, 후방에 굴삭기를 장착한 다목적 건설장비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인도 시장의 중요성과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고 인도 소형 건설기계 시장의...
이 입찰에서 두산밥캣도 스키드스티어로더(SSL) 30대를 수주했다.
또한 지난해 수단 대형 토목회사에 굴삭기 44대 및 휠로더 16대, 알제리 광산 회사에 휠로더 27대, 가나 금광 회사에 굴삭기 20대 등 아프리카에서도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신흥시장에서 2016년(이하 3분기 누계 기준) 7190억 원, 2017년 8715억 원, 2018년 8978억 원의...
중국 쑤저우에서 생산돼 출시하는 어스포스는 ‘스키드 스티어 로더’(SSL) S18과 S16 두 가지 모델이다. SSL는 소규모 건설현장이나 농가, 축사 등에서 자재 운반 등에 쓰이는 소형 건설기계로 두산밥캣은 이 제품으로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해 신흥국가의 목축, 도로, 건설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두산밥캣은 아시아와 중남미 시장 등 신흥...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밥캣은 북미 스키드 스티어 로더(Skid Steer Loader) 시장에서는 독점적 시장지위(MS 42%)를 확보하고 있으나 미니굴삭기(MEX) 부분에서는 시장점유율 24%로 2위 21%와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면서 "MEX 부문의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원격모니터링 등 사용자 편의성이 개선된 신제품이 2017년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