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오래 살지도 않았는데 별꼴을 다 보게 생겼다. 20일은 인류가 달에 착륙한 지 딱 50년째 되는 날. 인류는 달에 간 적이 없다는 방구석 음모론이 솔깃하다면 올해 여름부터는 과학뉴스에 두 귀 활짝 열어두시기를 권한다. 나부끼는 성조기나 닐 암스트롱의 발자국 등 아폴로 11호 달 착륙 조작설이 그럴듯하다면 12~17호까지(13호는 아시다시피 “Houst
외계 행성 온도 측정 성공
지구로부터 약 40광년 떨어진 외계 지구형 행성의 표면 온도가 측정된 것으로 전했다.
과학매체 사이언스 데일리의 3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 대학 천문학과 연구팀이 허블우주망원경을 활용, 글리제 1214b의 표면온도를 측정했다.
글리제 1214b는 지구로부터 뱀주인자리 방향으로 약 40광년 떨어진 적색왜성
외계인과 조만간 만날 날이 올 수 있을까.
유럽남부천문대(ESO)가 25일(현지시간) 태양계와 가까운 우주에서 생명체가 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이른바 '슈퍼 지구' 3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3개 행성은 지구에서 22광년 거리에 있는 별 글리제667C 주위를 도는 7개 위성 중 일부다.
이들 행성은 '생명체가 거주 가능한 영역'(ha
우주에서 생명체가 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이른바 '슈퍼 지구'가 발견됐다고 BBC뉴스와 스페이스닷컴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D 40307g'으로 불리는 이 행성은 지구에서 불과 42광년 거리에 있는 별 HD40307 주위를 도는 6개의 행성 중 하나다.
영국 허트포드셔대학 연구진은 'HD 40307g은 중심별로부터 거리가 적당해 표면에
우주에서 또 다시 ‘슈퍼지구’가 발견됐다.
유럽남방천문대(European Southern Observatory)의 ‘HARPS’(고정밀도 시상속도계 외행성 탐사장치) 연구팀이 찾아낸 이 행성은 황새치자리에서 49광년 떨어져 있다.
‘글리제 163c’(Gliese 163c)이라 명명한 이 행성의 반경은 지구의 1.8~2.4배, 부피는 6.9배 더 크며
지금까지 알고 있던 행성과는 전혀 다른 수증기 가득한 두꺼운 대기층으로 둘러싸인 '물천지 행성'이 발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BBC뉴스와 사이언스 데일리가 미국 하버드 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연구센터(Cfa)를 비롯한 국제 연구진이지난 2009년 허블 우주 망원경을 통해 '물천지 행성' 발견에 대한 내용을 천체물리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전했다.
지구로부터 불과 22광년 떨어진 별 주변에서 생명체가 서식할 가능성이 높은 행성이 발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카네기 과학연구소 등 국제 연구진은 이 외부행성이 우리 태양과는 성분이 다른 세 개의 별로 이루어진 항성계에서 발견돼 생명체가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이 생각보다 다양할 수 있다고 천체물리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했다.
3중성계에 속하는 별
미국 우주항공국(NASA)가 우주 영역에서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제2의 지구를 발견했다.
미국 사이언스 데일리와 BBC뉴스는 5일(현지시간) 물이 액체 상태로 존재할 수 있는 우주 영역에서 지구와 환경이 비슷한 '슈퍼지구' 행성이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NASA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NASA는 케플러 망원경으로 발견한 이 행성의 이름을 '케플러-22b'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