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정부는 10일 수해 대책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대심도 배수시설 설치를 제시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 결과브리핑에 나서 먼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해 “선포 절차 조건에 맞으면 선포를 적극 검토키로 했다. 선포하려면 피해조사가 선행돼야 한다”며 “(피해액이) 법에 정한 금액의 2.5배를 너머야 해서 시·군
카드업계가 서울과 수도권 등에서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개인과 기업을 위해 금융지원에 나선다.
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ㆍ삼성ㆍBCㆍKB국민ㆍ현대ㆍ롯데카드 등은 침수 피해를 본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결제대금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 등 특별 금융지원을 결정했다.
신한카드는 피해 고객의 카드 대금을 6개월 후 상환하도록 하는 ‘청구유예’, 유예기
에쓰오일(S-OIL)은 29일 서울 영등포소방서에서 ‘S-OIL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열고 78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에쓰오일은 화재진압, 긴급구조 활동 중 순직하거나 장애를 얻어 퇴직한 소방관 자녀들에게 200만~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도록 당부했다.
에쓰오일 이창재 부
KT는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는 고객 중 재난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통신요금을 감면한다고 25일 밝혔다.
KT는 올해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 여주, 이천 등의 특별재난지역과 강원 춘천, 홍천, 평창, 인제 지역의 수해지역 가입자 중 재난피해를 입은 이용자에게 이동전화와 집전화, 인터넷전화, 인터넷, IPTV의 통신 요금을 감면혜택
동국제약이 ‘마데카솔케어 연고’ 9만개를 북한 신의주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지원한다.
동국제약은 지난 여름 압록강 범람으로 피해를 입은 북한 신의주 지역 수해자들이 각종 상처로 인한 고통을 줄이고자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를 통해 식물성분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케어 연고’ 9만개(4억원 상당)를 북한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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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과 인천광역시, 유엔 국제재해경감전략기구(UN ISDR)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4차 UN 재해경감 아시아 각료회의’(AMCDRR : 이하 ‘각료회의’라 함)가 2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지그미 틴리 부탄 총리(Jingmi Y. Thinley, 행정수반)를 비롯 마가레타 월스트롬 (Margareta Wahlstro
은행원들이 금융위기 이후 실적 부진 등으로 우울한 새해를 보내고 있다.
금융위기 이전에는 새해가 되면 연 실적에 따라 300~500%의 두툼한 보너스를 챙겼지만, 지난해 국내 18개 은행의 순이익은 4조 90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 감소했고 금호아시아나그룹 여신에 대한 대손충당금 때문에 실적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더이상 보기 힘들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싸이월드가 유례없는 수해로 수백명의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한 북한 주민돕기에 나섰다.
싸이월드의 사이좋은세상(cytogether.cyworld.com)은 온라인에 후원 페이지를 열고, 북한 수해 긴급구호를 진행하는 남북나눔운동, 기아대책, 우리민족서로돕기 운동, 굿네이버스 대구지부, 월드비전, 샘복지재단 등 6개 사회단체와 협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