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의 싸이월드가 유례없는 수해로 수백명의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한 북한 주민돕기에 나섰다.
싸이월드의 사이좋은세상(cytogether.cyworld.com)은 온라인에 후원 페이지를 열고, 북한 수해 긴급구호를 진행하는 남북나눔운동, 기아대책, 우리민족서로돕기 운동, 굿네이버스 대구지부, 월드비전, 샘복지재단 등 6개 사회단체와 협업해 북한 주민들을 돕고 있다.
싸이월드 회원들은 도토리로 후원할 수 있으며, 후원이 시작된 지 8일 만에 1200여건의 도토리 후원이 일어나는 등 싸이월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싸이월드도 회원들이 후원하는 도토리 개수만큼 기부금을 후원(최대 1500만원까지)하며 후원금 기금에 동참하고 있다.
북한수해 돕기 캠페인은 9월 중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