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자본감소의 건과 수권주식 수 확대의 건을 결의한 후, 이사회를 통해 유상증자에 대한 상세 일정 등 세부 사항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액면가 감액 방식의 무상감자는 액면가를 감액해 자본금을 낮춰 재무 건전성을 높이는 방법이다.
감소하는 자본금이 자본잉여금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자본 총계의 변동 없이...
2020년 말 자본금 3조1500억 원 대비 자본총계는 3조7200억 원에 불과해 자본잠식(자본금 > 자본총계)상황을 대비한 것이다.
6월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선 수권주식수가 8억 주에서 15억 주로 확대되면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삼성중공업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5746억 원(전년대비 -13.8%), 영업이익은 -5068억 원(-960.3%), 지배주주순이익은...
유상 증자는 임시주총에서 수권주식 수 확대를 의결한 후 일정 등 세부 계획을 확정해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추가 자본 확충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선제적이고 불가피한 선택"이라며며 "액면가액 무상 감자 역시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심한 끝에 나온 방안"이라고 강조함.
한편, 삼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회사 관계자는 “길을 터놓는 차원으로 해놓은 것”이라며 “수권주식 및 발행주식 확대와 함께 자본금을 확충할 수 있는 방안을 미리 마련해놓자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CB 발행 계획이나 방법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에어부산은 3월 정기주총에서도 정관을 변경하면서 신주인수권 조건에 ‘재무구조의 개선’을 추가한 바 있다.
이번...
CABEI 본부는 온두라스 테구시갈파에 있으며 자본금은 수권자본금 50억 달러, 납입자본금 약 11억 달러 규모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중미지역 국내총생산(GDP) 합계는 지난해 약 3290억 달러로 중남미 전체 GDP의 6.0% 수준이다. 인구는 약 5800만 명으로 중남미인구의 8.9%를 차지한다.
정부는 CABEI 가입이 지난해 3월 가서명한 한국과 중미 간 자유무역협정...
창립시 수권자본금은 1000억달러, 납입자본금은 200억달러였다.
보고서는 출범 초기 단계라 평가하기 이르지만 아시아 인프라 개발 및 국제 투자시장의 효율성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진단했다. AIIB는 최근까지 총 13개 프로젝트에 21억8000만달러의 융자를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2016~30년 중 총 26조달러에 달해 연간 1조7000억달러의 투자가 필요할...
이후 현대엘리베이터는 수 차례의 증자, 수권자본 확대 등을 진행했다. 37%의 지분을 보유해 2대 주주로 목소리를 높이던 쉰들러의 지분도 17%까지 떨어졌다.
관련 사안은 외교적 마찰로까지 확대됐었다. 2015년 주한 스위스 대사가 청와대에 직접 쉰들러와의 분쟁 해결을 요청한 것이다. 당시 쉰들러측은 요르그 알로이스 레딩 주한 스위스대사를 통해 청와대와...
금융위는 앞으로 주금공의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수권자본금 한도를 2조원에서 5조원으로 상향하는 공사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주금공은 지난 2004년 주택금융의 장기적·안정적 공급을 위해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공급, 주택 관련 사업자 및 개인에 대한 보증 지원, 주택연금 등을 수행해 왔다.
특히 지난 3월 고정금리·분할상환을 유도하는...
정부는 또 주금공의 발행 가능한(수권) 자본금 한도를 현행 2조원에서 5조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주금공법 개정안 추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수권 자본금이 5조원으로 늘어나면 주금공이 금융위원장 승인 하에 지급보증할 수 있는 최대 주담대 규모는 현행 140조원에서 350조원까지 확대된다.
한편 현재 주금공의 자기자본은 1조6000억원 수준이다....
주금공의 수권자본금 한도를 기존 2조원에서 5조원으로 확대하는 등 주금공법 개정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추가출자를 통해 자본 건전성을 보강할 계획이다.
주금공 유동화증권(MBS)은 한국은행의 금융회사 증권담보대출시 적용되는 담보증권으로 인정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은행권의 자본적립도 강화된다. 국제적으로 도입 중인 자본건전성 규제...
시진핑 국가주석과 부총리급 3명 등 모두 57개국의 재무 재정장관(급)이 참가해 서명한 이날 협정문에 따르면 AIIB 수권자본금은 1000억 달러로, 이 중 납입자본금 비율은 20%, 역내국 지분 비중은 75% 이상을 차지한다. 당초 500억 달러로 책정된 초기자본금은 참가 희망국이 대폭 늘면서 2배로 증액됐다.
관건이였던 한국의 지분율은 37개 역내 회원국 중 4위, 57개...
앞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달 27일 수권자본확대(주식수 발행)를 2000만주에서 6000만주로 세 배 늘리는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을 상정했다. 2대 주주인 쉰들러홀딩스가 이례적으로 주주가치를 훼손시키는 일이라며 반대표를 던졌으나 결국 특별결의를 거쳐 70.8%의주주가 의안에 찬성해 수권자본 확대 안건이 통과됐다.
일각에선 현대상선이 다소 빠른 시일에...
쉰들러 측은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무리한 수권자본 확대 안건이 끝내 통과됐고, 소수 주주들의 입장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결과가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주주제안으로 주주총회에 상정된 안건이 2012년 27건에서 2013년 36건, 2014년 42건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미국과 유럽 등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유진투자증권은 30일 현대엘리베이터의 발행가능주식수 확대(수권자본확대) 결정에 따른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가 유상증자에 나설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오히려 영업실적 상향이 진행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지금이 투자의 적기라는 분석이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이번 정관변경은 시장에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이날 의결에는 쉰들러 측 대리인 등 12명을 포함해 주주의 82%가 참석했으며 이중 70.8%가 의안에 찬성해 수권자본 확대 안건이 통과됐다.
이날 주총이 끝난 후 쉰들러는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무리한 수권자본 확대 안건이 끝내 통과됐고, 소수주주들의 입장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결과가 유감스럽다”면서 “향후 현대엘리베이터가 유상증자를...
이에 대해 쉰들러 측은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무리한 수권자본 확대 안건이 통과돼 유감스럽다"며 "향후 현대엘리베이터가 유상증자를 실시하는 경우 조달할 자본의 구체적 용처와 금액 및 자금 조달의 필요성을 사전에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쉰들러홀딩스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지분을 약 21.48% 보유하고 있으며 현정은...
현대엘리베이터의 2대 주주인 쉰들러홀딩스(Schindler Holding AG)가 오는 27일 주주총회에서 추진되는 현대엘리베이터 수권자본확대(주식 수 발행) 등 정관변경에 대한 반대 입장을 공식화 했다. (본지 2015.3.24.일자 [단독] 또다시 현정은 견제나선 쉰들러 “유상증자 위한 주식수 확대 반대” 참조)
24일 쉰들러홀딩스는 ‘2015 현대엘리베이터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된...
◇ 현정은 회장에 또 견제구 날린 쉰들러
현대엘리베이터 주총 앞두고 “유상증자 위한 주식 수 확대 반대” 표명
현대엘리베이터의 2대 주주인 쉰들러홀딩스(Schindler Holding AG)가 오는 27일 주주총회에서 추진되는 현대엘리베이터 수권자본 확대(주식 수 확대)에 대해 사실상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 [포토] 안심전환대출 출시 첫날부터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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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의 2대 주주인 쉰들러홀딩스(Schindler Holding AG)가 오는 27일 주주총회에서 추진되는 현대엘리베이터 수권자본확대(주식 수 발행)에 대해 사실상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당장 며칠 앞으로 다가온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요 주주인 쉰들러가 공식적인 반대 의사를 밝히면서현대엘리베이터의 주식 수 확대에 급브레이크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24일...
현대엘리베이터가 오는 27일 주총을 앞두고 ‘수권자본 확대’(주식 수 발행) 통과를 위한 우호 지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기관과 개인투자자들 등 주요 주주들은 이번 수권자본 확대에 대해 주주가치를 훼손시킬 수 있다며 우려감을 나타내고 있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는 주식 수 신규 발행을 늘리는 ‘수권자본 확대’ 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