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예보)는 솔로몬저축은행 파산재단 등이 보유한 솔로몬신용정보 주식 74만9533주(지분율 60.42%)를 하이플러스카드 컨소시엄에 매각해 95억원을 회수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이플러스카드 컨소시엄은 하이플러스카드·우방산업·한국캐피탈로 구성됐다.
예보는 솔로몬저축은행 파산재단과 KR&C, 그린손해보험 파산재단 등 3개사가 각각 보유중이던 지분
삼라마이더스(SM)그룹과 한국캐피탈 컨소시엄이 솔로몬신용정보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지난달 23일 열린 솔로몬신용정보 지분 매각 본입찰에서 총 3곳 중 최고가격을 써낸 SM그룹-한국캐피탈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솔로몬신용정보 매각 지분은 총 60%로, SM그룹이 지분 41%, 한국
러시앤캐시, OK저축은행 등을 자회사로 둔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솔로몬신용정보 인수에 나선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솔로몬신용정보의 매각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삼일회계법인을 통해 이날까지 LOI를 접수를 받고, 9월 중순 본입찰을 거쳐 9월 하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신용정보회사의 영업실적이 정체된 가운데 주력업종인 채권추심업에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용정보회사의 지난해 중 영업수익은 1조411억원으로 전년도(1조410억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채권추심업의 영업수익이 6193억원으로 추심금액 감소 및 추심수수료율 하락 등으로 전년 대비 383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실채권 추심업무를 하는 신용정보회사에 대한 민원발생 건수가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추심직원 2진 아웃제 도입 등 민원감축 방안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21일 △민원발생 상위 신용정보회사 대상 민원감축 방안 요구 △현장검사 강화 △ 채권추심업무 가이드라인 이행실태 점검 △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 구성 △불법 추심
최근 2년 간 인터넷 해킹으로 인한 주요 기업들의 개인정보 유출건수가 총 6000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재천(민주당)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규모는 총 6341만7100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
불법 대출과 각종 횡령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이 15일 검찰에 체포됐다. 임 회장은 전남 무안 출신으로 1999년 솔로몬금융그룹의 모태인 솔로몬신용정보를 설립하면서 10여년만에 자산 5조원의 종합금융그룹 회장 자리에 오르며 금융계의 징기스칸으로 불렸던 인물이다.
임 회장은 거액의 불법대출과 횡령 혐의로 금융당국에 의해 고발됐다. 외
저축은행 3차 구조조정을 실시한 금융당국의 사전조사에 허점이 드러났다.
금융당국은 6일 솔로몬·미래·한국·한주저축은행 영업정지 조치를 발표하면서 각 저축은행들의 주요 경영현황을 발표했다.
문제는 업계 1위 솔로몬저축은행의 주요주주 현황에 우리은행이 거론이 된 것. 금융위원회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솔로몬저축은행의 주요주주로는 솔로몬신용정보(26%), 임
영업정지된 솔로몬저축은행과 한국저축은행이 상장폐지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6일 한국거래소는 “상장사인 솔로몬저축은행과 한국저축은행이 금융당국의 퇴출 결정에 따른 영업정지로 상장폐지실질심사대상 사유에 해당돼 7일부터 매매거래정지 후 바로 상장폐지심사에 들어갈 방침”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7일 오전 7시에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
솔로몬·한국·미래·한주저축은행의 영업정지가 6일 확정되면서 이들 은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자산 5조763억원(2011년 말 기준)로 거래자수만 33만5000명이 넘는 업계 1위 저축은행이다. 총수신은 4조5000억원, 총여신은 3조원을 넘는다.
솔로몬저축은행의 전신은 1972년 동양신용무진으로 1982년에 동양상호신용금고로 상
솔로몬투자증권(사장 윤경은)은 정기승 전 스마트저축은행 사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정 부회장은 솔로몬투자증권을 포함해 솔로몬저축은행과 솔로몬신용정보 등 솔로몬내 계열사 경영을 총괄해 관리할 예정이다.
정 부회장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굿모닝신한증권(현 신한금융투자), 스마트저축은행 등 금융계 전 부문을 두루 거쳤다. 금감원 증권감독국
중소기업청은 올해 처음 도입된 관계회사 제도에 따라 개별기업 규모로는 중소기업 요건을 충족하지만 관계회사 규정으로 중소기업이 아닌 897개사를 발표했다.
관계회사 제도는 특정 기업이 근로자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이더라도 모(母)기업이 대기업이면 매출액, 지분율(30% 이상), 자본금 규모를 합산해 중소기업 여부를 가린다.
이 회사들은 향후 정
신용정보협회장에 김기진 나라신용정보 대표이사가 재선임됐다.
신용정보협회는 3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기진 나라신용정보 대표이사를 협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2008년도 결산보고와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하고 회장단과 이사회를 구성했다.
수석부회장에는 중앙신용정보
솔로몬저축은행은 ‘솔로몬 열정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전사 차원의 사회공헌 참여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솔로몬 열정봉사단’은 저축은행 업계에서 처음 결성된 사회공헌 봉사단으로 서울 소재 솔로몬저축은행의 임직원 전원이 6개 팀에 분산 참여하게 된다.
봉사단은 매월 첫 토요일을 ‘솔로몬 이웃봉사의 날’로 지정해 팀별로 무의탁노인 보호시설과
이제 ‘은행’만 남았다. 솔로몬저축은행이 증권업 진출도 시도하는 등 그룹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7일 공시를 통해 솔로몬저축은행-KTB자산운용 컨소시엄을 KGI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솔로몬저축은행은 향후 사모투자펀드(PEF)를 설립해 KGI증권을 인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들어가는 형식은 컨
솔로몬저축은행은 본점 소재지인 서울시 중구 지역에 거주하는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매월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하고, 해당 관청인 서울시 중구청과 함께 17일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1차 장학생으로 선발된 14명의 소년소녀 가장들에게는 각각 매월 10만원씩 총 17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연말연시에는 별도 후원금도 지급된다. 모범 장학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