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SentBe)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개인용 소액 해외 송금 서비스 고객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센트비로 한국에서 해외로 한 번이라도 송금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이달 30일까지다.
공지된 주차별 경품 리스트에서 원하는 선물을 선택해
정부가 핀테크, 로봇 등 6개 신산업 분야에서 33건의 규제·애로사항을 발굴해 개선한다.
정부는 13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 및 현장애로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핀테크 분야에선 외국환거래법상 허용되는 외국환업무 범위를 기존 선불전자지급수단발행관리업, 전자화폐발행관리업, 전자지급결제대행업
센트비가 기업용 해외 송금 및 결제 서비스 '센트비즈(SentBiz)'로 물적ㆍ인적 리소스가 부족한 중소ㆍ영세기업의 외환 업무 효율 개선을 돕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센트비즈는 은행 대비 최대 70% 낮은 수수료와 최대 1일 이내의 빠른 송금, 간편하고 안전한 거래 방식 등을 지원해 중소·영세기업의 외환 업무 부담을 줄여준다고 센트비 측은 설명했다
외국인 사업 경쟁력 제고ㆍ고객 채널 확대 추진JB금융ㆍ한패스 상호지분 매입…파트너십 확대
JB금융그룹이 외국인 해외송금 플랫폼 '한패스'와 파트너십을 위한 전략적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7월 금융비교플랫폼 '핀다'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금융그룹-핀테크'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본격화에 나섰다.
이번 투자는 JB금융지
7일 핀테크 기업 금융업 진입 촉진 1차 간담회 개최 업계 “비교추천 플랫폼…자동차보험도 취급가능해야”금융위, 건의 사항 은행 제도개선 TF와 연계해 논의금융당국 “금융산업의 실질적 경쟁환경 조성 기대”
금융당국이 핀테크의 금융업 진출 장벽 완화에 앞서 업계와의 소통에 나섰다. 핀테크 기업들은 인허가 단위를 특화, 세분화한 '스몰라이센스'를 도입하고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연간 5만 달러 이상 외화를 송금할 때 사전 신고해야 하는 의무가 없어진다. 해외 유학이나 여행, 개인 간 송금 등 개인의 일상적인 외화거래는 먼저 실행한 후 당국에 사후에 알려주기만 하면 된다.
16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신(新) 외환법 기본방향을 이달 말께 발표할 예정이다.
신 외환법은 외
올해로 출간 7주년을 맞은 '외국인을 위한 금융생활 가이드북'이 전면개정돼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러시아어 등 8종의 언어로 동시 발간된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새로운 금융상품 등장, 외국인 금융사기 연루 피해 등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금융정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데 따라 금융 가이드북을 전면개정하기로 했
개인투자조합 위탁의무 재산 기준이 종전 10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조합 결성과 등록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에 투자를 허용하고, 위반 정도 등을 고려해 처분을 면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개인투자조합 위탁의무 재산 기준 완화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에 투자 허용
우리은행은 모바일전용 소액 해외송금서비스인 ‘알뜰 해외송금’ 대상 국가를 캐나다, 독일, 스페인 총 3개국까지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서비스 국가는 미국, 호주,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5개국이었다. 국가별 현지 통화 송금이 가능하다.
또한, 국가 확대와 더불어 해외은행코드를 숫자로 입력하면 은행 정보가 자동으로 표시되는 해외은행코
온라인 환전업자가 고객으로부터 환전을 신청받고 계좌로 외화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정부가 관련 규제를 면제한다.
기획재정부는 9일 “온라인 환전영업자가 고객 계좌를 통해 외화를 전달하는 것을 허용해 달라는 신청에 대해 ‘규제가 있음’을 회신했으며, 규제를 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온라인 환전영업자는 온라인으로 환전을 신청받고 고객이 지정하는 장소
KB국민은행은 오는 29일부터 소액해외송금 전용서비스인 'KB-Easy 해외송금서비스'를 개편해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USD, EUR의 경우 미화 2달러, 그 외 통화는 미화 4달러의 중계은행수수료로 저렴하게 해외송금을 보낼 수 있다. 기존에는 금액에 따라 미화 18달러에서 25달러의 해외중계 수수료를 지불했으나, 해외 은행과의 제
앞으로 보험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은행 환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또 무인환전기기 대여와 고객지원센터 운영대행 서비스 영업이 가능해진다.
기획재정부는 신사업 규제 신속 확인·면제제도 운영을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30일까지 사전접수를 시행한 결과, 5건의 요청에 대해 기재부 장관 통첩으로 관련 규제를 면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요
금융투자협회가 기획재정부의 ‘외환 서비스 혁신방안’ 발표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금융투자협회와 금투업계는 기획재정부가 지난 4일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발표한 ‘융복합ㆍ비대면 서비스 활성화와 경쟁촉진을 통한 외환 서비스 혁신방안’에 대해 9일 환영과 기대를 표명했다.
이번 ‘외환 서비스 혁신방안’으로 증권사는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무 수행
은행에서 환전을 신청하면 환전 외화를 택배나 항공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소액송금업체를 통해 송급받은 경우에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출금할 수 있어진다.
기획재정부는 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융복합·비대면 확산과 경쟁 촉진을 통한 외환서비스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 대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
코로나19 대응이 생활방역으로 전환되면서 금융권도 비상대응체제를 풀고 정상화에 돌입하고 있다. 은행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온라인·비대면 경제로 가속화 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차별화된 언택트(Untactㆍ비대면) 서비스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8일 신한은행은 자산관리 전문가가 태블릿PC를 통해 소비자에게 모바일 상담을 해주는
KB국민은행은 모바일 소액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5000달러(약 613만9500원) 이하의 금액을 연중 24시간 송금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말까지 이용 고객 20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
미래에셋대우가 기존 해외송금 제휴서비스를 확장 오픈한다.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송금 서비스 제휴업체를 추가하고 UI를 개선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작년 8월 증권업계 최초로 MTS 해외 송금서비스를 오픈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서비스 제휴업체를 2개로 확장했다. 기존 제휴업체인
금융위원회는 카카오뱅크의 금융기술연구소 설립과 콰라소프트의 모바일 소액 투자플랫폼 등 9건을 신규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9건을 포함, 지난해 4월 1일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 시행 1년 만에 총 102건이 지정됐다.
카카오뱅크는 2021년 금융관련 기술 개발과 협력을 위한 금융기술연구소를 설립한다. 연구소는 핀테크
앞으로 퇴직한 날부터 1년 이내에 결혼했거나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가 있는 경력단절여성을 고용하는 기업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4일 개최된 제5회 국무회의에서 소득세법·법인세법·조세특례제한법·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개정안 등 20건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2019년 정기국회를 통과한 세법의 구체적 세부사항을 마련하고
10일 취임 1년을 맞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는 ‘성실’이다. 지난해 12월 11일 취임해 1년간 참석한 회의만 100회가 넘는다. 규제개혁으로 대표되는 혁신성장은 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성과가 가시화하고 있다. 다만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 공유경제 활성화 등 굵직한 현안들은 여전히 이해관계자들 간 갈등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