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온의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살림백서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인기 방송인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박수홍쇼핑’을 통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온라인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유튜브 소셜커머스를 활용했다. 살림백서는 트렌디하고 혜택이 풍성한 상품 구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박수홍쇼핑을 선택했으며, 세탁용품·
티메프, 미정산 사태만 남기고 '스톱' 시장 포화 이커머스 구조조정 신호탄
지난달 초 촉발된 ‘티몬·위메프(티메프)’의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 여진이 여전하다. 1조 원 이상의 판매대금이 증발하면서 입점업체들은 부도 위기에 내몰렸고 경영진들은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고객 신뢰가 무너진 데다 대규모 판매자(셀러) 이탈로 인해 10년 이상 사업을 이어온
“쿠팡 뜻, 뭔지 제대로 아세요?” 이 질문에 쿠팡의 소싯적을 잘 모르는 MZ세대는 십중팔구 “쿠팡이 쿠팡이지. 뭐 다른 뜻이 있나요?”라고 되묻는다.
이 대화를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엿들었다면 분명 씩 웃을 것이다. 쿠팡의 탄생 비화(?)가 자연스럽게 잊혔다는 뜻이기도 하거니와 쿠팡이 최소한 국내에서만큼은 독보적인 이커머스
“거품경제 붕괴 직후 1990년대 일본인들과 비슷”따마 NO…가성비 따지고 믹스앤매치 스타일 고심블룸버그 “중국인들도 자신만의 감각 찾기 시작”
중국인들이 1990년대 거품경제 붕괴 이후 일본인들처럼 ‘가성비’와 ‘믹스앤매치(Mix&Match)’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명품업체들이 최대 시장인 중국 실적이 급감한 타격을 정통으로 받고
바이오니아의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은 중국 대표 소셜 커머스 플랫폼 샤오홍슈에 자사몰 ‘비에날몰’을 공식 런칭하고 20조 원 규모의 중국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샤오홍슈는 월간 3억 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한 플랫폼으로 1990년~2000년대생의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확장하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뷰티&헬스 소셜 커머스
롯데온·G마켓·11번가 등 주요 이커머스사, 구매 결정 후 '익일지급' 강조'소셜커머스'서 출발한 티몬·위메프·쿠팡, 정산에 수 개월···제도 손질 불가피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러온 사회적 파장이 K-커머스 시장 전반의 신뢰도 하락으로 점철되고 있다. 타 이커머스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판매자 정산시점이 짧아 티몬과 같은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
바이오니아는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의 다이어트유산균 비에날씬이 이달 중순부터 20조 원 규모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에이스바이옴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비에날씬 전속모델 김희선과 광고 계약 확장을 진행하며 현지 홍보를 준비하고 있다. 이달 중 중국 대표 소셜 커머스 샤오홍슈에서 △비에날씬 △비에날씬 프로 △비에날씬 에스 △비에날씬 슬
디지털 네이티브인 Z세대가 상거래 시장의 주요 소비자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들 중 절반 이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쇼핑 경험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쇼핑 방식을 선호하며 10명 중 8명은 지속가능성을 이행하는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정KPMG는 24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파괴적 커머스, 아시
“민법 의거…비정상 거래 포인트 회수 가능”
신한카드가 ‘더모아카드’의 비정상 거래 건에 대해 기지급한 포인트를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신한카드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더모아카드 포인트 적립과 관련한 약관 변경사항을 공지했다.
신한카드는 “포인트 지급 후 적립대상 제외거래(상품권·선불전자지급수단 구매 및 충전금액 등)에 해당하는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정부가 급변하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 구조 파악을 위해 실태 조사에 나선다. 정부는 시장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시장 조사의 필요성도 함께 커졌다는 입장이지만, 변동성의 주요 원인이 중국 알리익스프레스 등 해외 업체들의 진출인 만큼 사실상 이들에 대한 규제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이커머스 시장구조 및 경쟁현황
온라인 홈퍼니싱 유통기업 스튜디오삼익, 2월 중 코스닥 상장이날까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일반청약 25일~26일 예정
“이번 상장으로 신규브랜드 런칭, 카테고리 품목의 개발과 확장, 해외 온라인커머스 진출을 실현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홈퍼니싱 시장을 리딩하는 회사가 되겠다.”
최정석 스튜디오삼익 대표는 23일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업설명회에서 이
소비자 10명 중 8명은 올해 장바구니 물가에 대해 비싸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멤버스는 리서치 플랫폼 ‘라임’을 통해 9월 8일부터 20일까지 20∼60대 남녀 7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85.9%가 올해 장바구니 물가가 비싸다고 답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응답자의 30.8%는 장바구니 물가가 ‘매우 비싸다’고 답
금호리조트가 설악리조트 내 반려견 전용 객실을 확대하고 내달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16일 금호리조트에 따르면 설악리조트 내 운영 중이던 반려견 전용 객실을 4실에서 9실로 확대한다. 또 객실 타입도 기존보다 큰 휴그린스위트로 업그레이드한다. 휴그린스위트는 지난 2021년 리뉴얼을 거쳐 새롭게 꾸며진 객실이다. 특히 반려견 전용 객실은 반려인의 이동
온라인 홈퍼니싱 유통기업 스튜디오삼익이 30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전날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튜디오삼익은 연내 상장을 목표로 상장 절차에 들어간다. 상장 주관은 DB금융투자가 맡았다.
2017년 설립된 스튜디오삼익은 온라인 홈퍼니싱 유통 전문기업이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국내외 약 50여 개 협력업체를 통해 제
열성 고객 힘입어 라이브 커머스 장터 ‘틱톡 숍’ 전개올해 200억 달러 매출 기대…전년비 4배3~5년간 수십억 달러 투자 약속
틱톡이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급성장하면서 아마존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틱톡은 급성장하는 팬층을 바탕으로 동남아에서 라이브 커머스 장터 ‘틱톡
티몬·위메프·인터파크 M&A…싱가포르기업 큐텐발 재편1분기 실적 개선한 네이버-쿠팡, 이커머스 2강 구도 공고히…뒤쫓는 신세계SSG닷컴·G마켓 실적 개선 및 큐텐 ‘티메파크’ 파급력 변수
싱가포르의 ‘아마존’ 큐텐이 불러온 기업 인수합병(M&A) 돌풍으로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대대적인 지각변동을 겪고 있다. 티몬과 위메프, 인터파크, 다나와, G마켓 등
애경산업이 코로나19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온라인 채널 강화와 중국과 일본 등 해외 사업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애경산업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7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3%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54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96.8% 치솟았다. 이는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분기 최대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발행사인 테라폼랩스 공동창립자 신현성(38) 전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에 대해 구속 영장을 재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은 27일 금융투자상품 사기 혐의로 신 전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해 말 첫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래 약 4개월 만이다. 검찰은 신 전 대표에게 자본시장법상
“억만장자처럼 쇼핑하라.”
초저가 쇼핑으로 마치 ‘억만장자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고 홍보한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Temu)가 미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테무는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중국 소셜커머스 기업 피디디 홀딩스(前 핀둬둬)가 지난해 10월 미국에 출시한 앱이다. 가정용품, 의류, 전자 제품 등 거의 모든 제품을 초저가
신한카드는 e스포츠팀 ‘DRX’와 함께 ‘신한카드 FANtastic S 체크 DRX에디션’(이하 신한 DRX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DRX는 2012년 창단한 e스포츠팀으로 2018년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대한민국에서 진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1군 리그) 2회 우승, 국제 대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