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침체‧생산비 증가…중소규모 농가 줄도산 우려판매 촉진‧ 수요 활성화…할인‧수출 등 대응방안 마련
대한한돈협회(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한돈자조금)가 돼지고기 소비 침체로 한돈농가들이 위기에 직면했다며, 정부·민간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은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 한돈산업 위기대응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저하와 돼지고기 전 부위 재고 증가, 돈가 급락 등으로 한돈농가에 큰 위기가 닥쳐 정부ㆍ민간 차원의 대책 마련이 절실합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한돈협회) 회장은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한돈산업 위기대응 기자간담회'에서 한돈 가격안정 및 소비촉진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한돈협회
수협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와 관련해 상황별 대응책을 마련하는 한편 수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부·지자체와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수협은 23일 日 원전 오염수 대응단 전체 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수협의 日 원전 오염수 대응단은 日 정부의 해양방출 계획에 대한 대응 활동 전개, 수산물
이마트가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1일부터 7일까지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국산 ‘한가득 활 전복’을 40% 할인해 판매한다. 할인가는 1kg당 2만5800원(중/18미 내외), 3만1800원(특/12미 내외)이다.
이마트는 1개월 간의 사전기획을 통해 전복 대표산지 완도에서 총 40톤의 물량을 공수했다. 또 하남, 거제 등지에 있는 계류장을 활용해 완도
정부가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 설에도 농축산물 선물 가액을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대대적인 할인·판촉행사도 침체된 소비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19일 제3차 국무회의에서 설 명절 농축수산 선물 가액을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농축산물
日 닛케이225, 코로나 3차 확산 우려로 0.42%↓
20일 아시아증시가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기 부양책 협상 기대에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중국 당국이 내놓은 종합소비 촉진 대책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일본증시는 코로나19 3차 확산 우려에 하락했다.
일본 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2% 하락한 2
올해 과잉생산이 예상되는 마늘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가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만2000톤의 수출·소비 촉진 대책을 추진한다. 수출업체를 지원하고, 대규모 기획전, 씨마늘 국산화 정책을 통해 소비도 늘릴 방침이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1일 발표한 '20년산 햇마늘 추가 수급안정 대책' 가운데 소비·수출 진작방안을 구체화해 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판매가 급감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이달 말 온라인 쇼핑업체와 함께 대규모 온라인 수산물 할인 행사를 열기로 했다. 또 드라이브 스루 활어회 판매장도 전국에 5곳 확대한다.
해양수산부는 8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산물 소비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촉진 대책을 발표했다. 코로나19로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무역제한 조치로 한국 기업들에 피해가 발생할 경우 우리 정부로서도 필요한 대응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8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 자리에서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일본의 조치 철회와 양국 간 성의 있는 협의를 촉구했다. 일본의 수출규제에 문 대통령이 직접 언급한 것은 처음으로, 현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
서울시는 작황 호조로 양파ㆍ마늘 등 농ㆍ수산물 가격이 폭락해 시름에 빠진 농가를 돕고자,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소비 촉진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서울시는 무너진 농가 경제를 회복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가격이 폭락한 농ㆍ수산물 기획특판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7월 양파(20kg)의 도매
올해 양파가 풍년을 맞았다. 정부는 산지거래 둔화와 가격 약세가 지속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내달 말까지 햇양파 특별 소비촉진 대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작황 호조로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햇양파 특별 소비촉진 대책을 7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두 차례의 정부 수급안정대책(4만t 수준)과
풍작에 소비 침체가 겹치면서 겨울 채소 가격이 뚝 떨어졌다. 정부가 산지 폐기 등 가격 끌어올리기에 나섰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 1~2월 배추 한 포기 도매가격은 939원이다. 평년 가격의 절반도 안 되는 값이다. 무(1개 790원)와 대파(1㎏ 1184원) 등 다른 겨울 채소도 각각 평년 가격의 74%
지난해 살충제 파동과 조류인플루엔자(AI)로 치솟던 계란값이 올해는 반대로 폭락해서 계란 생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도 이렇다 할 대책이 없어 피해가 커지고 있다.
21일 대한양계협회 등에 따르면 15일 기준 계란 가격(30개 기준)은 평균 3916원으로 평년 가격인 6018원과 비교해 거의 반값에 그쳤다. 통계청이 지난달 발표한 5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통칭 김영란법)이 시행된 지 1년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농업계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영록 장관은 단기적 소비촉진 대책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가액 조정을 내년 설 연휴 전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가액 조정을 이번 추석 전까지 달성하겠다는 입장에서 한
정부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소비동향을 분석해 화훼와 과수, 외식업 등 분야별 세부 발전계획을 준비 중이다. 이를 3월까지 마련하는 한편 이전까지는 청탁금지법에 대응한 농식품 소비촉진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해당 대책은 품목별 특성에 맞는 수요 창출과, 다양한 상품개발 및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 중이다.
소비의 80% 이상
정부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성수품을 평시보다 1.4배 풀고 중소기업 자금지원도 지난해 설 명절 때보다 8000억 원 늘린 22조 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등으로 인한 소비 위축을 해소하기 위해 농협과 수협에서 판매하는 5만 원 이하 선물세트도 크게 늘리고 3만 원권 온누리상품권도 신규로 발생하기로 했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일 오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6개 농업인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해 쌀 수급 안정, 청탁금지법 시행 등 농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치 농정을 당부했다.
이날 농업인단체장 간담회는 △추석명절 성수품 수급 △쌀 수급 불균형 △청탁금지법 시행 등 3대 농정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행보의 일환이다.
김
7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모든 가전제품 매장에서 TVㆍ에어컨ㆍ냉장고 등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사면 가격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당초 정부는 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 디지털플라자, LG 베스트샵 매장부터 고효율 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을 시행한 후 오는 15일 추가된 매장을 공지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7월부터 TVㆍ에어컨ㆍ냉장고 등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사면 구매 가격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8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운영방향’ 중 친환경 소비 촉진 대책의 후속조치로 7월 1일부터 고효율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구매한 TV(40인
농림축산식품부가 설 명절을 맞아 설 성수품과 농축산물 소비촉진대책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21일 설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한 점검회의를 통해 관련 기관이 채소류·과일류·임산물 등 성수품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설에는 경기부진에 따른 농축산물의 소비 둔화를 막기 위해 설 전 2주간(25일~2월 5일) 성수품 수급 안정 및 농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