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는 2012년 10월 1000억원을 들여 셀트리온 주요주주인 셀트리온GSC가 보유한 지분 2.15%를 사들였다. 당시 1주당 투자 단가는 4만3085원 수준으로 3년이 채 못 되는 기간에 60%를 웃도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당시 셀트리온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마련이 절실한 상황에서 오릭스를 구원투수로 받아들였다. 오릭스는 주주간 계약을 통해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이 지분 매각을 중단했다. 대신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분 매각을 통해 램시마(관절염치료제)의 해외 판매망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주관사를 통해 관심을 표명한 매수희망자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매각 제안을 검토했으나 투자자들의 제안이 합리적이지 않다고 판단해 지분 매각을 중단하기로...
셀트리온GSC가 계열사인 셀트리온 주식으로 단기 매매차익 28억원을 올렸다가 금융감독원에 적발됐다.
셀트리온은 주요주주 1인이 단기 매매차익 28억원을 취득한 사실을 지난달 26일 금감원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7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단기 매매차익을 올린 주요주주는 지난달 21일 기준으로 셀트리온 주식 2.70%를 보유한 셀트리온GSC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서 회장은 박형준 전 애플투자증권 사장, 김형기 셀트리온 부사장, 계열사인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GSC 등을 동원해 시세 조종에 나선 혐의를 받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5일 “검찰 기소와 소환 등에 대해서는 정식 통보받은 바 없다”며 “특별한 변동 상황은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 측은 그동안 검찰 조사와 관련해 “특정 목적을...
셀트리온 최대 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GSC는 지난 6월 보유하고 있는 셀트리온 주식 1500억원어치를 테마섹이 매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호 투자자가 셀트리온을 인수하면서 안정적 지배력 확보와 주식담보대출 상환 자금을 동시에 마련해 준 셈이다.
특히 램시마의 유럽 승인과 백기사의 등장으로 주가가 상승한 후 안정적인 모습을...
셀트리온그룹은 한국의 대표적 벤처형 바이오산업 기업집단이다. 모기업 셀트리온은 1991년 7월 설립된 동양연구화학이 2001년 오알켐으로 상호를 변경했다가 2008년 서정진 회장이 세운 셀트리온과 합병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셀트리온은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 대량 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 등 각종 단백질 치료제(Therapeutic Proteins)를 개발...
현금 흐름 개선 여부 그리고 재고자산 판매 가능 여부 등 각종 의혹이 해소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지난달 24일 테마섹 대상 셀트리온홀딩스 및 셀트리온GSC 보유 1500억원 규모의 동사 주식 양수도 계약이 체결됐다”며 “램시마 유럽 EMA 허가 후 동사 매각 계획 표명에 따라 매수 주체 및 매각 가격이 관전 포인트로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24일 테마섹이 셀트리온의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GSC가 보유하고 있는 셀트리온 주식 1500억원어치를 매입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테마섹은 이날 장마감후 셀트리온GSC 보유주식 100만주를 취득했고 이번 달 내에 추가로 지분을 매입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측은 이번 주식매각 대금을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GSC의...
셀트리온은 24일 테마섹은 셀트리온의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GSC가 보유하고 있는 셀트리온 주식 1500억원어치를 매입키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테마섹은 이날 장마감후 셀트리온GSC 보유주식 100만주를 취득했고 이번 달 내에 추가로 지분을 매입할 예정이다.
피다 알사고프 테마섹 투자담당 전무는 “이번 셀트리온에 대한 추가 지분취득은...
매각주관사를 맡은 JP모건은 매각작업에 앞서 시장안정을 위해 셀트리온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GSC가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한 주식담보 대출금의 리파이낸싱 작업도 진행한다.
앞으로 셀트리온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 등에 만기도래하는 차입금에 대해서는 매각주관사인 JP모건 책임하에 자금을 조달해 상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에...
규모 주식담보대출과 관련해 50억원은 상환 받고 나머지에 대해 만기를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한국증권금융은 최근 회사 매각 등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점을 고려해 지난달 말 추가로 담보를 받았다.
한편, 한국증권금융은 셀트리온 주식을 담보로 셀트리온GSC와 셀트리온홀딩스에 각각 400억원씩 총 800억원의 주식담보대출을 갖고 있었다.
셀트리온지에스씨가 주식담보대출을 해결하기 위해 보유중인던 셀트리온 주식 50만주를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셀트리온홀딩스는 회사와 계열사들이 체결하고 있는 보유주식 등에 대한 계약 변동 사항 공시를 통해 654억원의 대출금을 상환했다고 공시했다.
셀트리온홀딩스는 최근 셀트리온 주식을 담보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셀트리온지에스씨(GSC)는 지난해말 이사회를 통해 서정진 셀트리온 대표가 차입한 249억원에 대해 담보물 및 조건 변경 합의안을 승인했다. 이에 앞서 같은해 7월에도 서정진 대표에 대한 대여금 한도를 승인하기도 했다. 회사 감사보고서에는 2012년말 현재 서정진 대표는 셀트리온지에스씨(GSC)에게 339억원의 채무를 지고 있다....
셀트리온의 계열사인 셀트리온GSC는 금융기관이 아닌 2개 업체로부터 557억원의 자금을 대출 받는 등 연이어 셀트리온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셀트리온 사태는 한 기업의 문제로 바이오주 전체에 대한 확대해석을 자제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 사태는 한 기업의 도덕성 내지 신뢰성 문제지 바이오 기술에 대한...
셀트리온의 계열사인 셀트리온GSC는 금융기관이 아닌 2개 업체로부터 557억원의 자금을 대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돈을 빌려준 회사의 대표이사는 셀트리온 소액주주 동호회 회장이기도 해 셀트리온에 대한 불신이 커진 상황이다.
셀트리온이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이날 대규모 지분 이동도 공시됐다. 셀트리온제약은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가 보유한...
회장이 공매도 세력의 공격을 이유로 보유지분 전량을 매각하겠다고 발표한 뒤 실적 부풀리기 의혹 등이 제기되면서 급락하고 있다.
셀트리온홀딩스 측에 따르면 지주회사인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GSC의 금융기관 대출금은 이날 현재 각각 2417억원, 1477억원 등 총 3894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중 상당부분의 대출금에 셀트리온 주식이 담보로 제공돼 있다.
하지만 장 마지막 셀트리온의 계열사인 셀트리온GSC(서 회장 지분 68%)가 소액주주가 대표로 있는 회사에서 총 557억원을 대출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14.6% 폭락한 3만6850원에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GSC에 돈을 빌려준 2곳은 건설·부동산 관련 업무를 하는 회사로 대표이사는 셀트리온 소액주주 동호회 회장인 이모씨다. 이씨는 소액주주이자 채권자였던 셈이다....
특히 최대주주인 서정진 회장이 공매도 세력의 공격을 이유로 보유지분 전량을 매각하겠다고 발표한 뒤 주가가 출렁이고 있다.
또한 실적 부풀리기 의혹이 불거진 데다 계열사인 셀트리온GSC가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소액주주 측으로부터 돈을 빌려 썼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계열사인 셀트리온GSC(서 회장지분 68%)는 금융기관이 아닌 2개사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네 차례 걸쳐 557억원을 대출받았다.
이 과정에서 셀트리온GSC가보유한 셀트리온 주식 981만주 중 218만주가 대출금에 대한 담보로 제공됐다.
셀트리온GSC에게 돈을 꿔 준 두 곳은 모두 부동산관련 업무를 하는 회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