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는 세포주 개발 전문기업 엑셀진(Excellgene)과 위탁개발(CD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의약품 세포주 개발부터 대규모 위탁생산까지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의 전 과정(end-to-end)을 협력하고, 이를 요청하는 잠재 고객사에 공동 파트너십을 제안할 수 있다.
펩트론이 MUC1-C 말단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신규 키메릭 항원 수용체 CAR-T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펩트론의 ‘PAb001-CAR-T’ 치료제는 면역세포인 T 세포가 암세포에 특이적인 MUC1(뮤신1)을 인지할 수 있도록 재조합한 면역 세포치료제로, 회사는 이번 특허 취득에 따라 그동안 관심을 보여왔던 CAR-T 전문 플
글로벌 제약업계가 암 치료제에 사활을 걸고 있다.
세계적인 제약사 두 곳이 같은 날 암 치료제 개발 업체 인수를 각각 발표, 암 치료제 시장의 주도권을 거머쥐기 위한 쟁탈전이 얼마나 치열한지를 보여줬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미국 머크앤드컴퍼니는 미국의 중견 제약사 아큘을 27억 달러(약 3조2208억 원)에 인수할
앱클론이 혈액암 CAR-T 치료제(AT101)의 내년 임상 시험 수행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CAR-T 치료제 제조 공정 확립 완료를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연구책임자는 림프종과 림프구백혈병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는 윤덕현 교수다.
CAR-T치료제는 성공적인 개인맞춤형 의약품의 대표적인 사례이며, 환자별 성공적인
한류AI센터가 글로벌 바이오 기업 세엘진의 업계 최대 규모 인수합병 소식에 강세다.
4일 오후 2시 15분 현재 한류AI센터는 전일 대비 600원(10.34%) 오른 6400원에 거래 중이다.
한류AI센터는 셀진이 개발 중인 다발골수종 신약과 관련해 공동개발 연구계약을 추진 중인 바이오벤처 온코펩의 최대주주다.
3일(현지시각) 글로벌 제약사
컨버즈가 지분인수를 통해 2대주주로 있는 바이오웨이가 분자표적 항암제 BW101, BW108 성분의 대한 전임상 약효를 주제로 미국 시카고에서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미국암학회(AACR)에서 신약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13일 컨버즈 관계자는 “이번 학회에는 세계적인 제약회사 노바티스, 화이자, 길리어드, 바이엘 등 이 참가했고 국내에서도 한미약
글로벌 제약사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감세에 힘입어 공격적으로 인수·합병(M&A)에 나서고 있다.
새해 들어 지금까지 발표된 제약업계의 M&A 규모가 300억 달러(약 32조 원)에 육박하며 이는 2007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좋은 출발이라고 22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트럼프의 감
셀진(Celgene)은 자사의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레블리미드(REVLIMID, lenalidomide)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성인 재발성 또는 불응성 외투세포 림프종(mantle cell lymphoma, MCL) 환자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적응증 추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외투세포 림프종(MCL)은 비호지킨 림프종(NHL)의 특수한 유
미국 증권투자 사이트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이 주식시장 붕괴시 매수해야 할 바이오회사로 3개 정목을 선정했다. ‘셀진(Celgene Corp)’, ‘리제네론(Regeneron Pharmaceuticals)’, ‘길러어드(Gilead Sciences)’ 등 3개사다.
1. 암 치료 시장 : 셀진(NASDAQ:CELG)
첫번째로 암치료
“저가 매수, 고가 매도”는 주식거래의 매우 기본이지만 좋은 조언이다. 또한 주식거래에서 단기 및 장기수익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15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주식투자 정보매체인 구루포커스(GuruFocus)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의 의뢰를 받아 작성한 '장기투자 전략에 맞는 5개 생명공학 회사'는 다음과 같다.
바이오젠(Bioge
뉴욕증시는 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2.73포인트(0.64%) 상승한 1만7716.05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1.49포인트(1.05%) 오른 2066.66을, 나스닥지수는 76.78포인트(1.59%) 높은 4920.72를 각각 기록했다.
헬스케어와 에너지업종이 전체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 S&P지수는 3주
뉴욕증시는 18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지난 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비둘기파’ 행보를 보이고 나서 그 훈풍이 이어지고 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0.81포인트(0.69%) 상승한 1만7602.30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8.99포인트(0.44%) 오른 2049.58을, 나스닥지수
뉴욕증시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유럽중앙은행(ECB)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등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의 주요 정책결정과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진 영향이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8.63포인트(0.44%) 하락한 1만7719.86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9.65포인트(0.46%) 내린 2080
뉴욕증시는 6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어닝시즌 개막을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커진 영향이다. 유가 급등에 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지만 헬스케어 종목에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전반적인 증시가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6포인트(0.08%) 상승한 1만6790.19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7.13포인트(0.36
뉴욕증시는 18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발표하면서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할 것임을 시사하는 등 ‘비둘기파’적인 모습을 보인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0.10포인트(1.00%) 상승한 1만8115.84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0.80포인트(0
미국 나스닥 시장의 바이오(BT) 관련주가 거품붕괴 조짐을 보이자 국내 증시 역시 영향을 받았다. 코스닥 지수가 1% 넘게 급락한 것. 코스피 지수도 사흘만에 하락했다.
25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55포인트(1.20%) 급락한 539.05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2억원과 559억원씩을 매도했다. 개인은 801억원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