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작년 이어 7~8월 매출액 경신편의점 GS25·CU도 아이스크림 매출 최대
전국적으로 한낮 기온이 30도가 넘는 찜통더위와 열대야 최장 기록이 이어지면서 올해 아이스크림 판매량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 제과·빙과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아이스크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 증가하며 역대 가장 많은 매
필란드서 얻은 아이디어 적용8개월동안 개발…'매장 1위'
“편의점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선보이고 싶어 유명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갔죠.”
김혜림 세븐일레븐 아이스크림 담당 MD는 7일 서울 종로구 수표동 코리아세븐 본사에서 진행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유명 프랜차이즈는 물론 젤라또 가게 등 아이스크림 가게 약 50군데를 찾아가 맛
‘겨울에 무슨 아이스크림이냐’ 하는 비난은 놀랍지 않다. ‘이한치한(以寒治寒 : 추위는 추위로써 다스림)’을 주장하는 이들에게, 콘 형태의 아이스크림은 겨울 제철 간식이니 말이다.
세븐일레븐이 10월 출시한 자체 브랜드(PB)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인 ‘세븐일레븐 밀크바닐라콘’(이하 밀크바닐라콘)이 겨울 아이스크림족들에게 핫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출시 한
‘스몰 럭셔리(Small Luxury)’ 트렌드와 계절적 수요에 힘입어 ‘세븐셀렉트 밀크바닐라콘’을 찾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10월 아이스크림 제조사 빙그레와 손잡고 출시한 프리미엄 자체 브랜드(PB) 아이스크림 세븐셀렉트 밀크바닐라콘이 출시 한 달 만에 세븐일레븐 전체 아이스크림 상품 1위에 등극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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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편의점들이 여름 나기 준비에 한창이다. 빙과류 신제품을 내놓고 공급에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해 얼음컵 공급망도 재점검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4월 얼음컵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1.5% 신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른 무더위에 올해는 역대급 얼음컵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해
편의점들이 여름 성수기를 겨냥해 아이스크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파격 할인 공세에 나섰다.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에 대항하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말까지 스크류바, 돼지바, 월드콘 등 아이스크림 90여 종에 대해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들 상품은 증정행사(1+1
세븐일레븐은 이색 콘셉트의 상품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부셔 먹는 콘셉트의 이색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유럽 아이스크림 시장 판매 1위 ‘매그넘(MAGNUM)’과 함께 선보인 ‘매그넘 다크초콜릿 라즈베리(1만1500원)’는 속은 상큼한 라즈베리 아이스크림에 겉은 벨기에 다크초콜릿이 코팅돼 있어
편의점 고객의 빙수 수요를 재빨리 파악하고 신제품을 내놓은 세븐일레븐의 20대 젊은 여직원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으로부터 대상과 함께 2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27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 롯데 HR(인사관리) 포럼'에서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소속 상품기획자(MD) 장채윤(여·29) 대리에게
세븐일레븐이 여름철을 맞아 아이스크림 가격을 인하한다.
세븐일레븐은 25일부터 아이스크림 판매 상위 7개 제품의 가격을 최대 40%까지 내린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설레임, 월드콘, 더블비안코, 스크류바 등 편의점에서 판매 비중이 높은 상품들이다. 세븐일레븐에서 이들 상품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25.9%에 달한다.
이에 따라 설레임은 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