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아이스크림 가격 최대 40% 인하

입력 2012-07-24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븐일레븐이 여름철을 맞아 아이스크림 가격을 인하한다.

세븐일레븐은 25일부터 아이스크림 판매 상위 7개 제품의 가격을 최대 40%까지 내린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설레임, 월드콘, 더블비안코, 스크류바 등 편의점에서 판매 비중이 높은 상품들이다. 세븐일레븐에서 이들 상품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25.9%에 달한다.

이에 따라 설레임은 1600원에서 7년 전 가격인 1000원으로, 스크류바는 900원에서 600원으로 각각 내려간다.

아이스크림 가격을 자체적으로 인하한 것은 편의점 업계에서 세븐일레븐이 처음이다.

세븐일레븐은 2010년 12월 라면과 소주를, 작년 7월 과자와 음료 등의 가격을 낮추는 등 편의점 업계에서 ‘가격 마케팅’을 주도해 왔다.

김상엽 세븐일레븐 상품팀장은 “편의점 고객들이 비싸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았던 아이스크림의 가격을 최대 40% 낮추기로 했다”며 “기존 가격 인하 상품의 판매량이 가격조정 전보다 30% 늘어난 만큼 아이스크림도 많은 고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74,000
    • +3.35%
    • 이더리움
    • 4,550,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628,500
    • +6.26%
    • 리플
    • 1,005
    • +6.35%
    • 솔라나
    • 311,500
    • +5.88%
    • 에이다
    • 821
    • +7.74%
    • 이오스
    • 789
    • +1.68%
    • 트론
    • 259
    • +2.78%
    • 스텔라루멘
    • 179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50
    • +17.99%
    • 체인링크
    • 19,180
    • +0.16%
    • 샌드박스
    • 407
    • +2.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