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세곡2지구 공공주택사업의 자산 가치가 상승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개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SH공사는 세곡2지구 사업 결과를 분석한 결과 공공분양 1833가구와 장기전세 및 국민임대주택 1962가구 공급, 택지 10만9079㎡(전체 면적의 14%) 민간 매각을 통해 총 2조178억 원의 개발이익을 거뒀다.
정부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그린벨트를 풀어 내년까지 수도권 신규택지에 8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공언했다. 서울에서는 최소 1만 가구 이상을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공급하겠다고 예고했다. 치솟는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서다. 하지만 과거 서울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주택 공급 효과가 뚜렷한 방향성을 보여주지 못했던 만큼 이번 공급대책도 그 효과를 장담할 수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공개 저격하면서 주택정책 대결을 하자고 제안했다. 분양 원가와 사업 결과 등의 정보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30일 김 사장은 서울 강남구 자곡동 해찬솔 근린공원에서 진행된 기자설명회에서 "LH는 서울 집값 안정에 기여하지 못했는데도 태릉골프장, 양원지구 등의 사업을 도맡아 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2009년 추진한 세곡2공공주택사업으로 2조6000억원가량의 개발이익을 냈다. 공공주택 자산가치가 증가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11배 많아진 것이다.
30일 SH공사는 세곡2지구에서 분양주택 1883가구, 임대주택 1962가구 공급, 민간 택지개발을 통해 총 2조5771억 원의 개발이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사업 착수 당시 목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보유한 장기전세주택 시세가 약 32조 원으로, 평균 취득가의 4.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공기업이 보유 자산을 공개하는 건 SH공사가 최초다.
SH공사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장기전세주택 2만8282가구(최초 공급 유형 기준)의 취득가액, 장부가액, 공시가격 등 자산내역을 공개했다.
장기전세주택은 오세훈 서울
서울에 25평 아파트, 건물만 분양3억~5억원대 '반값 아파트' 공급마곡·위례 등 택지 확보 진행 중세곡2지구 분양원가 추가 공개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서울에 25평 아파트를 건물만 분양하는 방식으로 3억~5억 원대에 공급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그는 이처럼 일명 '반값 아파트' 공급과 관련해 "마곡, 위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고덕강일 4단지, 오금 1·2단지 및 항동 2·3단지에 이어 세곡2지구 4개 단지의 분양원가를 추가로 공개했다. 4개 단지 가운데 3개 단지의 수익률이 20%를 웃도는 등 두 자릿수 넘는 수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SH공사는 24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세곡2지구 1·3·4·6단지의 분양원가 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고덕강일4단지에 이어 오금지구 1·2단지 및 항동지구 2·3단지의 분양원가를 추가로 공개했다. 오금지구 1·2 단지 평균 수익률은 34.5%, 항동지구 2·3단지의 평균 수익률은 19.75%에 달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오후 SH공사 본사에 방문해 올해 주요 사업 계획 등에 대한 신년 업무보고를 받았고, 이 자리에서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SH공사가 건설한 아파트의 분양원가, 원가 산정 기준이 된 택지조성원가 등의 71개 항목을 전면 공개한다. 동시에 분양가 대비 취득한 분양 수익에 대한 사용계획도 함께 공개해 그 이익이 시민들에게 환원되는 과정까지 투명하게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설계‧도급 등에 대한 내역서를 공개한 곳은 있었지만, 아파트 분양원가를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지난 10년 동안 공공택지를 민간에 팔아 5조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챙겼다는 비판이 나왔다. 시민단체에선 공공택지를 값싼 공공주택을 짓는 데 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 따르면 SH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민간에 매각한 공공택지는 약 287만 ㎡, 그 값은 14조 2363억 원이다. 3.3㎡당 164
2010년 이후 14개 사업지구 대상 직원 및 가족 조사보상금 수령 4명 중 2명은 1월 조사 후 '강등' 처벌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11일 “직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사업지구 토지 투기 여부를 자체 조사한 결과 의심 직원은 없었다”고 밝혔다.
SH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땅 투기 의혹 발생 직후인 지난 4일부터 자체 전수조사를 했다
다음 달에는 전국에서 2만여 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9월은 전월대비 1798가구 증가한 2만53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수도권이 8월(8569가구)에 비해 8.0%(684가구)가량 입주물량이 감소한 반면 지방은 25.6%(2482가구) 증가한 1만2168가구가 집 주인을 맞는다. 또 9월 입주물량 중 60.7%(1만216
서울시 SH공사가 지난달 모집공고한 국민임대주택 637가구에 대해 1만2297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이 19대 1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규 공급 단지인 상계보금자리지구와 기존 임대주택에서 퇴거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空家)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공급 규모는 전용면적 39∼59㎡, 임대보증금은 1915만∼6886만원, 월 임대료는 20
겨울은 분양시장 비수기로 꼽히지만 지난해 12월은 예외였다. 정부 대책에 힘입은 가을 분양시장의 훈풍이 2014년 12월에도 불었기 때문이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작년 12월 전국 아파트(공공임대·주상복합 포함, 국민임대 제외) 일반분양 가구수는 총 57곳 2만5695가구다.
겨울로 접어들면서 11월 분양 실적에 비해서는 1만625
서울시 SH공사는 올해 마지막 분양물량인 세곡2지구 8단지 55가구 공급에 나섰다.
SH공사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일반분양 신청을 받고 있다. 이미 지난 1일에는 특별분양 신청을 받은 상태다.
이번에 분양되는 8단지는 SH공사가 강남지역에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구 보금자리주택) 지구의 마지막 분양단지로 전용면적은 101㎡, 114㎡ 등
2014년 부동산 시장에는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제시됐다. 그 효과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3년만에 상승세로 돌아섰고 거래량도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파트 전셋값도 올해는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으나 6년 연속 상승세는 이어졌다.
이외에도 주택시장 호조 속에 신규 분양시장도 뜨거웠다. 대구와 부산,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된
2월 셋째 주에는 전국 8개 사업장 2718가구가 공급된다. 건설사들이 2014년 분양일정을 마무리 하면서 12월 예정됐던 사업장을 2015년으로 연기하고 있다. 위례신도시 내 ‘위례오벨리스크’ 321실, ‘위례아트리버푸르지오’ 214가구, 시흥 목감지구 ‘시흥목감호반베르디움’ 1346가구 등 택지지구 내 물량이 막바지 분양시장을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
최근 웰빙 및 힐링 열풍이 주거공간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빌딩과 아파트로 빽빽한 도심 생활에서 탈출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연을 벗삼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 즉 단독주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달 SH공사(사장 변창흠)에서 공급한 세곡2지구 단독주택용지 청약경쟁률이 무려 17.8:1을 기록했다는 점만 봐도 그 인기를 실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25만1000여가구로 올해대비 9.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15년 전국에서 입주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 및 임대 포함)는 총 386개 단지 25만1202가구로 조사됐다. 올해(27만7921가구)보다 2만6719가구 감소한 수준이다.
권역별로 △수도권(서울·경기·인천) 154곳,
올해 분양시장은 최근 몇 년 새 최대 호황을 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다.
건설사들도 묵혀놨던 물량을 풀고 정부의 정책도 지원 사격에 나서며 연말까지 시장에 훈풍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2015년 아파트 분양시장도 7.24, 9.1 등 청약제도 간소화 정책 등의 영향에 힘입어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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