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이 프랑스 ITER(국제핵융합실험로) 국제기구가 발주한 약 20억 원 규모의 배관 지지대 설계 공급 사업을 국내 중소기업인 성화산업과 공동으로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내 원전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전기술이 운영하는 ‘ITER 수출지원 중소기업 상생협력’에 따라 수주하게
한국중부발전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뛰고 있다. 특히 해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협력사의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인건비 부담을 분담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2015년 ‘K(KOMIPO·중부발전의 영문 약자)-장보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기술
한국중부발전은 국내 중소기업의 신규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21일 일본에서 발전분야 글로벌기업인 미쓰비씨히타치파워시스템(MHPS) 2차 벤더등록 및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벤더등록 사업은 중부발전이 국내 품질우수기업에 글로벌 발전설비 기업의 벤더등록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시장 진출 지원 사업이다.
최근 3년간 글로벌 기업과 벤더등록 설
중소형 특수선박 제작 전문기업 이케이중공업은 에너지플랜트 분야의 파이프모듈(Pipe Module) 사업 강화를 통해 2019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미래에셋대우와 IPO 추진을 위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케이중공업은 조선업황의 장기 불황 속에서도 국내 유일한 특수목적용 바지선과 3500톤급 유류 운반선
조계륭 K-sure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기업현장을 오가는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일 K-sure에 따르면 조 사장은 이날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진주 소재 중소기업인 성화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금융 지원을 약속했다.
조 사장의 이번 행보는 지난 11일 경기도 파주 소재 중소기업 방문에 이어 두 번째
노동부가 현대자동차의 불법파견에 대한 재조사에 나선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울산에서 열린 부산지방노동청 국정감사에서 “11월4일까지 재조사 결과를 보고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 우원식 열린우리당 의원은 "현대차의 경우 공정거래법상 위장도급에 해당하기 때문에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이미 원청회사와 근로계약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