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제주도를 '하늘을 나는 택시' UAM(도심항공교통) 시범운용구역으로 지정해 관광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주 신항을 해운 물류 및 크루즈 거점으로 키우고, 제2공항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
동부건설의 1분기 신규 수주액이 1조 원을 넘겼다.
동부건설은 1분기 동안 약 1조88억 원의 신규 수주를 따냈다고 17일 밝혔다. 전체 수주 잔고는 9조 893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공공, 민자, 해외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수주 실적을 올렸다. 1월 부천 대장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1공구 수주를 시작으로 △기초과학연구원 본원 2
동부건설이 대구 '금호강 증류 오수간선관로 설치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2891m 길이의 오수간선관로와 오수중계펌프장 및 부대설비 등을 신규 설치하는 종합공사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3년이며, 동부건설은 51%의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았다.
동부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착실히 수주고를 쌓고 있다. 특히 1월 부천
동부건설이 '성산포항 화물부두 확충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성산포항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사는 성산포항 화물부두에 390m 길이의 안벽과 40m 길이의 호안을 시공하고 준설 및 매립공사와 함께 부대시설 등을 설치하는 종합공사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3년이다. 도급액은 254억 원 규모로, 동부건설은
서울 시내와 김포공항 등에서 영업하는 신규 면세점 3곳이 사업 허가를 받았다.
관세청은 18일 충남 천안에 있는 관세국경연수원에서 열린 보세판매장(면세장) 특허심사위원회에서 ㈜동무에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 특허(신규)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중소 면세점 사업자인 동무는 양양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허심사위는 또 ㈜그랜드관광호텔에 김포국
해양환경공단은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신안 대흑산도 주변해역과 제주 서귀포시 성산포항에서 358톤의 바닷속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고 16일 밝혔다.
수거된 침적쓰레기는 폐그물, 폐로프 등 조업 중 버려지거나 유실된 폐어구가 대부분이며 이외에도 선박 접안의 방충재 역할을 하는 폐타이어나 고철류도 일부 있었다.
바닷속에 가라앉은 폐그물 등 침적쓰레기
국내에서 해양 와편모류 신종 2종이 발견됐다. 와편모류에는 오메가-3, 유용천연색소, 항생물질 등 다양한 기능성 물질을 가지고 있어 해양바이오 소재로 활용이 가능하다.
해양수산부는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포항과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서 해양 와편모류 신종 2종을 발견해 각각 발견된 지역명을 따서 ‘갬비어디스커스 제주엔시스(Gambierdiscus jeju
독도 해상 어선 화재
30일 독도 북동쪽 9.3㎞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다 화재가 발생한 '103 문성호'는 제주 성산포 선적의 연승어선이다.
문성호는 지난 16일 선장과 선원 10명(한국인 8명·베트남인 2명)을 태우고 제주 성산포항에서 출항해 22일 울릉도를 거쳐 내년 1월2일 경북 후포로 입항할 예정이었다.
문성호는 주로 제주 인근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문화 축제 후원으로 문화 예술 저벽 확대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7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협회와 ‘문화 융성 활성화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그룹은 ‘해피존 티켓 나눔’과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각각 후원해 소외 계층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 있는 지역 문화 발전을 지원할
제주 앞바다에 조업을 나갔던 어선 1척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5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우도 인근 해역에서 조업을 위해 3일 오후 2시 성산포항을 출항한 서귀포 선적 연안복합어선 삼진호(7.31t)가 4일 오전까지 입항하지 않고 연락도 끊긴 상태다.
삼진호에는 선장 김모(66ㆍ서귀포시 서귀동)씨 등 한국인 선원 2명과 인도
앞으로 항만이 레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뀐다.
국토해양부는 전국의 항만에 해양레저와 문화 활동이 가능한 친수공간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올해 안으로 광양항에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설계를 시작하는 등 마산항과 성산포항, 목포항 등 4개 항에서 시범적으로 친수공간 설치가 추진된다.
친수공간은 해안과 항만의 특성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포항에 정박중인 한길호(36t), 3대광호(29t), 978대양호(29t), 777진흥호(29t), 507신성호(29t) 등 갈치연승어선 5척에서 4일 22시 3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대양호와 진흥호의 갑판부 상부를 모두 태우고 신성호의 선미 일부분을 태워 이날 23시 45분께 진화됐다.
그러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