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2일)부터 보험금청구권 신탁이 허용돼 유가족의 재산관리가 쉬워진다. 신탁·랩어카운트의 리스크관리도 강화되는 한편 사모펀드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관련 행정지도와 유권해석도 규정화된다.
11일 금융위원회는 신탁업 등 자산운용 관련 제도개선을 위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금융투자업규정’ 개선안이 12일부터 시행된다고
중진공, 오찬브리핑 통해 ‘인력성장이사 소관 부서 지원 방향’ 발표지역 인력난 해소와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장기 재직 지원 확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올해 총 3000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돕는다. 청년 장학생, 경력단절여성 등 잠재인력을 발굴하고, 교육ㆍ복지 확대로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할
보험금청구권 신탁 허용…특약사항은 대상서 제외자산운용업 관련 규율도 제도화
금융당국이 증권사의 만기 미스매치 운용을 손보기로 했다. 고객 사전동의를 받도록 하고, 리스크 관리 기준을 의무적으로 마련하도록 했다. 또 보험금청구권 신탁도 허용하며, 자산운용업 관련 규율도 제도화하기로 했다.
1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자산운용 관련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국회가 중소기업의 ‘구인난’ 문제 해결을 위해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법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16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장기 재직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근속 수당에 비과세 혜택을 주는 ‘소득세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지난 11일 대표 발의했다. 두 법안은 14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재정위원회에 회부된
NH투자증권은 국토교통부주택도시기금 3기 전담운용기관(OCIO)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기금 운용기관 선정을 위한 제안서 기술평가를 진행했고, NH투자증권은 증권사 리그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NH투자증권은 향후 세부항목 조율을 마무리 짓고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기획재정부가 26일 발표한 세법 개정안에선 올해 종료가 예정됐던 서민·취약계층 대상 세제지원 정책들이 대거 연장된다. 대기업 연구개발(R&D)에 대한 세제지원도 대폭 강화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기인한 양극화를 완화하고, 경기 회복을 앞당기려는 취지다.
◇저소득층·중소기업 세제지원 확대
먼저 근로장려금(EITC) 소득 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내일채움공제사업 성과보상기금의 외부위탁운용(OCIO) 우선협상대상자로 NH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달 조달청에 외부위탁운용사 선정을 요청했으며, 6개 증권사와 5개 자산운용사 등 11개 금융기관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중진공은 2021년 기금 운용 개시를 목표로 11월부터 우선협상대상자에 대한 실사 및 세
30일 정부가 발표한 세법 개정안에 대해 경제활력 제고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위축된 기업활동을 재개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엔 부족하다는 경영계 평가가 나와 주목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30일 “이번 세법 개정안은 어려운 경제 여건과 3년째 이어지는 세수 호조를 고려해 세입여건 확충보다는 저소득층의 소득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30일 정부가 발표한 세법 개정안에 대해 “대내외 환경 악화로 극대화된 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제체질을 근원적으로 강화하는 획기적 전망을 찾을 수 없어 아쉽다”고 밝혔다.
중견련은 이날 논평에서 “혁신성장 투자 가속상각 적용, 신성장동력·원천기술 연구개발 비용 및 시설투자 세액공제 확대 등은 기업의 신성장
중도 해지 때 보험차익이 발생하는 종신보험을 포함한 순수보장성보험은 장기저축성 보험차익의 비과세 축소에서 제외돼 비과세 혜택이 유지된다.
기획재정부는 2016년 개정세법ㆍ시행령에서 위임한 사항과 주요 제도개선 사항 등을 규정한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시행규칙 개정안은 입법예고와 부처 협의 등을 거쳐 오는 24일 공포ㆍ시행될 예정이다.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설을 앞두고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4일 중진공에 따르면 임 이사장은 이날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칫솔ㆍ치간 세척구 제조업체 씨앤씨를 방문했다. 이날 임 이사장의 기업 방문은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직집 듣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찾기위해 마련됐다.
2000년에 설립한 씨앤씨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1일 서울 사무소에서 '2015년도 SBC 3.0 혁신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진공의 다양한 혁신 성공사례를 발굴해 공유ㆍ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중진공은 총 49개의 혁신사례 중에서 10개를 선정했으며, 이날 경진대회에서 열린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우수 혁신사례로는 △중소기업 핵심인력
중소기업 성과보상기금인 '내일채움공제'가 열악한 지방소재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시행 1년을 맞은 내일채움공제는 월 평균 42만원의 가입금액을 기록했다. 가입기업 75.5%가 제조업을 영위했고, 업력 10년 미만 기업들이 58.7%에 달했다. 평균 재직기간은 4년이었으며, 대졸 학사와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핵심인력 성과보상기금인 '내일채움공제'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납입비에 대한 세액공제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중소기업은 이달 법인세ㆍ소득세 신고 분부터 납입비용의 25% 또는 전년 대비 증가분 50%의 세제 감면 혜택을 소급적용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지난해 법인세법과 소
현대자동차그룹이 매입한 한국전력 본사부지에 들어서는 사옥과 판매·전시·컨벤션 시설이‘업무용’으로 분류되면서 기업소득환류세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기획재정부는 16일 기업소득환류세의 업무용 건물 등을 규정하는 ‘201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 규칙’을 발표했다.
기업소득환류세는 기업이 벌어들인 당기소득의 일정액 중에서 투자·임금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임 이사장이 "'미생'인 국내 중소기업을 '완생'으로 거듭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 이사장은 19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임 이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중소기업은 내수침체, 저성장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동시에 저출산‧고령화, 부정적인 인식 등으로 인력난을
구로ㆍ판교밸리에 이어 투자, 네트워킹이 활성화된 '스타트업 밸리(Start-up Velley)'가 오는 2017년까지 서울 역삼동 인근에 구축된다. 또 맞춤형 기술창업 플랫폼을 확충해 기술창업자 5000명을 양성하고, '한국형 히든챔피언' 활성화를 위해 2017년까지 1500개 이상의 고성장 중소기업을 발굴ㆍ육성키로 했다.
중소기업청은 15일 미래창조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5일 대전 중남부권본부에서 '2014년도 SBC 3.0 혁신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BC 3.0이란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의 창조경제 주역화'를 추구하는 중진공의 새로운 경영패러다임을 뜻한다.
중진공은 2005년부터 매년 혁신사례 경진대회를 열었으며, 지난해부터는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 3.0'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민간의 투자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일정수준의 비용을 보전하고 이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유형의 투자방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우리 재정여건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재정정책도 창의적인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민간자본이 과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위한 성과보상기금 사업인 '내일채움공제' 출범행사를 개최했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 대책의 일환으로, 기업과 핵심인력이 5년간 매월 일정금액을 공동 적립하고, 핵심인력이 만기까지 재직 시 공동적립금을 성과보상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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