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는 17일 오전 서울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이상운 회장의 후임으로 최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16대 섬산련 회장으로 선임했다. 회장 임기는 2026년 8월 18일까지 3년이다.
최 회장은 1953년 부산 출생으로 1982년 동대문 광장시장에서 의류사업소상인으로 창업해 현재 크로커다일레이디...
그러면서 “섬산련에서도 산업부의 ‘섬유패션 디지털전환 전략’ 수립을 계기로 섬유패션업계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산업의 체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문승욱 장관은 △글로벌 패션테크 시장 선점 △제조 현장의 지능화 및 자동화 △디지털 기반의 산업생태계 조성 등 3대 전략과 9개 정책 과제로 이뤄진 ‘섬유패션의...
나일론 생산 담당을 시작으로 46년 넘게 효성에 몸담아 온 정통 ‘효성맨’으로, 섬유 및 산업자재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역임하면서 스판덱스 및 타이어코드 성장을 이끌어 온 화섬업계의 산증인으로 꼽힌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양경일 효성티앤씨 울산공장 반장이 산업부 장관 상을, 박성준 효성티앤씨 구미공장 사원은 섬산련회장상을 수상했다.
한세실업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의 ‘섬유글로벌 생산 현장 책임자 양성과정’에서 최종 선발된 5명이 자사 베트남 법인에서 근무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한세실업 베트남 법인의 원부자재 입출고 관리와 봉제공장 교육, 생산현장에 투입되며 3개월 후에는 정직원으로 전환된다. 선발 인원들의 모든 복리후생은 한국인 기술직 관리자와 동일하게 적용받게...
최근 성 회장은 섬산련 회장을 맡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올해 15회 째를 맞은 섬유 박람회 ‘프리뷰 인 서울 2014’를 개최했다. 앞서 열린 섬유패션업계 최고 경영자 간담회에선 섬유패션 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앞두고 정부에 업계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성 회장이...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는 19일 오전 섬유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노희찬 회장의 후임으로 성 회장을 임기 3년의 섬산련 회장으로 선출했다. 섬산련에 따르면 1947년 서울 출생인 성 회장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 1974년 영원무역을 창업해 해외유명 아웃도어ㆍ스포츠브랜드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품을 수출하는 아웃도어 전문업체로...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이 제13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 회장으로 선출됐다.
섬산련은 19일 섬유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노희찬 회장의 후임으로 성 회장을 선출했다.
1947년생인 성 회장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 1974년 영원무역을 창업해 해외유명 아웃도어ㆍ스포츠 브랜드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섬산련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섬유패션단체 및 업체에서 소장하고 있는 희귀 섬유관련 유물이나 자료를 DTC 섬유박물관에 기증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DTC 비즈니스 센터 업무 시설에 기업체, 무역업체, 연구소 등의 입주를 위해 적극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DTC는 섬유산업 문화 비즈니스와 글로벌 마케팅이 집적화된 융합공간으로 섬유박물관, 다목적홀...
섬산련 회장 추천위원회는 20일 제3차 회장 추천위원회를 개최해 노 회장의 고사에도 불구하고 섬유패션업계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노 회장이 2008년 3월 제11대 회장에 취임한 이후 세 번째 연임이다.
1943년생 경북 영천 출신인 노 회장은 영남대 화공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1972년 삼일염직, 1983년...
섬산련 노희찬 회장은 “기술력 세계 4위, 수출 세계 8위의 위상을 가지고 있는 섬유패션산업이 올해 글로벌 경제 회복의 불씨를 살려, 우리 섬유패션산업이 한국경제를 리드하는 창조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섬유패션인들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정홍원 총리도 축사를 통해 "개성공단 폐쇄와 같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2.3%의 수출 확대를...
코오롱FM은 항균, 난연, 자외선 차단 및 사생활 보호 비침방지 소재, 겨울철 의복 보온성과 촉감을 개선한 보온경량 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소재 적용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설명회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서는 섬산련 또는 섬유개발연구원에 다음달 1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9일 섬유센터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윤상직 지경부 제1차관, 노영민 의원, 노희찬 섬산련 회장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섬유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기념식에선 총 54명이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여받았다.
금탑산업훈장은 OEM으로 시작해서 폴햄, 지오지아, 탑텐...
5일 오전에 개최된 개막식은 김황식 국무총리, 윤상직 지경부 1차관, 노희찬 섬산련 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수출업체는 물론 미국, 스위스, 중국, 대만 등 해외업체들도 대거 참여했다. 포에버21,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샤논패브릭, 코르테피엘 그룹 등 주요 선진국 및 신흥국의 대형...
섬산련이 오는 6월 발표를 목표로 ‘2012 신섬유 기술로드맵’ 수립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신섬유 기술로드맵 작업은 ‘슈퍼섬유’, ‘스마트섬유’, ‘에코바이오섬유’ 등 3대 분야로 구성, 첨단 기술과 섬유산업의 융복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향후 정부와 섬유 유관기관에 섬유산업 육성방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로드맵은 과거...
섬산련이 오는 6월 발표를 목표로 ‘2012 신섬유 기술로드맵’ 수립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신섬유 기술로드맵 작업은 ‘슈퍼섬유’, ‘스마트섬유’, ‘에코바이오섬유’ 등 3대 분야로 구성, 첨단 기술과 섬유산업의 융복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향후 정부와 섬유 유관기관에 섬유산업 육성방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로드맵은 과거...
섬산련에 따르면 섬유패션업계의 휴일근로 시간은 업종별, 기간별로 차이는 있으나 원사, 직물, 염색 등 24시간 가동되는 공장의 경우 16시간, 봉제 및 의류업종은 평균 8시간 정도다. 현재 2조2교대 혹은 3조3교대 형식을 4조3교대로 전환할 경우 추가 인력 고용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섬산련은 "신규 채용에 따른 인건비 증가로 기업의 채산성은 악화되고...
섬산련은 21일 열린 '제39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노 회장이 산업훈장 최고 영예인 금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노 회장은 38년간 삼일염직, 삼일방, 삼일방직을 경영해 오면서 한국섬유기술연구소 이사장,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섬산련 회장까지 맡아 우리나라 섬유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실제 노...
섬산련은 13일 성명서를 내고 "한-미 FTA 발효는 주요 경쟁 상대국에 앞서 시장을 선점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고부가가치 지식기반산업으로의 선진화와 산업구조 고도화를 앞당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최근 국내외적인 경기둔화와 미국 시장 점유율 감소 등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우리 섬유패션산업에...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섬산련이 추진 중인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소개 및 섬유패션 교육훈련과 인적자원 개발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중소기업 교육훈련 컨소시엄을 구성한 대기업 등의 운영기관에 사업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을 뜻한다.
섬산련은 이날 컨소시엄...
우리 섬유산업이 고급화ㆍ차별화를 통해 재도약의 기틀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섬산련 노희찬 회장은 "한미 FTA 발효일정 확정에 따라 한미 FTA 특혜수출을 준비 중인 섬유패션업계의 발걸음이 바빠졌다"며 "많은 중소 섬유기업들이 FTA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많은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