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대구시, 텍스타일콤플렉스 사업 지원 MOU 체결

입력 2014-01-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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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대구시가 22일 대구시청에서 한국 섬유패션산업의 발전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건립 및 성공적인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섬산련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섬유패션단체 및 업체에서 소장하고 있는 희귀 섬유관련 유물이나 자료를 DTC 섬유박물관에 기증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DTC 비즈니스 센터 업무 시설에 기업체, 무역업체, 연구소 등의 입주를 위해 적극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DTC는 섬유산업 문화 비즈니스와 글로벌 마케팅이 집적화된 융합공간으로 섬유박물관, 다목적홀, 비즈니스 센터로 구성됐다. DTC는 오는 6월, 섬유박물관은 내년 1월 준공될 예정이다.

섬산련 노희찬 회장은 “한국 섬유패션산업의 랜드마크가 될 DTC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섬산련 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많은 섬유패션관련 볼거리를 통해 섬유도시로서 대구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 이라고 말했다.

김범일 대구시장도 “DTC는 섬유산업·마케팅·문화·비즈니스가 집적화된 융합 공간으로 대구의 랜드마크 건물을 넘어 한국 섬유의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창출하고 글로벌 마케팅 기지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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