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부터 영유아 A형간염 예방접종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5월 1일부터 2012년 1월 1일 이후 아동에 대해 A형간염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A형간염 두 번 접종에 10만원가량 드는 접종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했지만, 올해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되면서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병의원(보건소
양육수당을 지금의 현금 지급방식에서 바우처로 전환하고 오픈마켓에서 육아용품이나 관련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새누리당은 현금으로만 지급되는 양육수당을 일종의 상품권인 ‘바우처’ 방식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대체 지급수단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길 경
아이가 자랄수록 부모들이 예방접종을 꼼꼼히 챙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으로 집단생활을 시작하는 만 6세 아이들 10명 중 4명은 필수 예방접종에서 적어도 하나 이상 맞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작년 6∼9월 전국 만 7세 어린이 보호자 6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만 6세 때 꼭 맞아야 할 모든 종류
두 달 된 딸을 둔 주부 최지영(27)씨는 “뇌수막염, 폐구균, 로타바이러스를 맞아야 하는데 한번에 30만원씩 총 4번을 맞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맞지 않으면 나중에 위험할 수 있다고 하는데 경제적 여건이 안 돼 맞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중”이라고 토로했다.
정부가 올해부터 10가지의 백신을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백신으로 지정하고 접종
“임신기간 포함 출산 후까지 든 총 비용이 800만~1000만원 정도다. 정부지원이 있었지만 턱없이 부족했고 외벌이로는 육아까지 감당할 수 없어 출산 휴가 후 바로 직장을 다시 다니게 됐다.”
결혼 2년차 주부 A(30·여)씨는 작년 첫 아이를 낳았다. 임신 초기부터 출산 후까지 자신이 생각했던 예상비용은 현실과는 차이가 심했다.
출산 후 그는 육아를
다국적제약사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11일 영유아 예방접종 스케줄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GSK의 예방접종 일정 관리용 애플리케이션인 '엄마를 도와줘'에는 대한소아과학회의 예방접종 권고 지침에 따라 0세부터 12세까지 자녀들에게 필요한 예방접종 정보가 담겨 있다.
필수 및 선택접종의 종류와 권장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