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고속철도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에 궤도 교육훈련, 선로 유지보수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76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베트남 고속철도 사업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이다.
15일 코레일에 따르면 베트남은 2045년 완공과 2030년 이전 착공을 목표로 하노이~호찌민 간 남ㆍ북 고속
대전지검 형사1부(황우진 부장검사)는 부산발 수서행 SRT 338호 열차가 지난해 7월 1일 대전조차장역 내 철로를 탈선해 6명에게 상해를 입힌 사건을 수사한 결과 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전시설사업소 소장‧시설팀장‧선임시설관리장, 대전조차장역 소속 운전팀장, 대전관제실 소속 시설사령 등 코레일 관계자 5명을 철도안전법 위반죄 등으로 13일 불구속 기소했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이달 1일 발생한 대전조차장역 SRT 궤도이탈 사고와 관련해 특별 현장 안전점검과 재발 방지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코레일은 3일 사고 경위와 원인 등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발표까지 상당 기간이 걸리는 만큼 선제적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나희승 사장은 이날 오후 안전, 기술본부장 등 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일 선로 유지보수를 위한 ‘굴삭기 다짐유닛’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작업자가 직접 들고 선로 자갈을 다지는 개인형 장비인 핸드타이탬퍼(Hand Tie Tamper)의 성능을 개량한 제품도 선보였다.
국내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한 신형 굴삭기 다짐유닛은 굴삭기의 팔에 해당하는 암(Arm)에 장착하는 장비로 간편한 조작으로 선로 자갈
수원서 선로보수 차량 궤도이탈…1호선 운행 지연
경기 수원에서 선로보수 차량이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해 전철 1호선 전동열차 하행선 일부 구간에서 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5일 오전 4시 50분께 경기도 의왕시 경부선 의왕역 부근에서 야간작업을 마치고 수원역으로 복귀하던 선로유지 보수 차량이 성균관대역과 화서역 사이에서 궤도를 이탈했습니다.
한국철도(코레일)가 선로 유지보수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달 2일부터 경인선 구로~동인천역 급행열차 운행을 조정한다.
조정 시간대는 열차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13시~15시로 급행열차 중 상행과 하행 1대씩 운행을 중지한다. 단 용산역과 구로역 구간은 정상운행 한다.
대상열차는 용산역을 평일 13시 23분, 주말과 공휴일 13시 47분 출발
코레일이 야간 유지보수 시간을 확보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선로배분지침에 따르면 최소 3시간 30분의 작업시간이 보장돼야 하지만 일부 구간에서 심야시간대 열차 운행으로 유지보수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30일 새벽 경부선 오송역 인근(전의역-전동역) 자갈교체 등 선로유지보수 작업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작
코레일은 5일 내년 예산안에서 벽지노선 손실보상이 650억 원 삭감돼 열차운행 노선 축소 등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7년 정부예산에서 공익서비스(PSO : Public Service Obligation) 보상예산은 전년(3509억 원) 대비 547억 원 삭감된 2962억 원이며 그 중 벽지노선 손실보상은
코레일은 구의역 사고 등 현장 선로 작업자의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선로작업 근로자를 위한 특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과거 공항철도, 서울지하철 구의역, 김천구미역 사고처럼 위험한 선로 위에서 작업하는 작업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타까운 사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선로작업 근로자 시인성 강화 ▲열차 접근 경보 시스
전남 여수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사고 원인은 기관사가 상행선과 하행선이 교차되는 지점에서 선로를 바뀌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고 구간은 시속 50㎞ 이하로 감속해야 하지만 시속 127㎞로 운행하는 등 인재에 의한 사고인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코레일에 따르면 용산역을 출발해 여수엑스포역을 향하던 제1517무궁화열차가 22일 오전 3시 4
용산역을 출발해 여수엑스포역을 향하던 제1517호 무궁화 열차가 22일 오전 3시 40분경 전라선 율촌역 인근에서 전체 9량(기관차1, 발전차1, 객차7) 중 기관차 1량과 객차 4량이 궤도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순천역~율촌역 구간 선로 유지보수 작업 관계로 열차가 상선과 하선을 교차 운행하던 중 선로전환기 부근에서 궤도
22일 용산역을 출발해 여수엑스포역을 향하던 제1517무궁화열차가 오전 3시 40분경 전라선 율촌역 인근에서 궤도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인해 전체 9량(기관차1, 발전차1, 객차7) 중 기관차 1량과 객차 4량이 궤도 이탈했다. 이에 전철주 4개, 분기기 6개, 궤도 400m가 파손됐다.
해당 열차에는 총 22명의 승객이
차량고장, 선행열차 개통대기 등으로 열차지연이 4년 새 86.6%로 급증했지만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지연보상금을 지급한 승객은 전체의 36.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 덕양을)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6월말까지 1만5,828회의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5일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한국철도공사 김성호(44세) 차장을 선정했다.
쉰여섯 번째 수상자인 김성호 차장은 수작업에 의존하던 선로유지보수 부문에 기계화를 이끌어내고 폭 넓은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철도 안전 운행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기능인이라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그는 ‘레일절손위치 확인장치’등 특허 5건 및 실용실
국토해양부는 이레일 주식회사(대우건설 컨소시엄)와 소사~원시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BTL)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이레일 주식회사는 사업의 설계, 시공을 비롯해 20년간 역무 운영 및 선로 유지보수를 담당하게 된다.
이레일 주식회사는 대우·현대건설·한화건설 등 11개 건설사와 KB소사원시철도프로젝트사모특별자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고속철도 궤도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비용과 작업조건 면에서 적기에 보수작업을 시행하도록 하는 '궤도관리 의사결정지원시스템(KTMSYS)'을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궤도관리 의사결정지원시스템(KTMSYS : Korea Track Maintenance SYStem)은 국가연구개발사업 중 미래 철도
코레일은 '올해의 최고 영업인'에 윤여희씨(사진)를 선정하고, 아울 영업·차량·시설·전기부문 등 각 부문별 '올해의 최고 철도인'을 선정,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지사 영업팀에 근무하는 윤여희 파트장(38)은 수도권 기업고객 및 종교단체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열차마케팅활동을 펼쳐 약 112억원의 영업수익을 달성해 영업분야 8700여명 직원중 '올
한국전력이 독립사업부제 시행 1년 동안 자체적으로‘성공적인 정착’이라고 자평하고 있지만 인력증가와 수익성 악화, 평가지표 미흡 등으로 재평가돼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9개 본부에 독립사업부제가 시범실시 된 2006년 9월과 지난 7월말 조직을 비교해보면 본부와 지사 전체로 늘어난 67명 가운데 독립사업부제 대상인 9개 본부에서 43명이 늘었다.